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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폴스타가 오늘부터 전국 5개 주요 도시에서 전기 퍼포먼스 SUV 쿠페 폴스타 4의 출고를 시작한다. 브랜드 최초의 쿠페형 SUV 폴스타 4 가격은 6690만 원부터 시작한다. 1회 충전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511km다. 

폴스타는 100% 온라인을 통해 차량을 판매한다. 다만, 오프라인 전시공간과 연계해 선호하는 일정과 장소를 선택해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게 했다.

폴스타는 전기차 구매 보조금이 소진된 지역에 한해 국고 보조금 및 지자체 보조금을 지원하는 한시적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5년 또는 10만㎞의 일반 부품 보증과 8년 또는 16만㎞ 고전압 배터리 보증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보증 수리 시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한편, 폴스타 4 시승은 온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스페이스 서울과 스페이스 경기(하남), 스페이스 부산, 스페이스 제주, 그리고 대전 시승 및 출고센터까지 총 5곳에서 시승할 수 있다.

정호인 기자/reporter@autohera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