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89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1-29 14:45
'이건 원격 조정 아니겠지' 테슬라 옵티머스 '캐치볼' 영상 화제
테슬라 옵티머스 X 캡처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테슬라가 지난 10월 'We, Robot'에서 공개한 2세대 옵티머스는 원격 조정으로 작동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당시 옵티머스는 인간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고 정교한 손동작으로 가위바위보와 같은 게임 수행 능력까지 보여줬지만 직원들이 리모콘으로 구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원격 조정만으로는 쉽지 않아 보이는 동작을 보여 주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최근 '옵티머스는 나만의 개인용 C-3PO 및 RD-D2를 보유하는 것과 같다'라며 영상을 공유했다. C-3PO와 RD-D2는 영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로봇 캐릭터다.
머스크가 X에 공유한 영상에서 옵티머스는 누군가 던진 테니스공을 정확하게 받아 바닥에 내려놓는 동작을 반복한다. 로봇이 움직이는 물체를 잡기 위해서는 사물의 위치와 크기, 형태, 움직임 등을 정확하게 인식해 물체를 잡기까지 첨단 센서와 융합한 기술이 필요한 고난도 작업이다.
옵티머스는 영상에서 불특정 방향에서 빠르게 날아오는 공을 정확하게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댓글에는 '다른 건 몰라도 저 동작은 원격 조정으로 하기가 더 어려울 것 같다'라고 했다. 옵티머스가 단순한 동작을 반복하는데 그치지 않고 직접 사물의 움직임을 판단하고 동작을 제어해 명령을 수행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른 것이다.
테슬라의 2세대 옵티머스는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기존 모델보다 가벼워지고 움직임이 빨라졌다. 머스크는 옵티머스를 자체 공장의 반복적 공정이 필요한 곳에 배치해 작업 능력을 향상하는데 투입할 계획도 갖고 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일상은 전기로, 벤츠 E 350e 4MATIC 위드 EQ 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 출시
-
기아 PBV 아이디어 공모전, 레저카에서 캠핑카까지 기발한 상상력 기대
-
테슬라에 유리한 규제 완화… NHTSA 지침 철폐 권고 파장
-
트럼프 인수팀, EV 지원 중단 및 중국산 배터리 수입 제한 권고
-
CES 2025 - LG전자, 첨단 모빌리티 기술인 ‘인캐빈 센싱' 공개
-
CES 2025 - 볼보그룹, ‘100% 화석연료 없는 미래’ 비전 발표
-
CES 2025 - 토요타, 우븐시티 진행 상황 발표... 미래도시 청사진 제시
-
현대모비스, 배터리 과열 잡는 ‘진동형 히트파이프’ 개발
-
토요타, 스즈키 e비타라 형제차 어반 크루저 2025 브뤼셀 모터쇼에 출품
-
LG전자, CES2025에 미국 반도체회사 암바렐라와 공동개발한 자동차 실내 감지 기술 출품
-
전기차 비중, 2035년 최대 25% 전망… 전략 수정 나선 글로벌 완성차
-
BYD, 올해 425만대 판매 전망… 누적 1,000만대 돌파
-
니오, 6천만 번째 배터리 교체 서비스 돌파… 인프라 확장 가속화
-
중국 FAW 홍치, 니오에 이어 CATL과도 배터리 스왑 계약 체결
-
SAIC-GM-울링, 태국 공장에서 '빙구오' 생산 개시… 연간 1만대 목표
-
포드 레이싱 머신 GT40의 디자이너
-
한자연, 2024년 모빌리티 산업 결산 및 2025년 전망 논의
-
최선의 하이브리드, 토요타 캠리 XLE 프리미엄 시승기
-
현대차, ‘현대 N 페스티벌’ 종합 시상식 개최
-
[2025 미리 보는 맞수 1] 거대한 순수 전기차, 기아 EV9 Vs 현대차 아이오닉 9
- [유머] 의외로 여자친구도 알고 있는 것
- [유머] 모기가 좋아하는 사람들
- [유머] 목을 졸라달라는 여자
- [유머] 온리펜스
- [유머] 쵸파를 위로하는 조로
- [유머] 매년 70명씩 사체가 발견되는 곳
- [유머] 남자가 꼬카인이면 여자는 뭐라고해
- [뉴스] 엄마 '핫핑크' 립스틱 몰래 바르고 '루주라'로 변신한 윌리엄·벤틀리 형제
- [뉴스] '응팔 노을이' 최성원, 해맑은 미소로 '백혈병 완치' 이후 근황 공개
- [뉴스]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 후 '알코올 중독자 모임' 찾았다' 고백
- [뉴스] 경호원 얼굴에 연기 내뿜는 '갓세븐' 잭슨... '예의 없어' 지적 들끓어
- [뉴스] '쌍둥이 임신' 임라라, 갑작스런 복통에 병원행... '숨 안 쉬어져, 생리통보다 심해'
- [뉴스] '열애 고백' 빠니보틀 '여자친구, 봉사활동 하다 만났다'
- [뉴스] '커밍아웃 25년차' 홍석천 '지드래곤이랑 밀당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