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영상] 강렬한 디자인과 효율성, 9세대 토요타 캠리를 만나다
조회 3,46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1-27 14:45
[영상] 강렬한 디자인과 효율성, 9세대 토요타 캠리를 만나다

토요타코리아가 11월 26일 ‘20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HEV)’를 공식 출시하며, 12월 2일부터 전국 딜러 전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캠리는 40여 년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토요타의 대표 중형 세단으로, 이번 신모델은 디자인과 기술, 성능 면에서 완전한 변화를 이루어내며 국내 시장에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2025년형 캠리는 토요타의 TN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더욱 강렬하고 역동적인 스타일을 특징으로 한다. '에너제틱 뷰티'(ENERGETIC BEAUTY)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반영한 외관은 낮고 와이드한 해머 헤드 형상과 레이싱에서 영감을 받은 전면 코너의 에어벤트로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실내는 고급스러운 소재와 첨단 기술이 조화를 이루며 승객에게 프리미엄 감성을 제공한다. 12.3인치 멀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터치형 센터 디스플레이가 전 트림에 적용돼 실내의 첨단 이미지를 더했다.

20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는 토요타의 최신 5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THS)이 적용돼 성능과 효율성에서 모두 주목할 만하다. 2.5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조합해 총 227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하며, 기존 모델 대비 가속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다. 복합연비는 17.1km/L로 유지돼 효율성과 성능을 동시에 실현했다.
5세대 THS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출력 성능의 대폭적인 향상이다. 이 시스템은 엔진과 전기모터의 조합을 최적화해 주행 성능을 크게 개선했다.
예를 들어, 20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의 경우 2.5리터 4기통 엔진과 두 개의 전기 모터를 결합해 전륜구동 모델 기준 225마력, 국내에는 미출시된 전자식 사륜구동 모델은 232마력을 발휘한다. 이러한 출력 증가는 고속도로 주행이나 가속이 필요한 상황에서 더욱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참고로 5세대 THS가 탑재된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223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제공하며, EV 모드 기준 최대 64km를 주행할 수 있어 전기차 수준의 친환경 주행을 실현한다. 이는 일상적인 도심 주행에서 거의 전기만으로도 운행이 가능함을 의미한다.

5세대 THS는 성능 향상과 함께 경량화와 에너지 효율성에도 초점을 맞췄다. 모터 내부 로터에 자석을 추가해 출력을 증가시키는 동시에 전력 손실을 줄여, 에너지 효율성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시스템 전반의 무게를 줄여 차량의 연비를 유지하면서도 동력 전달 효율을 극대화했다.
특히 이 시스템은 장시간 운행 시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으며, 배터리 충전 및 방전 효율도 이전 세대 대비 개선되었다. 이는 장거리 여행이나 도심에서의 반복적인 정지와 출발이 많은 주행 환경에서도 최적의 연료 소비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엔진 소음, 진동, 풍절음 등 NVH(소음, 진동, 불쾌감) 요인을 개선하여 더욱 조용하고 부드러운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서스펜션 구조도 업그레이드돼 승차감이 한층 강화됐다.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 시스템이 기본 적용돼 충돌 방지, 차선 유지 보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첨단 안전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앞좌석 열선 및 통풍 시트, 8개의 SRS 에어백 등이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제공된다.
상위 트림인 XLE 프리미엄 모델에서는 파노라믹 선루프,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뒷좌석 열선시트, 전동식 리클라이닝 리어 시트, 리어 컨트롤 스위치 등의 고급 사양이 추가된다.
토요타코리아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어메이징 스위치 잔존가치 보장 할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초기 부담을 줄이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를 들어, 캠리 XLE 그레이드는 초기 20% 선수금과 20% 보증금을 내면 월 40만 원대로 이용할 수 있다. 36개월 계약 기준으로 차량 잔존가치 55%를 보장하며, 만기 시 재구매 시 최대 60%를 보장해주는 혜택도 제공된다.

20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는 품질, 성능, 상품성 면에서 한층 더 발전해 중형 세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현대적인 디자인, 5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효율성과 성능,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 등은 캠리를 친환경 하이브리드 세단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게 한다. 캠리 하이브리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토요타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전국 토요타 딜러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LG 엔솔, GM 합작 美 미시간 랜싱 배터리 공장 지분 10억 달러 인수
-
현대차·기아, 5년간 100억원 투자 인도공과대 3곳과 배터리·전동화 공동 연구
-
국토부, 현대차 · BMW · 벤츠 등 5개사 84개 차종 29만 대 리콜
-
기아, 미국에서 '스포티지 · 텔루라이드 · K4' 강력한 수요로 순항 중
-
수입차 시장도 '꽁꽁' 11월 3.9%감소...베스트셀링카 '테슬라 모델 Y'
-
KGM, 동절기 차량점검 서비스... 공임 및 순정용품몰 액세서리 할인 이벤트
-
美 에너지부 스텔란티스 · 삼성SDI 합작법인에 76억 달러 대출 지원
-
KG 모빌리티, 가솔린-LPG 두 가지 연료 사용하는 바이퓨얼 라인업 확대
-
BYD, 지난 분기 포드 제치고 글로벌 6위 완성차 제조사로 부상
-
현대차, 고령화ㆍ벽오지 맞춤형 수요 응답 교통 서비스 보령시 '불러보령' 개시
-
재규어, 차세대 전기차 방향성 보여 줄 콘셉트카 이미지 공식 발표전 유출
-
11월 국산차 실적, 르노코리아 세 자릿수 반등 외 '처참한 내수 판매'
-
기아, 2024년 11월 26만 2,426대 판매
-
GM 한국사업장, 11월 총 49,626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5.4% 증가!
-
르노코리아, 2024년 11월 총 1만5180대 판매
-
KGM, 11월 총 8,849대 판매, 전년 동월대비 26.4% 증가
-
[자동차와 法] 편리함 이면에 잠재된 위험과 법적 책임 ‘전동킥보드’
-
을사년 신차 8할이 '전기차'...내연기관차도 하이브리드카가 대세
-
캐딜락, 블랙으로 존재감 각인 '에스컬레이드 트와일라잇 스페셜 에디션’ 출시
-
바이두, 中 본토 밖으로 영역 확장… 홍콩에서 '아폴로 고' 자율주행차 승인
- [유머] 더 보이즈 입장문
- [유머] sbs 기자 근황
- [유머] 북한 혜산시 30대 여성 주민 내부 정보 유출 혐의
- [유머] 설치류는 절대 만지지도 마라
- [유머] 정수기에 물 뜨러갔는데
- [유머] 방송중인걸 까먹는 여자아이돌
- [유머] 백제 유적지 최신 근황
- [뉴스] 큰누나 재시 깜짝 방문하자 달려가 품에 안긴 막내 시안이... '눈물 없이 못 볼 장면'
- [뉴스] 영종도 초호화 호텔 잔디밭에서 열린 '아시안 팝 페스티벌 2025' 현장... 고급 클럽까지 개방
- [뉴스] '치우지 마세요, 근처에 삽니다'... 자전거 '알박기'로 주차장 독점한 주민
- [뉴스] '양해 구하니 욕설 날아와'... 세탁실서 수시로 담배 피우는 '아랫집 흡연 빌런'
- [뉴스] 이재명 정부 초대 여가부 장관 지명자 '정책이 일상에 뿌리내리도록 최선'
- [뉴스] 군부대 철조망 훼손 후 침입한 60대... 조사에서 한 변명
- [뉴스] '귀에 농구공 달렸네'... 난해한 귀걸이 하고도 살아남은 변우석 비주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