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220[영상] 강렬한 디자인과 효율성, 9세대 토요타 캠리를 만나다
조회 1,220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1-27 14:45
[영상] 강렬한 디자인과 효율성, 9세대 토요타 캠리를 만나다
토요타코리아가 11월 26일 ‘20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HEV)’를 공식 출시하며, 12월 2일부터 전국 딜러 전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캠리는 40여 년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토요타의 대표 중형 세단으로, 이번 신모델은 디자인과 기술, 성능 면에서 완전한 변화를 이루어내며 국내 시장에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2025년형 캠리는 토요타의 TN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더욱 강렬하고 역동적인 스타일을 특징으로 한다. '에너제틱 뷰티'(ENERGETIC BEAUTY)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반영한 외관은 낮고 와이드한 해머 헤드 형상과 레이싱에서 영감을 받은 전면 코너의 에어벤트로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실내는 고급스러운 소재와 첨단 기술이 조화를 이루며 승객에게 프리미엄 감성을 제공한다. 12.3인치 멀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터치형 센터 디스플레이가 전 트림에 적용돼 실내의 첨단 이미지를 더했다.
20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는 토요타의 최신 5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THS)이 적용돼 성능과 효율성에서 모두 주목할 만하다. 2.5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조합해 총 227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하며, 기존 모델 대비 가속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다. 복합연비는 17.1km/L로 유지돼 효율성과 성능을 동시에 실현했다.
5세대 THS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출력 성능의 대폭적인 향상이다. 이 시스템은 엔진과 전기모터의 조합을 최적화해 주행 성능을 크게 개선했다.
예를 들어, 20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의 경우 2.5리터 4기통 엔진과 두 개의 전기 모터를 결합해 전륜구동 모델 기준 225마력, 국내에는 미출시된 전자식 사륜구동 모델은 232마력을 발휘한다. 이러한 출력 증가는 고속도로 주행이나 가속이 필요한 상황에서 더욱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참고로 5세대 THS가 탑재된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223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제공하며, EV 모드 기준 최대 64km를 주행할 수 있어 전기차 수준의 친환경 주행을 실현한다. 이는 일상적인 도심 주행에서 거의 전기만으로도 운행이 가능함을 의미한다.
5세대 THS는 성능 향상과 함께 경량화와 에너지 효율성에도 초점을 맞췄다. 모터 내부 로터에 자석을 추가해 출력을 증가시키는 동시에 전력 손실을 줄여, 에너지 효율성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시스템 전반의 무게를 줄여 차량의 연비를 유지하면서도 동력 전달 효율을 극대화했다.
특히 이 시스템은 장시간 운행 시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으며, 배터리 충전 및 방전 효율도 이전 세대 대비 개선되었다. 이는 장거리 여행이나 도심에서의 반복적인 정지와 출발이 많은 주행 환경에서도 최적의 연료 소비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엔진 소음, 진동, 풍절음 등 NVH(소음, 진동, 불쾌감) 요인을 개선하여 더욱 조용하고 부드러운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서스펜션 구조도 업그레이드돼 승차감이 한층 강화됐다.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 시스템이 기본 적용돼 충돌 방지, 차선 유지 보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첨단 안전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앞좌석 열선 및 통풍 시트, 8개의 SRS 에어백 등이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제공된다.
상위 트림인 XLE 프리미엄 모델에서는 파노라믹 선루프,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뒷좌석 열선시트, 전동식 리클라이닝 리어 시트, 리어 컨트롤 스위치 등의 고급 사양이 추가된다.
토요타코리아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어메이징 스위치 잔존가치 보장 할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초기 부담을 줄이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를 들어, 캠리 XLE 그레이드는 초기 20% 선수금과 20% 보증금을 내면 월 40만 원대로 이용할 수 있다. 36개월 계약 기준으로 차량 잔존가치 55%를 보장하며, 만기 시 재구매 시 최대 60%를 보장해주는 혜택도 제공된다.
20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는 품질, 성능, 상품성 면에서 한층 더 발전해 중형 세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현대적인 디자인, 5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효율성과 성능,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 등은 캠리를 친환경 하이브리드 세단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게 한다. 캠리 하이브리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토요타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전국 토요타 딜러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2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2-01 15:45 -
MAN, DB 쉥커에 첫 전기 트럭 ‘eTGX Ultra’ 인도
[0] 2025-01-31 18:25 -
르노·볼보·CMA CGM 합작사 플렉시스, 차세대 도시 물류용 전기차 공개
[0] 2025-01-31 18:25 -
플랫폼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다 - 도쿄 오토살롱
[0] 2025-01-31 18:25 -
2세대 팰리세이드의 디자인
[0] 2025-01-31 18:25 -
리비안 CEO, 트럼프 관세 정책에 우려 표명
[0] 2025-01-31 14:25 -
볼보, EX30 크로스컨트리 2월 10일 공개
[0] 2025-01-31 14:25 -
포드, 머스탱 마하-E로 3년 연속 파이크스 피크 도전
[0] 2025-01-31 14:25 -
[영상] 딥시크를 통해 본 중국 자동차 산업의 시장 지배력
[0] 2025-01-31 14:25 -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2024 유로 NCAP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 선정
[0] 2025-01-31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쌍용자동차, UAE 지역 기반해 중동 시장 수출 확대 나서
-
현대모비스, 2023 주주가치 제고 정책 발표
-
마그나, 쉐보레 실버라도 전기 픽업트럭 배터리 케이스 사업 수주
-
BMW 코리아, M 전용 초고성능 SAV '뉴 XM' 사전예약 실시
-
너무 잦은 현대차 신형 그랜저 무상수리 '이번엔 소프트웨어 오류로 방전 가능성'
-
美서 훔치는 놀이에 몸살 난 '현대차ㆍ기아' 이제 도난차 찾아 주겠다는 신종 사기까지
-
[EV 트렌드] 테슬라의 중국발 위기론, 가격 경쟁은 가능하지만 한계는 뚜렷
-
메리 바라 GM 회장, 美 2023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동일임금으로 양성 평등 기여
-
[영상시승] 업그레이드된 상품성, 폭스바겐 2023년형 투아렉
-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첫 PHEV S 580 e 출시
-
BMW, X5 부분 변경 모델 유럽 출시
-
테슬라, FSD 베타 버전 11.3 다시 출시 미뤄져
-
'653마력 초고성능 SUV' BMW, 뉴 XM 사전예약 실시… 예상가 2억 2000만원 시작
-
[시승기] 폭스바겐 '2023 투아렉' 기준에 기본을 더한 프리미엄 SUV로 귀환
-
'전기차 1000만 대 시대 진입' 글로벌 판매 1위 브랜드는 테슬라 아닌 BYD
-
전임 아키오와 생각이 다른 도요타 차기 CEO...최우선 목표는 렉서스 중심 전기차
-
'3000만 원대 베이비 테슬라' 다음달 1일 인베스터 데이에서 공개 가능성
-
폭스바겐 티구안 하이브리드?, 얼어붙은 호수를 정적과 함께 달리는 미스터리 신차
-
SAIC 그룹, 2023년 600만 대 판매 목표
-
중국 베이징에서 올 상반기부터 로봇택시 서비스 시범 운영
- [유머] 금손이 만든 새
- [유머] 나락퀴즈로 배워보는 역사상식
- [유머] Ai 시대에 뒤쳐지지 않으려면
- [유머] 이혼 소송의 현실
- [유머] 오랫동안 기억되는 어릴적 감동
- [유머] 한국 여러곳에서 나타나는 하늘다람쥐
- [유머] 한국인의 노동관
- [뉴스] 시청자들 입소문 타고 인기 끄는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원작자가 '시즌2' 깜짝 스포했다
- [뉴스] 은퇴 후 서울 집과 차 팔고 떠나 '발리'에 거주중인 걸그룹 멤버... 비키니 사진과 함께 근황 공개
- [뉴스] 임신한 아내가 차례 전에 음식 먹었다고 버럭한 남편... 소갈비 기름 떼고 먹었다고 '딱밤'도 내렸다
- [뉴스] 차에 둔 세뱃돈 120만원 털렸다... 블랙박스에 찍힌 2인조 미성년자 절도범
- [뉴스] 故 오요안나 유서에 담긴 '직장 내 괴롭힘' 정황... 전 MBC 기상캐스터 출신 유명인이 보인 반응
- [뉴스] 지름 100m짜리 소행성, 지구와 '충돌 가능성'... 전세계 전문가들 대응 방안 논의중
- [뉴스] 19살 '슈퍼루키' 양민혁, QPR 임대 4일 만에 '영국 무대' 데뷔전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