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794볼보코리아, 에어 서스펜션 ‘XC60 윈터 에디션’ 60대 온라인 한정 판매
조회 1,94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1-26 14:25
볼보코리아, 에어 서스펜션 ‘XC60 윈터 에디션’ 60대 온라인 한정 판매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수입 SUV 판매 1위를 기념해 ‘XC60 윈터 에디션(Winter Edition)’을 60대 한정 출시하고 오는 12월 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판매에 나선다.
볼보자동차의 SUV를 대표하는 XC60은 지난해까지 글로벌 누적 판매 200만 대 이상을 기록하며 패밀리 SUV의 기준으로 자리매김한 모델이다. 지난 2017년 2세대 모델을 선보인 이후 XC60은 뛰어난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올해의 월드카(World Car of the Year)’를 비롯해 수많은 상을 받으며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아왔다.
지난해 말에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최신 충돌 테스트 평가에서 새롭게 추가된 정면 테스트를 포함한 전 항목에서 유일하게 가장 우수한 G(Good)등급을 받으며 안전한 패밀리 SUV로서의 저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특히 경쟁이 치열한 국내 프리미엄 수입 SUV 시장에서도 소비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으며 지난해 수입 SUV 판매량 1위에 등극한 데 이어 올해 10월까지도 수입 SUV 판매 1위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60대 한정으로 출시되는 XC60 윈터 에디션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모델에는 없던 ‘에어 서스펜션’이 최초로 적용됐다는 점이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하는 볼보자동차의 차량 중 XC90 T8(PHEV) 모델에만 있는 에어 서스펜션이 탑재되면서 보다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적재 모드 조절 기능을 통해 트렁크의 높낮이를 조절, 쉽고 편리하게 짐을 싣고 내릴 수도 있다.
XC60 윈터 에디션은 최상위 울트라(Ultra) 트림을 기반으로 크리스탈 화이트 펄 컬러와 앰버 시트 단일 조합으로 구성된다. 외관은 기존의 XC60과 동일하게 ‘토르의 망치’로 불리는 LED 헤드라이트와 함께 3D 형태의 아이언 마크를 통합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다. 여기에 역동적인 차체 비율을 강조하는 20인치 5-Y 스포크 블랙 다이아몬드 컷 휠은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준다.
인간중심 철학이 반영된 실내는 천연 소재와 현대적인 장인 정신이 반영된 마감, 직관적인 설계로 스웨디시 프리미엄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감성 품질을 갖췄다. 특히 리니어 라임의 천연 우드 트림과 스웨덴 오레포스의 크리스탈 기어노브, 영국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바워스&윌킨스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 300마력, 최대 토크 42.8 kg∙m의 가솔린 기반 B6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와 상시 사륜구동(AWD) 시스템 조합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레이더와 카메라, 초음파 센서로 구성된 최신의 ADAS 플랫폼이 탑재된다.
또한 볼보자동차코리아와 티맵 모빌리티가 함께 개발한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2.0’을 탑재해 더욱 고도화되고 풍부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 5년 무상 제공 및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15년 무상 지원 등의 서비스도 기본으로 제공하면서 ‘타면 탈수록 새로워지는 스마트 카’의 경험을 누릴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XC60 윈터 에디션은 눈길이 일상인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생산되는 베스트셀링 XC60의 한정판 모델로 다양한 도로 상황이나 가혹한 기후 조건에서도 편안하고 안정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수입 SUV 판매 1위 모델인 XC60을 프리미엄 사양인 에어 서스펜션을 통해 더욱 프리미엄한 드라이빙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XC60 윈터 에디션의 판매가는 에어 서스펜션 적용을 비롯해 내외장 컬러에서 영감받은 토트백 및 명합 지갑, 그리고 기능성 플로어 매트 등 40만원 상당의 패키지를 포함한 한정판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765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비슷한 가격대의 경쟁 모델에서 찾아볼 수 없는 파격적인 구성이다. 12월 3일 오전 10시부터 볼보자동차 디지털 숍을 통해 선착순 판매를 시작하며, 차량은 계약 순서대로 순차 출고될 예정이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차, 센디와 AI 물류 플랫폼 개발… 전기 밴 ST1에 적용
[0] 2025-03-31 18:00 -
보쉬, 2025 하노버 산업 박람회서 차세대 수소 기술 공개
[0] 2025-03-31 18:00 -
BMW, 알리바바와 손잡고 중국 시장 공략 강화... AI 기반 디지털 콕핏 탑재
[0] 2025-03-31 18:00 -
스텔란티스, 중국 리프모터와 손잡고 유럽 자율주행 시장 공략 박차
[0] 2025-03-31 18:00 -
서울모빌리티쇼, 전시장 내 자율주행 테마관 구성하고 자율주행차 체험 마련
[0] 2025-03-31 18:00 -
333.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를 위해 하드웨어를 교체하는 시대
[0] 2025-03-31 18:00 -
아우디, 중국 전기차 시장 공략 강화... 화웨이 기술 탑재 'Q6L e-트론' 생산
[0] 2025-03-31 17:45 -
현대차, 중국 전기차 시장 공략 본격화... 현지 R&D 센터 통해 맞춤형 차량 개발
[0] 2025-03-31 17:45 -
기아, ‘더 기아 EV4-무신사’ 콜라보 마케팅 실시
[0] 2025-03-31 17:45 -
GS글로벌, BYD 1톤 전기트럭 T4K 4월 프로모션 실시
[0] 2025-03-31 17: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GM, 2025년 전기차 부문 손실 줄이기 위해 인원 감축 단행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국내 유망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독일 본사 방문
-
아빠들 고민 많아지겠네...현대차 전동화 대형 SUV '아이오닉 9' 공개
-
강인함과 럭셔리를 갖춘 퍼포먼스 마스터 '올 뉴 디펜더 OCTA' 사전 계약
-
기아 허권행 선임 오토컨설턴트, 그랜드 마스터 등극...29년간 연평균 139대 판매
-
현대차, 소형 상용 ST1 샤시캡 특장 업체 대상 제품 소개 및 프로젝트 사례 공유
-
창립 10주년 맞는 제네시스, 캘리포니아 디자인 센터 내년 1분기 오픈
-
[EV 트렌드] 中 샤오미, 올해 판매 목표 13만 대로 상향 조정... 강력한 수요 영향
-
전방에 사고...현대차·기아-한국도로공사, 실시간 교통 정보 서비스 개발
-
타타대우모빌리티, 트럭도 한파 대비...찾아가는 'AS 최고반장’ 캠페인
-
현대차그룹, 이동약자를 위한 모빌리티 지원
-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미래 자동차 분야 40대 직업전환 훈련 본격화
-
현대차·기아,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 교통안전 서비스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현대자동차-전북특별자치도 수소산업 혁신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현대모비스, CEO 인베스터 데이서 '수익성 기반 질적 성장' 밸류업 방향 제시
-
현대모비스, 2027년까지 매출 연평균 8%↑, 영업이익률 5~6% 달성
-
늑장 리콜로 천문학적 벌금 낸 포드, 美 NHTSA 또 2건의 결함 조사
-
중고차 가치하면 '도요타와 렉서스' 美 제이디파워 잔존가치상 9개로 최다
-
테슬라, 자율주행 규제완화 소식에 주가 장중 9% 상승
-
중국 샤오미, 스마트폰사업은 손실, 자동차사업은 수익
- [유머] 일본 웃음참기 챌린지
- [유머] 무슨 컷으로 해드릴까요?
- [유머] 혼자 다른 거 먹는
- [유머] 디시인이찍었다는 안동산불 탈출현장피난길
- [유머] 싱글벙글 야구 레전드
- [유머] 싱글벙글 순천이 전봇대 수백 개를 뽑아버린 이유
- [유머] 중국 의료정책 근황
- [뉴스] 자닌해 '법인세 납부' 1위, 삼성전자 아니었다... 유승민 '이런 황당한 소식은 처음'
- [뉴스] 헌재 '尹 탄핵 사건 심리 신중하게'... '재판관 임기 연장안'엔 공식입장 안 내
- [뉴스] 제이홉 'LA 집' 월세가 1억3천만원... 어마어마한 자산 현황 공개
- [뉴스] 김수현 '카톡 대화, 나와 한 것 아냐... 수사기관 통해 검증할 것'
- [뉴스] 김수현 측 '故 김새론 유족·이모·가세연에 120억 손해배상 소송 제기'
- [뉴스] 폐지 팔아 기부해 온 80대, 산불 피해민에 양말 기부... '작지만 힘 되고파'
- [뉴스] 이재명·정경심의 변호인, 공개 경고... '내각 '줄탄핵' 내란죄 될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