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01현대차 박준우 상무 '도요타에서 기술적 문의, N 브랜드 달라진 위상 실감'
조회 27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1-25 10:45
현대차 박준우 상무 '도요타에서 기술적 문의, N 브랜드 달라진 위상 실감'
박준우 현대차 N 브랜드 매지지먼트실 실장(상무)는'N 브랜드는 다양한 상상을 하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고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조직'이라고 말했다
[나고야(일본)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도요타 임원이 우리에게 랠리카의 기술적 문제를 묻고 또 여러 가지 생각을 묻기도 했다. 도요타가 현대차에 이런 문의를 할 수 있는 수준까지 위상이 높아졌다는 것을 실감했는데 그게 다 N 브랜드 덕분이 아닌가 생각한다'.
현대차 모터스포츠 팀을 이끌고 있는 박준우 상무(현대차 N 브랜드 매지지먼트실 실장)는 23일 도요타 스타디움 현대 월드랠리팀 부스에서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날 있었던 일화를 소개했다. 지난 달 있었던 현대 N x 도요타 가주 레이싱 페스티벌'을 계기로 알게 된 도요타 임원이 현대차 직원에게 기술적 해결책 등을 묻는 수준까지 N 브랜드 수준이 높아진 것이다.
박 상무는 이날 인터뷰에서 N 브랜드의 정체성을 묻는 말에 '새로운 것, 자동차에 대한 재미'라며 '아이오닉 5 N을 넘어 RN24 등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다양한 상상을 하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고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조직'이라고 말했다.
또한 '모터스포츠에 있는 새로운 기술을 미래 양산 가능한 차에 접목해 우리 고객들이 실제로 타고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더 열심히 해서 한국의 자동차 팬들에게 더욱 많은 재미를 주고 성원에 보답하겠다'라고 했다.
박 상무는 현대 모터스포츠의 미래 비전과 계획에 대해 '많은 계획이 있지만 민감한 부분이 있어 자세한 답변은 어렵다'라면서도 '내년(2025년)이 N브랜드 10주년이기 때문에 더 많은 부분을 얘기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LMDh 참가로 N 브랜드 조직에 변화가 있는지 궁금하다는 말에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영역'이라며 더 이상 언급하지 않았다. 내년 시즌을 묻는 말에는 '올해 초부터 하고 있는 것'이라며 '개선해야 할 부분,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새로운 변수에 대응하는 것이 모터스포츠'라고 했다.
새로운 드라이버의 영입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 상무는 '랠리 2 드라이버들도 있고 도요타 드라이버들도 있고 포드 드라이버들도 있고 또 시트로엥 랠리 2 세아트 랠리 2 이런 드라이버들이 돌고 도는 것이 WRC인데, 우리가 무슨 드라이버를 영입하겠다 이런 얘기를 하면 딜이 안 되기 때문에 얘기할 수 없는 부분을 양해 바란다'고 했다.
한편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이날 WRC 마지막 랠리인 일본 랠리에서 드라이버 부문과 제조사 부문 모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시즌 마지막 경기인 슈퍼 선데이에서 티에리 누빌과 오트 타낙이 일본 랠리 우승을 놓고 다투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드라이버 부문과 제조사 부문에서 사상 첫 통합 우승을 노리고 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무디스 재팬, 닛산 신용 등급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0] 2024-11-2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새로운 운영체제 MB.OS로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0] 2024-11-29 14:45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0] 2024-11-29 14:45 -
마쓰다, 하이브리드 전기차용 엔진 2027년 목표로 개발 중
[0] 2024-11-29 14:45 -
토요타, 10월 전 세계 신차 판매 1% 증가.. 전동화차는 30% 증가
[0] 2024-11-29 14:45 -
[시승기] BMW 4세대 완전변경 X3 '이상과 현실에서 오는 묘한 괴리감'
[0] 2024-11-29 14:45 -
혼다코리아, 2025년형 ‘CBR1000RR-R파이어블레이드SP’ 출시
[0] 2024-11-29 14:45 -
폴스타, 첫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 출고 개시...최대 511km 주행
[0] 2024-11-29 14:45 -
이건 원격 조정 아니겠지? 테슬라 옵티머스 '캐치볼' 영상 화제
[0] 2024-11-29 14:45 -
29년간 매년 138대 팔았다. 기아 강진수 선임 '그랜드 마스터 등극'
[0] 2024-11-2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한국수입차협회, 총 129종 자동차 관련 법규 영문 데이터베이스 구축
-
볼보, 판매량 280% 급증한 'S60' 美 사우스캐롤라이나 공장서 생산 중단
-
푸조만의 '얼루어'와 패션의 만남, 2024 파리 패션위크 총 30대 의전차량 지원
-
KGM, 뉴질랜드 및 파라과이 신차 론칭과 현지 마케팅 강화로 시장 공략 박차
-
'단 14초' 페라리가 빨랐다, 도요타와 피 말리는 승부 끝 르망 24 2연패
-
메르세데스-벤츠, 북미에 새로운 400kW DC 급속 충전기 설치
-
람보르기니, 이탈리아 라바짜와 새로운 파트너십 체결
-
KG 모빌리티, 뉴질랜드 및 파라과이 등 글로벌시장 공략 박차
-
페라리, 르망 24시에서 2년 연속 우승
-
전동킥보드 '자전거보다 안전' 이용자 급증에도 사고 감소...안전 인식 향상
-
최대 주행 거리 720km, 평양 도심에 등장한 순수 전기차 '마두산'의 정체는?
-
[EV 트렌드] '하나뿐인 와이퍼 너무 커서 문제' 테슬라, 사이버트럭 인도 일시 중지
-
BYD 車 브랜드 가치 포드 추월, 칸타 브랜드Z 탑10 진입...테슬라 1위
-
[시승기] 원형 OLED 탑재해 7년 만에 돌아온 ‘뉴 미니 컨트리맨’
-
테슬라 모델 Y, 도요타 코롤라 제치고 사상 첫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1위
-
[칼럼] 중국산 전기차 관세 폭탄 전쟁, 우리는 무엇을 준비하고 있나
-
중국 5월 신에너지차 판매 33.4% 증가
-
중국 샤오미EV, 누계 배송 2만대 돌파
-
중국 전기차를 배제하는 글로벌 관세 부과는 더욱 심해진다.
-
[영상] 테슬라의 두 얼굴: 혁신이끈 전기차, 그리고 일론머스크의 불안 요소
- [유머] 미국초딩들의 시위
- [유머] 태국서 흔한 팟타이 사장님 미모
- [유머]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토끼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뉴스] '반려견이 직장 선배 차 안에 구토해 세차비 60만원 물어줬습니다'
- [뉴스] 서장훈, 성욕+식욕 절제 못하는 '본능 부부' 남편에 분노... '고등학생 왜 꼬셨냐'
- [뉴스] 오는 15일 방송 앞둔 '냉부해2', 티저 영상 공개... 그런데 이제 '흑백요리사' 최강록을 곁들인
- [뉴스] '생활고 때문에'... 12살 초등생 아들 살해한 40대 엄마
- [뉴스] '내일(30일) 데이트 계획 있다면 '취소'하세요'... 서울 도심 곳곳에 '비상' 걸렸다
- [뉴스] '의원님이 회장님께 '30분 기다렸어요' 하소연해 은행 뒤집어져'... 블라인드글, 난리났다
- [뉴스] '3시간 넘게 대기, 그냥 내려주든지'... 성시경, 폭설로 비행기 연착 고통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