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122메르세데스 벤츠, 보급형 전기차 CLA EV 사양 일부 공개
조회 2,48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1-19 14:45
메르세데스 벤츠, 보급형 전기차 CLA EV 사양 일부 공개

메르세데스 벤츠의 5만 달러 수준의 배터리 전기차 CLA EV는 2023 IAA(뮌헨)를 통해 컨셉트카를 공개했고 이제 그 사양이 등장하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2024년 11월 18일, 파워트레인에 대한 몇 가지 새로운 세부 사항을 발표했다. CLA EV의 전비는 12kWh/100km로 아주 높은 효율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컴팩트 EDU 2.0 전기 모터로 인한 것으로 이는 곧 출시될 메르세데스 모듈러 아키텍처(MMA)의 일부라고 덧붙였다.
구동 모터는 리어 액슬에 200kW이지만 네바퀴 굴림방식 모델은 프론트 액슬에 80kW 유닛이 추가된다. 고속 및 저속에서 효율성을 보장하는 2단 변속기도 특징이다.
추운 날씨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CLA는 모터, 배터리 및 주변 공기의 열을 포착하여 실내를 가열할 수 있는 공기 대 공기 히트 펌프를 사용한다. 배터리와 모터는 비효율적인 내연기관 엔진만큼 많은 폐열을 생성하지 않지만 필요한 곳 어디든지 열을 전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배터리는 2023 IAA에서는 LFP화학을 사용하며 축전용량 85kWh NCM과 58kWh LFP 두 가지가 있다. 전자는 더 높은 에너지 밀도를 위해 양극에 산화규소를 추가할 예정이며, 이는 메르세데스가 주요 투자자인 회사인 실라 나오테크놀러지스가 개발한 기술이다.
LFP는 저렴하지만 에너지 밀도가 낮은 기술로, 장기 내구성이 더 높고 광물 조달이 더 간단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고속 충전 속도가 느리고 추운 날씨 성능 등은 약점이다.
충전은 최대 320kW 가 가능한 800V 시스템이다. 10분 안에 186km(10마일)의 주행거리를 추가할 수 있다. LFP 배터리 사양의 충전 시스템은 언급이 없다.
이러한 높은 충전 속도 덕분에 메르세데스는 사전 생산 CLA를 타고 이탈리아의 나르도 테스트 트랙에서 24시간 동안 3,717km(2,309마일)를 주행하는 기록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이는 충전에 소요된 시간을 포함하여 96mph의 평균 이동 속도이다.
미국시장에서는 테슬라의 NACS 도 사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국내 인도 시작 ‘폭스바겐 ID.5’, ID.4 인기 이어 받을 수입 전기차 라이징 스타될까?
[0] 2025-05-02 17:25 -
콘티넨탈, 중국서 미래 모빌리티 브랜드 'Aumovio' 공개… IPO 추진
[0] 2025-05-02 15:25 -
포드, 차세대 플랫폼 FNV4 개발 중단…비용·일정 문제로 조기 종료
[0] 2025-05-02 15:25 -
중국 ECARX-퀄컴, 차세대 지능형 차량 개발 '협력 강화'
[0] 2025-05-02 15:25 -
구글 웨이모와 토요타, 자율주행차 플랫폼 공동 개발 논의 시작
[0] 2025-05-02 15:25 -
메르세데스 벤츠, 루미나와 차세대 라이다 센서 공동 개발 박차
[0] 2025-05-02 15:25 -
중국, 2025년 자동차 판매 3,200만 대 전망… 신에너지차가 절반 이상 차지
[0] 2025-05-02 15:25 -
테슬라는 왜 상하이 오토쇼에 없었을까?
[0] 2025-05-02 15:25 -
ZF, 2026년 전기차용 레인지 익스텐더 양산 돌입
[0] 2025-05-02 14:25 -
포르쉐, 2025년 실적 전망 하향…중국 판매 부진과 미국 관세 영향
[0] 2025-05-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모비스, 배터리 과열 잡는 ‘진동형 히트파이프’ 개발
-
토요타, 스즈키 e비타라 형제차 어반 크루저 2025 브뤼셀 모터쇼에 출품
-
LG전자, CES2025에 미국 반도체회사 암바렐라와 공동개발한 자동차 실내 감지 기술 출품
-
전기차 비중, 2035년 최대 25% 전망… 전략 수정 나선 글로벌 완성차
-
BYD, 올해 425만대 판매 전망… 누적 1,000만대 돌파
-
니오, 6천만 번째 배터리 교체 서비스 돌파… 인프라 확장 가속화
-
중국 FAW 홍치, 니오에 이어 CATL과도 배터리 스왑 계약 체결
-
SAIC-GM-울링, 태국 공장에서 '빙구오' 생산 개시… 연간 1만대 목표
-
포드 레이싱 머신 GT40의 디자이너
-
한자연, 2024년 모빌리티 산업 결산 및 2025년 전망 논의
-
최선의 하이브리드, 토요타 캠리 XLE 프리미엄 시승기
-
현대차, ‘현대 N 페스티벌’ 종합 시상식 개최
-
[2025 미리 보는 맞수 1] 거대한 순수 전기차, 기아 EV9 Vs 현대차 아이오닉 9
-
현대차, 신형 싼타페 유로 NCAP 안전도 평가 충격적 '별 4개'
-
현대차, 美 현지 공장에 수소트럭 엑시언트 21대 투입 '주요 부품 운송'
-
폭스바겐, 타임리스 아이콘 골프 디지털 광고 ‘더 힙스터’ KODAF 2024 은상
-
'완전 새로운 디자인 싱글플레임' 아우디 Q8 부분변경 국내 출시
-
벤츠, VAN.EA 플랫폼 기반 차세대 밴 콘셉트 공개… 500km 이상 주행
-
아이코닉 핫 해치 폭스바겐 골프 GTI...감히, 어떤 차도 흉내 낼 수 없는 고성능
-
'TCR 월드투어' 내년 인제서킷 개최...현대 N 페스티벌 시상식 개최
- [포토] 검정스타킹의 섹시걸
- [포토] 섹시 자매
- [포토] 야한 유부녀
- [포토] 야한 미녀
- [포토] 청바지가 어울리는 미녀
- [포토] 뒷태스타일이 좋은 길거리처자
- [포토] 길거리 뒷태미녀
- [유머] 동거경험 있는 사람이 결혼대상으로 기피되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 [유머] 비행기 좌석 꿀팁
- [유머] 어린이 좋아.. 으흐흐...
- [유머] 과장님이 데려온 신입사원
- [유머] 모르면 욕먹는 어른의 예의
- [유머] 편의점 2900원 피자 호불호
- [유머] 돈많은게 좋긴 좋구나
- [뉴스] 충주 숙박시설 화재로 엄마와 아들 사망... 세탁기 화재 원인 추정
- [뉴스] 동료 구하려다 참변... 전주 제지공장 맨홀서 5명 사상
- [뉴스] 한지민, '우블 쌍둥이 언니' 정은혜 작가 결혼식서 포착된 근황
- [뉴스] '연봉 100억' 수학 1타 강사 정승제... '2012년 이후 연애 못 해'
- [뉴스] 윤일상, 뉴진스 사태에 '계약 장난 아니다... 어른들이 문제' 일침
- [뉴스] '기러기 아빠' 정형돈 '하와이 사는 쌍둥이 딸, 사춘기 왔다... 카메라 돌 때만 연락'
- [뉴스] 중국 노동절 연휴 유람선 전복 60여명 사상... 시진핑 '실종자 수색 총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