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081갖고 싶은 나의 생애 첫 차 예산 1000만원대, 선호 차종 SUVㆍRV로 중형차
조회 2,07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1-18 16:25
갖고 싶은 나의 생애 첫 차 예산 1000만원대, 선호 차종 SUVㆍRV로 중형차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갖고 싶은 나의 첫차’ 소비자 설문 결과, 생애 첫 차로 1000만원 대 차량과 SUV·RV,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수능 이후 운전면허를 취득하며 생애 첫 차를 꿈꾸는 소비자가 많아지는 시즌을 앞두고 소비자가 첫 차 구매 시 고려하는 사항을 알아보기 위해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총 77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먼저, 첫 차 구매 시 가능 예산으로는 응답자의 29.3%가 ‘1000만원 이상 2000만원 미만’을 선택했다. 이어 ‘2000만원 이상 3000만원 미만’이 23.9%로 뒤를 이었다. 이는 첫 차 구매 소비자가 주로 사회초년생이 많은 만큼 현실적인 예산 내에서 구매할 수 있는 금액대를 고려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 ‘1000만원 미만’(15.3%), ‘3000만원 이상 4000만원 미만’(13.0%), ‘4000만원 이상 5000만원 미만’(8.4%), ‘5000만원 이상 6000만원 미만’(5.3%), ‘6000만원 이상’(4.8%) 순으로 나타났다.
첫 차 구매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는 연비 등 유지운용 비용(28.8%)을 가장 많이 꼽았다. 다음으로 안전성(22.8%), 실 구매 가격(18.4%), 디자인(15.1%) 순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기술력(7.2%), 브랜드(2.4%)도 고려 요인으로 조사됐다.
구매 희망 차종으로는 ‘SUVㆍRV’(44.9%)가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이는 실용성과 넉넉한 공간을 중시하는 소비자 트렌드가 반영한 결과로 보인다. 2위는 ‘세단’(30.1%)이 차지했고, 이어 ‘미니밴’(9.3%), ‘쿠페·컨버터블’(5.9%), ‘해치백’(5.3%), ‘픽업트럭’(2.7%), ‘왜건’(1.8%) 순이었다.
연료 타입으로는 하이브리드(38.0%)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가솔린(35.9%), 디젤(12.0%), 전기(8.6%), LPG(5.3%) 순이었다. 첫 차로서 중고차 구매를 고려할 때 유지운용 비용을 가장 중시하는 만큼, 유류비 절감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선호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구매 희망 차량 크기는 중형차(38.2%)가 가장 높았고, 준중형차(31.0%), 소형차(15.6%), 경차와 대형차가 각각 7.6%로 뒤를 이었다. 이는 첫 차지만 경차나 소형차 보다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은 보다 큰 크기의 차량을 사고 싶다는 소비자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연말연시 첫 차 구매를 꿈꾸는 잠재 고객들의 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해 이번 설문을 진행했다”며 “1000~20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 실용적인 SUV·RV 차종, 그리고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높은 관심이 최근 자동차 구매 트렌드를 잘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테슬라, 모델 3 롱레인지 무보증금 리스 출시
[0] 2025-04-29 17:25 -
지커, 첫 PHEV 플래그십 SUV '9X' 공개…BMW X7·GLS 겨냥
[0] 2025-04-29 15:25 -
현대차, 'ACT 엑스포 2025'서 북미 수소 물류시장 본격 공략
[0] 2025-04-29 15:25 -
중국 세레스, 상하이 모터쇼서 지능형 안전 생태계 공개…미래 자동차 안전 표준 제시
[0] 2025-04-29 15:25 -
비스테온-볼케이노 엔진, AI 기반 스마트 콕핏 솔루션 공개…차량 내 경험 혁신 예고
[0] 2025-04-29 15:25 -
일렉트로비트-메톡,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 혁신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0] 2025-04-29 15:25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모멘타, 상하이 모터쇼서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와 대규모 협력 계약
[0] 2025-04-29 15:25 -
스트라드비젼-악세라, 자율주행 혁신 가속 위한 전략적 협력 체결
[0] 2025-04-29 15:25 -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의 품격, 가장 안락한 퍼스트클래스급 승차감을 제공한다
[0] 2025-04-29 15:25 -
BYD, 1분기 순이익 두 배 증가…전기차·하이브리드 판매 호조
[0] 2025-04-29 15: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구입 1년 내 전기차 초기품질 '문제점 수' 내연기관 대비 1.6배
-
미쉐린, 佛 공장 두 곳 폐쇄 및 직원 해고...유럽 자동차 산업 위기감 고조
-
세마쇼에 등장한 만랩 캠핑카, 기아 EV9 어드벤처·PV5 위켄더 공개
-
토요타 바른 도그(DOG) 회원 1차 모집
-
도요타, 2분기 순이익 2년 만에 첫 감소… 판매 및 생산 완만한 둔화
-
美 생산 '2025년형 아이오닉 5' 보조금 전액 지원 기대감에 관심 고조
-
렉서스, 올해도 볼보차 추격 실패?...벌써 윤곽이 잡히는 수입차 순위
-
[포토] 기아 '더 뉴 스포티지' 간결해지고 대담해진 외관과 실내
-
'미국서 포드보다 더 높은 가치' 구글 자율주행 웨이모 독주 '스타트'
-
10월 수입차 소폭 감소, 증가세 꺽인 전기차...하이브리드 비중 60%대 근접
-
'전면부 변화에 초점' 7세대 부분변경 BMW 뉴 3시리즈 세단 및 투어링 출시
-
폭스바겐, 3분기 순이익 64% 감소
-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들 판매 증가세 여전
-
파리시, 시 중심부에 교통 제한구역 설정
-
노르웨이 오슬로, 11월 1일부터 택시는 모두 전기차
-
한국타이어, SUVㆍ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라인업 ‘2024 세마쇼’ 참가
-
소름 돋는 존재, 보스턴 다이내믹스 로봇 아틀라스...해외 미디어 극찬
-
현대트랜시스 파업 여파, 현대차 울산 1공장 일부 라인 운영 중단
-
'압도적 상품성' 기아, 부분변경 스포티지 사전계약...시작가 2836만원
-
스텔란티스, 쌓이는 재고 가격 승부수... 지프 '왜고니어' 최대 7000달러↓
- [포토] 아름다운 여인
- [포토] 섹시 뒤태
- [포토] 연에인 닮은 얼짱여
- [포토] 섹시 속옷
- [포토] 섹시미녀 뒷태
- [포토] 섹시미녀 노출팬티
- [포토] 얼짱몸짱
- [유머] 연예인 이름 가로 세로해도 같은 이름
- [유머] 토스트 창업 이름 레전드
- [유머] 바닥도 개판이네
- [유머] 일본에서 실제로 판매 중인 인도인 완전 무시 카레
- [유머] 자기 컴퓨터 선 정리 한 거 자랑하는 레딧 유저
- [유머] 계곡 바베큐 대참사
- [유머] 유치원 졸업 현수막
- [뉴스] 이승기 장인, '주가조작' 혐의로 또 구속... '증거 인멸 우려'
- [뉴스] '최강야구' 장시원 PD, JTBC에 피소... '저작권은 창작자인 스튜디오 C1에 있어'
- [뉴스] '경선 탈락' 홍준표 '30년 정치인생 졸업...자연인 돌아가겠다'
- [뉴스] '신명호는 놔두라고' 그 감독, 17년 만에 '이 팀' 지휘봉 잡는다
- [뉴스] 한국 최초 레즈 연프 '너의 연애' 출연자, 벗방BJ 의혹에... 이성애자 논란까지
- [뉴스] 의자에 묶어둔 반려견이 벤츠 2대 파손 시켰는데 그냥 가는 견주 (영상)
- [뉴스] '현금 1.8억만 있으면 10억짜리 집 산다'... 시행 예정이라는 '신개념' 집 사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