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535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4-11-18 16:25
갖고 싶은 나의 생애 첫 차 예산 1000만원대, 선호 차종 SUVㆍRV로 중형차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갖고 싶은 나의 첫차’ 소비자 설문 결과, 생애 첫 차로 1000만원 대 차량과 SUV·RV,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수능 이후 운전면허를 취득하며 생애 첫 차를 꿈꾸는 소비자가 많아지는 시즌을 앞두고 소비자가 첫 차 구매 시 고려하는 사항을 알아보기 위해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총 77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먼저, 첫 차 구매 시 가능 예산으로는 응답자의 29.3%가 ‘1000만원 이상 2000만원 미만’을 선택했다. 이어 ‘2000만원 이상 3000만원 미만’이 23.9%로 뒤를 이었다. 이는 첫 차 구매 소비자가 주로 사회초년생이 많은 만큼 현실적인 예산 내에서 구매할 수 있는 금액대를 고려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 ‘1000만원 미만’(15.3%), ‘3000만원 이상 4000만원 미만’(13.0%), ‘4000만원 이상 5000만원 미만’(8.4%), ‘5000만원 이상 6000만원 미만’(5.3%), ‘6000만원 이상’(4.8%) 순으로 나타났다.
첫 차 구매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는 연비 등 유지운용 비용(28.8%)을 가장 많이 꼽았다. 다음으로 안전성(22.8%), 실 구매 가격(18.4%), 디자인(15.1%) 순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기술력(7.2%), 브랜드(2.4%)도 고려 요인으로 조사됐다.
구매 희망 차종으로는 ‘SUVㆍRV’(44.9%)가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이는 실용성과 넉넉한 공간을 중시하는 소비자 트렌드가 반영한 결과로 보인다. 2위는 ‘세단’(30.1%)이 차지했고, 이어 ‘미니밴’(9.3%), ‘쿠페·컨버터블’(5.9%), ‘해치백’(5.3%), ‘픽업트럭’(2.7%), ‘왜건’(1.8%) 순이었다.
연료 타입으로는 하이브리드(38.0%)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가솔린(35.9%), 디젤(12.0%), 전기(8.6%), LPG(5.3%) 순이었다. 첫 차로서 중고차 구매를 고려할 때 유지운용 비용을 가장 중시하는 만큼, 유류비 절감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선호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구매 희망 차량 크기는 중형차(38.2%)가 가장 높았고, 준중형차(31.0%), 소형차(15.6%), 경차와 대형차가 각각 7.6%로 뒤를 이었다. 이는 첫 차지만 경차나 소형차 보다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은 보다 큰 크기의 차량을 사고 싶다는 소비자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연말연시 첫 차 구매를 꿈꾸는 잠재 고객들의 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해 이번 설문을 진행했다”며 “1000~20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 실용적인 SUV·RV 차종, 그리고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높은 관심이 최근 자동차 구매 트렌드를 잘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오토포토] 벤츠 박물관에 전시된 220S '시간을 초월한 우아함'
-
'4년 만에 부분 변경' 링컨코리아,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 출시
-
[르포] '모빌리티 생산의 새로운 시대' 현대차·기아 E-포레스트 테크 데이
-
LPGA 스타 플레이어 명승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세계적 대회 입증
-
현대차·기아, 스마트 팩토리 혁신 제조 공유 ‘이포레스트 테크데이 2024’ 개최
-
[르포] 과거를 현재의 빛으로 바꾸다. 獨 벤츠 박물관과 클래식 센터를 가다
-
KGM, 中 체리 플랫폼 라이선스 계약...글로벌 시장 공략 전동화 모델 개발
-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지역사회 상생 '그린플러스 플로깅' 활동
-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 10주년 기념 재오픈...토요타 가주 레이싱 존 신설
-
현대차, 현지 전략 SUV 앞세워 인도 시장 판매 ‘톱 티어’ 굳힌다
-
마세라티, 고성능 GT 레이스카 ‘GT2' 2024 파나텍 GT2 유러피언 시리즈 우승
-
현대차그룹, 그룹 차원 탄소중립 및 RE100 가속화...연간 242GWh 규모 PPA 확보
-
'레이싱 유전자와 일상 사용의 결합' 포르쉐, 911 GT3 · 투어링 패키지 공개
-
현대차, WRC 중부 유럽 랠리 오트 타낙 1위 및 TCR 월드투어 중국 레이스 우승
-
아우디, 세일즈ㆍ마케팅 총괄 힐데가르트 보트만 후임 '마르코 슈베르트' 선임
-
자동차계 LOL...현대 N, 글로벌 e스포츠 레이싱 '‘2024 현대 N 비츄얼컵’ 개최
-
현대차, 양궁 소재 영화 '아마존 활명수' 스핀오프 영상 ‘큐피드의 애로사항’ 공개
-
현대차 인도, 내년 1월 현지 생산 전기차 '크레타 EV' 출시...톱 티어 굳히기
-
머스크의 야심작 '사이버캡' 로보택시… 규제 다 통과해도 연간 2500대 제한
-
현대차, 배터리 기술 역량 강화 인재 확보 '배터리 개발 기술인력' 신규 채용
- [유머] 엉망진창 김풍매직
- [유머] 행보관 유혹하는 신병
- [유머] 미국식, 영국식 도넛의 차이
- [유머] 서로에게 하고싶은말 하자는 커플
- [유머] 본명이 예뻐서 사과하는 93년생 유튜버
- [유머] 인류 역사상 단 한 명만이 가진 수상 기록
- [유머] 블랙워싱에 대한 고찰..
- [지식]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는 먹튀검증 알아보기! [1]
- [지식] 스포츠토토 승부예측 인공지능 vs 인간 [2]
- [지식] 스포츠토토 소액배팅과 고액배팅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2]
- [지식] 메이저사이트 안전한 토토사이트를 이용해야하는 이유 [3]
- [지식] 스포츠토토 실시간 중계 배팅의 모든것 [1]
- [지식] 먹튀검증 커뮤니티 사이트의 역사 [2]
- [지식] 2025년 안전한 토토사이트 메이저놀이터 검증 및 최신 가이드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