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01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1-14 14:25
美 뉴스위크 '아이오닉 9ㆍ기아 EV9 GT'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선정
현대차 아이오닉 9 티저(사진 위)와 기아 EV9(사진 아래)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 9과 기아 EV9 GT가 미국 최대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가 선정하는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2025 가장 기대되는 신차’는 뉴스위크가 올해 신설한 상으로 자동차 편집자들이 출시 예정인 신차, 상품성 개선 모델 등을 대상으로 시장 파급력과 관심도, 제조사 브랜드 및 상품성 등을 평가해 수상 모델을 결정한다.
뉴스위크는 현대차 아이오닉 9이 브랜드 최초의 3열 전기 SUV로 넓은 실내 공간과 고속 충전이 가능한 시스템, 첨단 사양을 갖출 것으로 기대했다. 기아 EV9과 외형이 비슷, 5만 달러 이상의 가격이 될 것이라는 예상도 내놨다.
현대차 북미 법인은 '3열 전기 SUV 아이오닉 9은 타협이 없는 진정한 모델로 대담한 디자인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스타일로 공간의 다양성을 제공할 것'아라며 '출시전 이를 인정 받은 것에 기쁘다'라고 했다.
이달 말 미국에서 진행하는 아이오닉 9 월드프리미어를 통해 처음 공개할 예정으로 있는 아이오닉 9은 초대형 전기 SUV로 E-GMP를 기반으로 한 현대차의 세 번째 모델이다.
이에 앞서 외관과 실내 티저와 주요 사양 등이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는 아이오닉 9은 보트(Boat)에서 영감을 받은 ‘에어로스테틱(Aerosthetic)’ 실루엣 외관과 아늑하고 유연한 라운지를 연상케하는 실내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실내 공간을 극대화해 3열, 7인 탑승이 가능한 구조를 갖고 있어 명까지 탑승할 수 북미 대형 패밀리 SUV 수요를 전기차로 끌어 들이는 첫 번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 선정된 기아 EV9 GT는 블랙 합금 휠과 고성능 타이어 및 브레이크, 전자 제어 서스펜션 등 EV6 GT가 갖고 있는 고성능 장비 탑재를 예상했다. EV9 GT는 99.8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 고성능 사양을 원하는 프리미엄 전동화 SUV 수요층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는 모델이다.
한편 뉴스위크 올해 가장 기대되는 신차에는 볼보 XC90과 EX30, 도요타 4-러너 폭스바겐 티구안,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포르쉐 911 카레라 GTS, 폴스타 4, 닛산 무라노, 메르세데스-벤츠 EQS 세단, 링컨 네비게이터 등 25개 모델이 이름을 올렸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일상은 전기차, BMW 5시리즈 최초의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출시
-
'거침없는 하이킥' 테슬라 시총, 세상 모든 제조사 다 합친 것의 절반 육박
-
내년 글로벌 신차, 1.7% 증가한 8960만 대... 전기차는 '캐즘'에도 30%↑
-
이 체구에 이 사양은 반칙...기아, 콤팩트 SUV '시로스' 세계 최초 공개
-
사이버트럭 올해만 7번째, 美 NHTSA 테슬라 모델 Y 등 70만 대 리콜
-
[칼럼] 복잡해지는 셈법, 혼다와 닛산의 통합 효과, 얼마나 있을까?
-
22년 누적액 4290억원, 현대차그룹 연말 이웃사랑 성금 350억원 전달
-
'정의선 금 과녁 계속된다' 제14대 대한양궁협회 회장 만장일치 추대
-
르노코리아, 보조금 축소 대비 '그랑 콜레오스' 연내 출고 물량 확보 전력
-
[2025 미리보는 맞수 4] '검증된 경쟁' 현대차 아이오닉 5 Vs 르노 세닉 E-테크
-
카니발 틈새 가격 노린 팰리세이드 사전계약 '9인승 전용차로 경쟁 돌입'
-
BYD, 준비 다 끝냈는데...韓 정부, 중국 전기차 상계관세 부과 검토
-
내년 1월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中 상하이 기가팩토리 생산 돌입
-
CATL, 배터리 스왑 사업 본격화…표준화된 Choco-SEB 배터리 팩 출시
-
CES 2025- 혼다, 두 개의 전기차 프로토 타입 출품
-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선정, 2024 자동차인 수상자 발표
-
세르히오 페레스, 레드불과 결별 선언…2024 시즌 종료 후 새로운 출발
-
2025 CES - 혼다 '0 시리즈' 전기차 프로토타입 공개 예정
-
닛산-혼다 합병 논의, 일본 자동차 업계의 생존 전략과 전망
-
유럽 전기차 시장 비상, 11월 9.5% 급감...현대차그룹 점유율도 하락
- [유머] 시험 망친 후 긍정적인 중학생 아들
- [유머] 바닥만 보고 달린 자전거
- [유머] 짱깨식 범죄자 모자이크
- [유머] 중학교 교사가 본 요즘 중학생 태도
- [유머] 엄마한테 장난 치는 아들
- [유머] 미국에서 발견된 싱크홀 내부모습
- [유머] 국내 주요 라면 매운맛 지수
- [뉴스] '임신 폭로' 서민재 근황 전했다... '아이 친부, 여전히 연락 없어'
- [뉴스] 30살에 결혼한 강소라, 결혼 하고 싶다는 이은지에 '결혼 빨리 하지마'... 이유 들어보니
- [뉴스] '올데프에 악감정 있나' 팬들 어리둥절하게 만든 '별밤' 김이나 발언들
- [뉴스] '짧은 치마 입고 골프하는 백지영... 골프 너무 싫었다' 정석원 폭탄 고백
- [뉴스] 뷰티숍 세면대에 대변 테러... 항의하자 '아기 씻길 수도 있지, 싸가지 없네' 뻔뻔
- [뉴스] '어안벙벙' 영식과 몽골 여행 떠난 24기 옥순, 결국 손절 선언... '누나 나 버리지마' 오열
- [뉴스] 울릉도서 1만5천원 내고 시킨 삼겹살 120g 수준... 고깃집 사장이 '육지'와 비교하며 한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