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878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1-13 14:45
현대차 '아이오닉 9' 양산 버전의 전면 디자인… 콘셉트카 그대로 재현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가 다음 주 '2024 LA 오토쇼' 개막과 함께 차세대 플래그십 전기 SUV '아이오닉 9'을 글로벌 최초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최근 해당 모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아이오닉 9 양산 버전의 전면 디자인이 짧게 등장한다.
현대차는 현지시간으로 22일 개최되는 '2024 LA 오토쇼'를 통해 아이오닉 9을 일반에 첫 공개한다. 아이오닉 9는 3년 전 '2021 LA 오토쇼' 무대에서 최초 공개된 '세븐(SEVEN)' 콘셉트를 바탕으로 크고 웅장한 차체와 확장된 실내 공간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앞두고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아이오닉 9 티저 영상에서 신차의 전면 디자인이 짧게 등장했다. 신차 전면은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에서 만날 수 있던 현대차 특유의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이 적용된 LED 라이트 바가 확인된다.

또 앞서 공개된 세븐 콘셉트와 동일하게 전면 페시아를 따라 수직으로 이어진 픽셀 LED가 자리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아이오닉 9는 두꺼운 D 필러와 사각형 휠 아치를 포함해 역시 콘셉트카를 그대로 재현했다.
한편 아이오닉 9 차체는 동일한 E-GMP 플랫폼 기반 기아 'EV9'과 유사할 것으로 예상되고 기아 텔루라이드와 비슷한 전장 5000mm 가까운 크기를 띠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실내 공간의 경우 동급 최고의 2열 헤드룸과 레그룸을 제공하고 다양한 디지털 편의 장비 또한 갖춰 편안한 주행을 돕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 'EV9'과 유사한 파워트레인 조합이 예상되는 아이오닉 9은 단일 모터 설정의 경우 215마력의 최고 출력을, 듀얼 모터는 379마력을 발휘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라인업에는 576마력 고성능 모델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오닉 9은 각각 76.1kWh, 99.8kWh 배터리 탑재로 완전충전시 최대 370~480km 주행가능거리를 달성할 것으로 외신은 전망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로터스자동차코리아, 가격 경쟁력 높인 하이퍼 SUV 엘레트라 신규 모델 출시
-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텍사스 트럭 로데오에서 오프로드 부문 2개 수상
-
현대차, 인도네시아 EV 충전 구독 서비스 개시
-
캐딜락, 2026 시즌부터 포뮬러 원(Formula 1) 참가
-
테슬라, 400개 중국 현지 부품업체와 계약.. 60개 이상은 글로벌 공급망에 진입
-
포르쉐, 전기차 부진으로 내연기관 버전 다시 살린다
-
중국 샤오미, 2025년 1분기 두 번째 전기차 출시한다
-
르노트럭, 2026년 600km 주행거리 E-Tech 트럭 출시한다
-
중국 창안자동차, CATL과 배터리 교체 프로젝트 파트너십 체결
-
LG 이노텍, 두께는 40% 줄이고 밝기는 5배 높인 헤드라이트 모듈 CES 혁신상
-
GM, 2026년부터 캐딜락 브랜드로 F1 레이스에 참가한다
-
노스볼트, CEO 퇴임.. 당장에는 임시 경영진이 운영
-
폭스바겐 CEO 토마스 쉐퍼, “ 구조조정은 피할 수 없고 3~4년 내에 이루어져야”
-
[영상] 강렬한 디자인과 효율성, 9세대 토요타 캠리를 만나다
-
첫눈 내리는 날 만나자는 약속, 자동차는 '절반의 마음'으로 달려야 안전
-
[기자 수첩] 도요타 아키오 회장 '모리조'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의 비결
-
볼보코리아, 에어 서스펜션 ‘XC60 윈터 에디션’ 60대 온라인 한정 판매
-
'상품성 대폭 강화' 9세대 완전변경,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
-
650마력 더 강력한 성능으로 3.5초, 기아 '더 뉴 EV6 GT' 계약 개시
-
[EV 트렌드] 볼보, 중국 전용으로 새로운 PHEV SUV 'V446' 개발 중
- [유머] 호불호 갈리는 제육볶음.jpg
- [유머] 있음
- [유머] 40년된 초코파이
- [유머] 카페 알바 이력서
- [유머] 햄버거 서빙 기차
- [유머] 60초안에 이 문제 못 풀면 언어 수준 의심을 해야..
- [유머] 보정 없이 찍은 아프리카 동물들의 위장 클라쓰..
- [뉴스] '지하철이 안방인가'... 발바닥 각질 툭툭 뜯은 '민폐' 양복남, 안 치우고 떠나
- [뉴스] '이혼 요구' 아내 살해 후 3개월간 트렁크에 숨긴 중국인의 최후... '반성하는지 의문'
- [뉴스] 경주 APEC '펜션 바가지' 파문… '현금 추가결제 안 하면 입실 불가' 통보
- [뉴스] 인천서 무면허 중학생 '킥보드 사고' 또 발생... 이번엔 반려견 치였다
- [뉴스] 교도관 주먹질해 넘어뜨리고 발로 밟는 재소자들... 식판으로 머리 내려치기도
- [뉴스] [속보] 뉴진스, 어도어 전속계약 소송 1심 패소
- [뉴스] '한국시리즈 티켓 999만원에 거래'... 급증하는 암표 시장에 팬들 분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