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827현대차 '아이오닉 9' 양산 버전의 전면 디자인… 콘셉트카 그대로 재현
조회 2,23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1-13 14:45
현대차 '아이오닉 9' 양산 버전의 전면 디자인… 콘셉트카 그대로 재현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가 다음 주 '2024 LA 오토쇼' 개막과 함께 차세대 플래그십 전기 SUV '아이오닉 9'을 글로벌 최초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최근 해당 모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아이오닉 9 양산 버전의 전면 디자인이 짧게 등장한다.
현대차는 현지시간으로 22일 개최되는 '2024 LA 오토쇼'를 통해 아이오닉 9을 일반에 첫 공개한다. 아이오닉 9는 3년 전 '2021 LA 오토쇼' 무대에서 최초 공개된 '세븐(SEVEN)' 콘셉트를 바탕으로 크고 웅장한 차체와 확장된 실내 공간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앞두고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아이오닉 9 티저 영상에서 신차의 전면 디자인이 짧게 등장했다. 신차 전면은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에서 만날 수 있던 현대차 특유의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이 적용된 LED 라이트 바가 확인된다.
또 앞서 공개된 세븐 콘셉트와 동일하게 전면 페시아를 따라 수직으로 이어진 픽셀 LED가 자리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아이오닉 9는 두꺼운 D 필러와 사각형 휠 아치를 포함해 역시 콘셉트카를 그대로 재현했다.
한편 아이오닉 9 차체는 동일한 E-GMP 플랫폼 기반 기아 'EV9'과 유사할 것으로 예상되고 기아 텔루라이드와 비슷한 전장 5000mm 가까운 크기를 띠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실내 공간의 경우 동급 최고의 2열 헤드룸과 레그룸을 제공하고 다양한 디지털 편의 장비 또한 갖춰 편안한 주행을 돕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 'EV9'과 유사한 파워트레인 조합이 예상되는 아이오닉 9은 단일 모터 설정의 경우 215마력의 최고 출력을, 듀얼 모터는 379마력을 발휘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라인업에는 576마력 고성능 모델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오닉 9은 각각 76.1kWh, 99.8kWh 배터리 탑재로 완전충전시 최대 370~480km 주행가능거리를 달성할 것으로 외신은 전망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지프 랭글러 자동차 안전도 평가 '꼴찌' 유지... 의외의 1등급 모델 등장
[0] 2025-04-02 14:25 -
살아 있네? 현대차 베뉴 연식 변경 출시... 엔트리 트림 스마트 1926만원
[0] 2025-04-02 14:25 -
美 서민의 올드 세단 '현대차 아반떼' 오르기 전 사자 열풍 3월 25%↑
[0] 2025-04-02 14:25 -
[종합] 내수는 살았는데 수출이 변수...3월 자동차 총판매 대수 3.2% 감소
[0] 2025-04-02 14:25 -
[오토포토] 게임에서 영감 받은 콘셉트카 등장 '현대차 인스터로이드'
[0] 2025-04-02 14:25 -
현대차, 인스터로이드 공개, 소형 전기차 '틀을 깨는 디자인적 도전'
[0] 2025-04-02 14:25 -
KGM, 3월 9483대 판매… 무쏘 EV·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 효과 ‘톡톡’
[0] 2025-04-02 14:25 -
GM 한국사업장 3월 실적,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트레일블레이저 견인
[0] 2025-04-02 14:25 -
그랑 콜레오스 올해의 SUV 3관왕 효과, 르노코리아 3월 내수 200% 성장
[0] 2025-04-02 14:25 -
현대차, 3월 글로벌 36만 5812대 2.0% 감소… 내수 상승, 해외는 주춤
[0] 2025-04-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벤츠 E200,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 종합점수 1위 최우수상 수상
-
도요타, 도쿄 오토살롱을 위한 미래형 '라브4' 퍼포먼스 강화 콘셉트 공개
-
국산 최초 전기 픽업트럭, KGM '무쏘 EV5' 주행 거리 401km 인증 완료
-
KGM '딥컨트롤' 고도화 및 내재화 속도... 첨단 기술 보유 업체와 MOU
-
[EV 트렌드] 니오 소형 전기차 '파이어플라이' 첫 공개… 미니 · 스마트 타깃
-
도요타, 글로벌 생산 10개월 연속 감소 '美 · 中 수요는 견고'
-
'테슬라는 되는데' 폭스바겐, 전기차 스카우트 직판에 제동이 걸린 이유
-
BMW 스타트업 개러지 선정, 웍스컴바인 AI 기반 'BMW VoC 분석기' 도입
-
현대차 아이오닉 5, 전기차로 오른 최고 높이 '5802m' 기네스북 등재
-
차량 안전도 극과극 'EV3 1등급 · 모델 Y 4등급'... 지프 랭글러 5등급 최하
-
[2025 미리보는 맞수 7] BYD 씰 Vs 현대차 아이오닉 6 '한·중 전기차 대결'
-
[기자 수첩] '분명 손해보는 장사' 혼다는 왜 닛산의 손을 잡았을까?
-
자동차 전문기자협회 '2025 올해의 차' 1차 후보 35대 선정 발표
-
美 카누, 심각한 재정적 위기 직면… '단 1대 차량도 생산하지 않았다' 폭로
-
콘티넨탈, CES에서 운전자 · 차량의 감성적 연결 '이모셔널 콕핏' 공개 예고
-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사막과 도심' 막바지 가혹 테스트 통과
-
BMW 코리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키스’와 협업한 ‘XM Kith 콘셉트’ 국내 최초 공개
-
혼다코리아, 지역 아동 및 혼다 앰버서더와 함께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 진행
-
명가의 명차로 불리는 '볼보 XC60'... 노벨문학상 한강 작가가 탔던 차
-
BYD 브라질 공장, 불법 이민자들 노예처럼 근무... 노동력 착취 파문
- [유머] 흑인 혹은 한국인 머리색 지칭은 성희롱입니다
- [유머] 에드.. 워드.. 오빠...
- [유머] 혜자 도시락 신상 근황
- [유머] 즐거운 직장생활
- [유머] 겉절이 치킨
- [유머] 인형뽑기 빌런
- [유머] 하늘을 나는 마법새
- [뉴스] 신원 미상 밴드 'BABO' 보컬, 알고 보니 이 '유명 가수' 부캐였다
- [뉴스] 오늘부터 '안국역' 완전 폐쇄... 서울시, 탄핵심판 전 안전점검
- [뉴스] 박형식, 연습생 시절 왕따 당해 우울증 겪어 '나랑 밥도 안 먹고 내 말도 못 들은 척'
- [뉴스] 신동, 공개열애 1년 만에 여친과 결별 '헤어지고 힘들어, 각자의 길 응원'
- [뉴스] '시장 공연' 한 김장훈, 생활고 루머에 직접 해명... '어렵지 않다'
- [뉴스] 영화 홍보 하랬더니 생방송 중 딸뻘 여배우에 '기습 키스' 한 76세 남배우
- [뉴스] '선생님께 숙제 주지 말라고 편지 써'... 6살 사유리 아들이 '5개 국어'하는 비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