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82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1-12 17:00
뮤카, 중고차 업계 최초 '구독형 유예할부' 선택지 확대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중고차 서비스 기업 뮤카 주식회사가 중고차 업계 최초로 구독형 유예할부 상품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뮤카는 자동차 금융상품 설계와 신차 가치보장 서비스, 중고차 유통 영역의 전문성을 갖춘 중고차 서비스 기업이다. 특히 자동차 금융상품을 취급하는 국내 주요 캐피탈사, 카드사에 신차 가치보장 서비스를 제공해오며 높은 신뢰를 쌓아왔다.
뮤카는 한정된 종류로 제공되고 있는 중고차 금융 상품의 폭을 확대해 나아가고자 구독형 중고차 유예할부 상품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BNK캐피탈과의 제휴를 통해 마련한 뮤카 중고차 구독형 유예할부 상품은 구매자의 운용 환경에 맞추어 월 납입금을 설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 고객은 선수금(10~30%)과 약정 기간(최대 60개월), 약정 주행거리(최장 3만km) 등을 조율해 월 납입금을 설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중고차 가격 2340만 원 상당의 현대자동차 더 뉴 그랜저IG 가솔린 모델을 선수금 20%, 약정 기간 36개월, 약정 주행거리 1만 2000km 조건으로 계약하면 매월 약 26만 5000원(BNK캐피탈 신용등급 3등급 기준)으로 차량을 운용할 수 있다. 월 납입금은 구매자 개인의 신용등급에 따라 차이가 있다.
뮤카는 차량을 ‘구독형’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상품계약 만기 시 반환 옵션을 제공한다. 이용 고객은 계약 단계에서 차량의 잔존 가치를 정확히 확인하고, 만기 시점에 유예금 상환 또는 반납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중고차 리스나 렌트 등에 비해 낮은 월 납입금으로 차량 운용이 가능하고 만기 시 상환 옵션을 선택한 경우 차량에 용도이력이 남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뮤카는 고객이 차량 고장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삼성화재애니카손해사정과 연계한 안심보장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상품을 가입하면 1년 간 차종에 따라 국산차는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700만 원, 수입차는 1000만 원~1200만 원 한도 내에서 수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안심보장서비스 가입비용 또한 월 납입금으로 분납이 가능해 뮤카 고객은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차량을 운용할 수 있다. 단, 차종에 따라 10만 원 또는 20만 원의 건당 자기부담금 발생하며 보증 범위는 일반적인 업계 기준에 준한다. 계약 만기 시점에서 차량을 반환하는 경우에는 사고 등으로 인해 발생한 가치 감가의 책임도 면제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뮤카는 중고차 도매 및 유통 영역에서 쌓은 노하우를 활용해 높은 가치를 지닌 자동차만 엄선해서 소개하며, 서울시 강서구 서서울오토리움에 마련한 쾌적한 분위기의 라운지에서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24시간 동안 계약 우선권을 독점적으로 누릴 수 있는 차량 파워찜 서비스도 운영한다.
한편, 뮤카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뮤카 홈페이지 신규 가입 회원에게 5만 뮤카 포인트를 제공하는 서비스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뮤카 포인트는 뮤카 금융 상품을 이용해 차량을 구매할 경우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기아 오토랜드 광주, UL 솔루션스 ‘폐기물 매립 제로’ 최고 등급 플래티넘 획득
-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진정한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아'
-
'4개 전기 모터로 1000마력' 메르세데스-AMG, 신형 전기 SUV 티저 공개
-
도요타, 휴머노이드 로봇 기네스 월드 레코드 달성 '24.55m 거리 슛 성공'
-
겨울철 복병 노면 결빙 교통사고, 일반 교통사고 대비 치사율 1.7배 높아 주의
-
25년형 모델 할인율 상승, 벤츠 12월 판매조건 정리
-
중국 BYD, 2025년 말 유럽에서 소형차 생산 개시
-
GM 크루즈, 로보택시 포기하고 개인용 자율주행에 집중한다.
-
[영상] 탄소중립의 길목에서: 전기차, 환경규제, 그리고 정치적 암초
-
[영상] 디자인의 힘, 기아 더 뉴 스포티지 1.6T 시승기
-
마세라티 '이탈리아 정체성 강조' 110주년 맞이 GT2 스트라달레 최초 공개
-
현대모비스, 하이 테크 넘어선 인간 친화적 ‘휴먼 테크’ 기술 CES 2025 공개
-
포르쉐 타이칸 터보 K-에디션, '월드 럭셔리 어워드' 수상...독창적 럭셔리 구현
-
볼보자동차 XC90ㆍXC60, ‘노벨 위크’서 노벨상 수상자들 공식 의전차 제공
-
BMW, 신형 X3 판매 시작과 동시에 '서스펜션 균열 우려' 미국에서 리콜
-
[EV 트렌드] 中 BYD, 돌핀 · 아토 3 유럽산 첫 전기차로 낙점
-
[기자 수첩] 폭설에 내려앉은 선루프, 보상 거부한다는 황당한 제보
-
전기차 배터리 가격 7년 만에 최대 폭 하락...곧 가솔린차보다 저렴해질 것
-
진짜 보급형 순수 전기차 나온다...테슬라, 내년 3만 달러 미만 '모델 Q' 개발
-
[EV 트렌드] 전기차도 운전 하기 나름, 실험으로 증명한 40% 연장법
- [유머] 바나나킥 대참사
- [유머] 사이클 경주대회 대참사
- [유머] 도끼 던지기의 달인
- [유머] 시험 망친 후 긍정적인 중학생 아들
- [유머] 바닥만 보고 달린 자전거
- [유머] 짱깨식 범죄자 모자이크
- [유머] 중학교 교사가 본 요즘 중학생 태도
- [뉴스] 극한 폭우에 공무원들 비상근무 중인데... 야유회서 노래하고 춤춘 구리시장 (영상)
- [뉴스] 전한길 '우파 개딸은 내가 만들겠다... 한동훈, 국민의힘 있으면 안 될 사람'
- [뉴스] 폭우 속 급류에 갇힌 시민 구했던 광주 의인, '의로운시민상' 받는다
- [뉴스] '두 딸 아빠' 고백한 KCM이 혼인신고 못했던 안타까운 이유
- [뉴스] 차은우, 군 입대 앞두고 머리 짧게 잘랐다... 얼마나 남았나
- [뉴스] '탈세 논란' 터졌던 야옹이 작가... 1년 6개월 만에 전한 근황 봤더니
- [뉴스] 제주 환전소 20대 男 직원, 현금 4.7억원 훔쳐 도주... '비행기 타고 제주 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