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853'도요타의 물타기 전략' 2030년까지 중국에서 연간 300만 대 생산 계획
조회 2,38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1-12 17:00
'도요타의 물타기 전략' 2030년까지 중국에서 연간 300만 대 생산 계획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일본 도요타 자동차가 2030년까지 중국에서 연간 최대 300만 대 자동차 생산을 계획했다. 이는 다수의 글로벌 완성차 업체가 중국 생산을 축소하거나 철수하는 것과 대조된 입장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현지시간으로 11일, 로이터통신 등 일부 외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도요타가 중국 시장에서 생산량을 현재의 약 2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도요타는 BYD와 같은 현지 브랜드에 빼앗긴 시장 점유율을 되찾기 위해 연간 최대 300만 대 차량 생산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는 도요타가 공식적인 생산 목표를 확정하지 않았지만 2030년까지 중국 생산량을 크게 늘릴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또 이는 도요타의 지난해 중국 현지 생산량 175만 대에서 70% 증가한 것으로 앞선 2022년 184만 대 최고치에서도 63% 증가한 수치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도요타는 현지 부품 공급업체에 생산량 증대 계획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현지 경영진에게 더 많은 개발 권한을 부여함과 동시에 중국 합작 투자사의 통합을 통한 효율성 개선 또한 계획 중이다.
도요타 측은 해당 보도와 관련해 중국 시장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부분을 인정하면서 '중국 시장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다양한 계획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한편 다수의 글로벌 완성차 업체가 중국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일본계 브랜드 중 혼다와 닛산은 이미 현지 생산량을 축소했다. 또 미쓰비시는 중국 시장을 포기하고 철수했다.
이와 반대로 중국 토종 브랜드 BYD는 중국 소비자가 공감하는 제품과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시하며 빠르게 판매 점유율을 늘리고 있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BMW '창립 30주년 기념' 더욱 특별한 온라인 한정판 5종 출시
[0] 2025-04-04 14:00 -
[2025 서울모빌리티쇼] 제네시스, 자연부터 랠리 파워풀함을 뱅앤올룹슨으로
[0] 2025-04-04 14:00 -
세계 최고의 매체가 뽑은 최고의 타이어, 미쉐린도 굿이어도 아니었어
[0] 2025-04-04 14:00 -
[2025 서울모빌리티쇼] 21종 신차 공개, 프레스데이 가장 주목 받은 베스트 3
[0] 2025-04-04 14:00 -
[EV 트렌드] '안 팔릴 차였어' 사이버트럭 재고 수천억, 중고차 가격 반토막
[0] 2025-04-04 14:00 -
美 관세 '누군가는 웃는다' 포드, 모든 고객 임직원 할인가 파격 프로모션
[0] 2025-04-04 14:00 -
BMW 그룹,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즐기는 현장 이벤트 및 체험 프로그램
[0] 2025-04-04 13:45 -
현대차·엠티알 공동 개발, 11인승 전기 중형 승합차 ST1 기반 ‘CV1’ 공개
[0] 2025-04-04 13:45 -
'우리도 이제 전동화' 지프, 차세대 컴패스에서 3가지 파워트레인 탑재
[0] 2025-04-04 13:45 -
'공력 성능 향상으로 안정성 · 제동력 향상' BMW모토라드, 뉴 S 1000 RR 출시
[0] 2025-04-04 13: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아우디코리아, 전기차 고객 위한 A/S 서비스 강화와 인프라 확장
-
폴스타 4 싱글 모터, 국내 순수 전기 SUV 최장 511km 인증...10월말 출고
-
벤츠 EQE 파라시스 배터리 무상 점검 날벼락...작은 흠집에 교체비 7000만원
-
테슬라 '혁신의 아이콘에서 민주주의 훼손범'...ITUC 최악의 기업 선정
-
현대차그룹, 환경과 미래세대를 위한 '해피무브 더 그린' 수료식 개최
-
로터스, 하이퍼 SUV 엘레트라 내달 입항...80만원 특별 고잔가 상품 출시
-
현대차, 57년 만에 지구 둘레 11 바퀴 '1억 대' 돌파...도요타 60년보다 앞서
-
60대 이상 10명 중 6명, 운전면허 다시 딸 자신 없다...대부분 도로와 차량 탓
-
[르포] 열정은 세계 최고… 미래차 희망 '자동차공학회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
현대차 '나노 쿨링 필름' 캠페인, 세계 최대 PR 시상식 車 부문 단독 수상
-
[칼럼] 배터리 충격 탓...벤츠 전기차 인천 청라 아파트 화재가 남긴 교훈
-
현대 N 페스티벌 찾은 정의선 회장...뜨거운 열정 응원 · 모터스포츠 성장 노력
-
기아 '美 딜러포털' 해킹 공격, 2013년 이후 생산 수백만 대 차량 정보 노출
-
[EV 트렌드] 테슬라, 로보택시 공개 초대장 발송 'we, robot'
-
[영상] 지속가능성 리더에서 제외된 일론 머스크, 무엇이 문제였나?
-
일론 머스크, 아르헨티나에 투자 모색… 리튬 생산국과의 협력 확대
-
폭스바겐과 IG 메탈, 1차 협상 결렬… 공장 폐쇄 두고 갈등
-
우버와 중국 위라이드, UAE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개시
-
Tesla Korea, 부산에서 사이버트럭 투어 진행
-
차량용 청소기, 차량용 가전 중 가장 많이 팔렸다 [차트뉴스]
- [유머] 이디아 커피 어느 매장에 붙혀진 경고장
- [유머] XX씨 통장이랑 신분증 사진 보내주세요
- [유머] 주사는 너무 싫어요
- [유머] 어른되면 안먹을줄 알았던 과자들
- [유머] 진실을 알아가는 과정의 괴로움
- [유머] 춥다냥
- [유머] 로스쿨 나오셨다고요?
- [뉴스] '尹 파면' 헌재 만장일치 결정문, 누가 썼나 보니... '유일 尹 임명 재판관'
- [뉴스] 국힘 박수영 '이재명은 안 돼, 진짜 심판은 지금부터'
- [뉴스] 아워홈 생산 공장 30대 근무자, 기계에 '목' 끼어...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
- [뉴스] 사의 표명한 정진석 비서실장, 한남동 관저 방문... 尹 부부 '퇴거', 더 늦어질 듯
- [뉴스] '이정후, 올해 연봉값 한다'... 5경기 연속 안타에 실점 막는 호수비까지
- [뉴스] '발목 부상' 이강인, 회복 거의 완료... PSG 훈련 합류 뒤 '복귀' 시동
- [뉴스] 김수현 때문에 '넉오프' 공개 보류돼 마음 아플 텐데... 밝은 근황 공개한 조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