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93'도요타의 물타기 전략' 2030년까지 중국에서 연간 300만 대 생산 계획
조회 23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1-12 17:00
'도요타의 물타기 전략' 2030년까지 중국에서 연간 300만 대 생산 계획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일본 도요타 자동차가 2030년까지 중국에서 연간 최대 300만 대 자동차 생산을 계획했다. 이는 다수의 글로벌 완성차 업체가 중국 생산을 축소하거나 철수하는 것과 대조된 입장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현지시간으로 11일, 로이터통신 등 일부 외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도요타가 중국 시장에서 생산량을 현재의 약 2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도요타는 BYD와 같은 현지 브랜드에 빼앗긴 시장 점유율을 되찾기 위해 연간 최대 300만 대 차량 생산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는 도요타가 공식적인 생산 목표를 확정하지 않았지만 2030년까지 중국 생산량을 크게 늘릴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또 이는 도요타의 지난해 중국 현지 생산량 175만 대에서 70% 증가한 것으로 앞선 2022년 184만 대 최고치에서도 63% 증가한 수치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도요타는 현지 부품 공급업체에 생산량 증대 계획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현지 경영진에게 더 많은 개발 권한을 부여함과 동시에 중국 합작 투자사의 통합을 통한 효율성 개선 또한 계획 중이다.
도요타 측은 해당 보도와 관련해 중국 시장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부분을 인정하면서 '중국 시장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다양한 계획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한편 다수의 글로벌 완성차 업체가 중국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일본계 브랜드 중 혼다와 닛산은 이미 현지 생산량을 축소했다. 또 미쓰비시는 중국 시장을 포기하고 철수했다.
이와 반대로 중국 토종 브랜드 BYD는 중국 소비자가 공감하는 제품과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시하며 빠르게 판매 점유율을 늘리고 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0] 2024-11-15 16:45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0] 2024-11-15 16:45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0] 2024-11-15 16:45 -
[영상] 전기 G클래스의 등장,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0] 2024-11-15 16:45 -
장재훈 사장 완성차담당 부회장 승진...현대차그룹,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
[0] 2024-11-15 16:45 -
'브랜드는 테슬라' 美서 치사율 가장 높은 차 1위에 오른 비운의 국산차
[0] 2024-11-15 16:45 -
[EV 트렌드] 中 샤오미, 7개월 만에 SU7 생산 10만 대 이정표 달성
[0] 2024-11-15 16:45 -
美 NHTSA, 포드 늑장 리콜에 벌금 2300억 부과...다카타 이후 최대
[0] 2024-11-15 16:45 -
제 발등 찍나?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동의
[0] 2024-11-15 16:45 -
강남 한복판에서 '벤츠 또 화재' 이번에는 E 클래스 보닛에서 발생
[0] 2024-11-15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인플루언스맵, 자동차회사 오염 억제 기여 순위 발표
-
[영상] 르노코리아의 새출발, '태풍의 눈'에서 '로장주'로 거듭나다
-
한자연, 친환경 대체연료를 주제로 교류의 장 마련
-
현대차·기아 ‘2024 발명의 날’ 행사 개최
-
[시승기] KG모빌리티 토레스 EVX, 높은 완성도와 가성비에 끌린 순수 전기차
-
포르쉐코리아, 신형 카이엔 E-하이브리드 국내 공식 출시
-
오버워치 2 X 포르쉐, 게임 내 콘텐츠 콜라보레이션 진행
-
볼보자동차코리아, 푸르메재단과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 진행
-
'이구환신 효과?' 中 BYD, 지난주 2024년 주간 판매 신기록 달성
-
'전기차 생각보다 안 팔리네' 벤츠, EQS · EQE 차세대 플랫폼 개발 전면 취소
-
[뜨거운 희망, 양승덕의 국밥 기행 8] 신안 증도 이학식당 '짱뚱어탕' feat BMW X5
-
'자동차 안 모든 대화 베이징으로 간다' 美, 중국 커넥티드카 규제 추진
-
'1억 4000만 원대 PHEV' 포르쉐 3세대 카이엔 E-하이브리드 국내 공식 출시
-
현대차기아, 우수 아이디어가 실제 상품화로 ‘2024 발명의 날’ 행사 개최
-
4월 수입차 판매실적 1위, 벤츠 5월 판매조건 정리
-
유럽 배터리 산업의 새로운 기회, 'Power2Drive Europe 2024' 6월 개최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메르세데스-AMG S 63 E 퍼포먼스’ 출시
-
[EV 트렌드] 미니 쿠퍼 잘 나가네...4세대 완전변경 향후 4개월 분까지 매진
-
할리데이비슨, 'ALL-NEW’ 다운 변화 '2024 로드 글라이드ㆍ스트리트 글라이드' 출시
-
BMW, 칸 영화제 공식 파트너...나오미 켐벨과 협업 'XM 미스틱 얼루어' 최초 공개
- [유머] 공차 사이즈 있잖아
- [유머] 요즘 씹덕 행사 코스프레 수준
- [유머] 웹툰장면이 현실이된 김병만...
- [유머] 엑셀에서 이거 왜이런지 아시는분 계십니까ㅜㅜ
- [유머] 워후우우 아쎄이! 우주 밀크쉐이크도 있다네!
- [유머] 똑똑한 댕댕이
- [유머] 음탕한 엉덩이
- [뉴스] 남고생 3명이 여자 초등생 1명을 분리수거장에 가두고 때린 이유 들어보니...
- [뉴스] 한소희, 다시 새긴 쇄골 타투 '2천만 원 들여 지웠다더니'...
- [뉴스] 더보이즈, MC몽 품으로 간다... 11명 전원 소속사 떠나 원헌드레드와 계약
- [뉴스]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 '나솔' 10기 정숙 폭탄 발언
- [뉴스] 민경훈 결혼식, '아는형님' 멤버들 떼창 축가 약속
- [뉴스] 이혜원, GD도 탄 테슬라 '사이버 트럭' 시승 후 솔직 리뷰 남겼다
- [뉴스] '최현석도 합류'... 역대급 요리 대결 펼쳐질 '냉장고를 부탁해2' 셰프 라인업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