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83포드, 6세대 부분변경 '더 뉴 익스플로러' 국내 출시… 판매가 6290만 원 시작
조회 13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1-12 14:45
포드, 6세대 부분변경 '더 뉴 익스플로러' 국내 출시… 판매가 6290만 원 시작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포드코리아가 12일, 서울 세빛섬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실시하고 브랜드 대표 베스트셀링 SUV '더 뉴 익스플로러'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6세대 부분변경모델로 출시되는 신차는 한층 대담해진 외관 스타일링과 공간 활용성을 높인 실내 구성, 최신 디지털 시스템 및 포드 디지털 익스피리언스를 제공하는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포드 코리아는 신형 익스플로러를 기존 ‘플래티넘’을 비롯해 국내 처음 도입되는 스포티한 매력의 'ST-라인'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차 디자인은 시선을 사로잡는 강인한 외관으로 자신감을 드러낸다. 당당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프론트 그릴은 각 트림별로 유니크한 패턴을 반영해 고유의 개성을 표현한다. 또한 넓어진 스키드플레이트와 에어커튼의 위치 조정으로 전면부의 전체적인 무게 중심이 낮아져 시각적 안정감을 준다.
날렵한 디자인의 LED 헤드램프는 프론트 그릴 상단의 패널과 연결되어 조화를 이룬다. LED 테일램프 역시 리프트게이트를 가로지르는 형태로 가시성을 높였고, 중앙에 펼쳐진 네임플레이트 배지 아플리케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특히 스트리트 패키지를 적용한 ST-라인은 블랙 메시 인서트가 돋보이는 벌집 구조의 글로스 프론트 그릴로 모던함을, 21인치 알로이 휠과 퍼포먼스 브레이크, 붉은색 브레이크 캘리퍼로 역동성을 강조했으며, 플래티넘은 20인치 휠과 고급스러운 배기구 디자인 등 세심한 변화로 상품성을 강화했다.
외장 색상은 총 다섯 가지로, 아게이트 블랙(Agate Black), 스타 화이트(Star White), 라피드 레드(Rapid Red), 카본 그레이(Carbonized Gray) 네 가지 공통 색상 외, ST-라인에는 베이퍼 블루(Vapor Blue), 플래티넘에는 아이코닉 실버(Iconic Silver) 색상이 추가된다.
더 뉴 익스플로러 실내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대시보드 레이아웃으로 기존보다 전면 배치해 개방감을 높이고 1열 공간을 더욱 넓게 확보했다. 여기에 ST-라인은 2열 캡틴 시트를 통해 동승자 탑승 및 하차가 쉽고 플래티넘은 2열 벤치 시트로 최대 7인까지 탑승 가능하다. 3열의 시트 폴딩 기능은 시트 컨트롤을 용이하게 하고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돕는다.
새롭게 적용되는 내장 마감재는 트림별 특성에 맞는 소재가 사용되어 각 모델의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ST-라인은 레드 컬러의 스티칭과 블랙 오닉스 색상의 패브릭 마감재로 스포티한 디테일을 살리고 내구성이 뛰어나면서도 얼룩에 강한 액티브X 시트를 탑재했다.
이밖에 플래티넘에는 센터 콘솔과 도어 패널, 대시보드 등 주요 공간에 모하비 더스크 색상의 가죽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미코 마이크로 타공 인서트 시트로 세련미를 강조했다.
신차는 포드 디지털 익스피리언스를 통해 커넥티비티 또한 강화됐다. 운전자는 12.3인치 LCD 디지털 클러스터로 주행 정보를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센터 콘솔의 확대된 13.2인치 LCD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에서는 차량의 주행 환경을 손쉽게 컨트롤할 수 있다.
또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의 무선 연동을 통해 맞춤 설정도 가능하며, 센터 콘솔에 장착된 무선 충전 패드와 1열부터 3열까지 곳곳에 USB 단자를 배치해 편하고 즐거운 탑승 경험을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 304마력, 최대 토크 43.0kg.m을 발휘하는 2.3리터 에코부스트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가 기존과 동일하게 적용됐다.
이밖에 해당 모델에는 사륜구동 플랫폼에 더불어 여섯 가지 주행 모드의 지형 관리 시스템도 여전히 지원된다. 또한 트레일러 토우 패키지 역시 적용되어 뛰어난 견인력은 물론 아웃도어 활용성을 확대했다.
한편 더 뉴 익스플로러의 국내 판매 가격은 ST-라인 6290만 원, 플래티넘 6900만 원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5년식 사도 될까? 벤츠 11월 판매조건 정리
[0] 2024-11-14 16:45 -
美 뉴스위크 '아이오닉 9ㆍ기아 EV9 GT'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선정
[0] 2024-11-14 14:25 -
[EV 트렌드] 中 CATL '트럼프가 허용하면 미국 내 배터리 공장 건설 검토'
[0] 2024-11-14 14:25 -
美 NHTSA,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등 46만대 리콜...변속기 결함
[0] 2024-11-14 14:25 -
가장 강력한 전기 오프로더 '벤츠 G580'... 45도 등판 정도는 알아서 척척
[0] 2024-11-14 14:25 -
[EV 트렌드] 폭스바겐, 리비안 합작사에 8조 투입 '아키텍처 · 소프트웨어 공유'
[0] 2024-11-14 14:25 -
메르세데스-벤츠 CEO, '중국 성공이 글로벌 성공의 열쇠'
[0] 2024-11-14 14:00 -
리비안 CEO, 기후변화 대응 촉구… '지금은 후세를 위한 역사적 순간'
[0] 2024-11-14 14:00 -
럭셔리와 모험의 조화, JLR 코리아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
[0] 2024-11-14 14:00 -
[스파이샷] 포르쉐 911 GT3 RS, 새 얼굴로 돌아온다
[0] 2024-11-14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배터리가 수상하면 문자...기아, 전기차 불안감 해소 위한 종합 대책 마련
-
후드 열려도 경고 못하는 테슬라 전 모델 등 4개사 10만 3000여대 리콜
-
사전예약 '대박' 본계약으로... KG 모빌리티 '액티언' 일주일 1만 3127대 기록
-
KG 모빌리티, 신차 액티언 출시와 함께 브랜드 전략 발표 '실용적 창의성' 강조
-
트럼프, “내가 대툥령이 도지 않으면 미시간 자동차산업 3년 안에 사라질 것”
-
아우디, 올 뉴 RS3 공개
-
KG 모빌리티, 브랜드 전략 발표 및 액티언 출시 행사 개최
-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8개주 3940km 미국투어 루트66 대륙횡단 완주
-
렉서스 전기차, 총57개 항목 무상 점검...배터리 특별 보증 프로그램 제공
-
온라인 유통 자동차 전조등 램프 10개 중 6개 주변 사물 인식 못하는 불량
-
검찰,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구속 기소...가속 페달 오조작 결론
-
특별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렉서스 어메이징 멤버스’ 런칭 기념 서울패션위크 참여
-
현대차∙기아, 전기차 과충전 사고 단 한 건도 없었다...100% 충전해도 안전
-
재고 처리를 위한 몸부림? 아우디 8월 판매조건 정리
-
우주 최강 양궁 리더 정의선 회장...경영학계 '대담성ㆍ혁신성ㆍ포용성' 주목
-
中 전기차 유럽 시장 반토막, 추가 관세 영향 탓...남미 등 신흥 시장 주력
-
[EV 트렌드] 리비안, 아마존 전기 배달밴 생산 일시 중지 '부품 부족 원인'
-
최연소, 최소경기 ‘30홈런-30도루’ 기아 김도영이 받은 자동차 선물은?
-
KCC오토그룹, 가수 션과 함께하는 ‘2024 815런’ 참여
-
GM, R&D 부문 정규직 직원 등 1,000명 해고
- [유머] 엑셀에서 이거 왜이런지 아시는분 계십니까ㅜㅜ
- [유머] 워후우우 아쎄이! 우주 밀크쉐이크도 있다네!
- [유머] 똑똑한 댕댕이
- [유머] 음탕한 엉덩이
- [유머] 훌쩍훌쩍 아들의 죽음을 눈앞에서 본 어머니의 절규
- [유머] 주식은 브라키오사우루스 매매법으로
- [유머] 마법소녀 우정잉
- [뉴스] '8년 열애' 라도, 윤보미와 데이트할 때 현미밥 챙겨 다녀... '내 것만'
- [뉴스] 김준수, 아프리카TV 여성 BJ에게 '사생활 유출' 협박 당해... 8억 원 건넸다
- [뉴스] 故 송재림의 유작... '루나코인' 사태 다룬 영화 '폭락: 사업망한남자' 내년 1월 개봉
- [뉴스] 괌으로 출산하러 간 한국인 산모 사망에도... 원정출산 업체 '안전하다'며 계속 영업
- [뉴스] '마약 투약 자수합니다'... 김나정의 자수 이유로 추정되고 있는 '쭈라'의 뜻
- [뉴스] 서울시판 '나는 솔로' 참가자 '혼인관계·직업·성범죄' 이력 탈탈 털자... 미혼남녀 3300명 몰려
- [뉴스] 윤 대통령 '골프 의혹' 점점 커져... '한미연합훈련 중에도 쳐' 주장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