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80벤츠 차세대 전기차 CLA '24시간 3717km', 포르쉐 타이칸 기록 경신
조회 89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1-08 14:00
벤츠 차세대 전기차 CLA '24시간 3717km', 포르쉐 타이칸 기록 경신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의 소형 전기차 개발 일정의 첫 모델인 3세대 CLA BEV 프로토타입이 내구 테스트에서 포르쉐 타이칸이 갖고 있었던 24시간 최장 주행 거리 기록을 경신했다.
벤츠는 CLA BEV가 최근 이탈리아 남부 나르도(Nardo)의 테스트 트랙에서 24시간 동안 3717km를 달려 이 부문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종전 최고 기록은 포르쉐 타이칸이 2019년 세운 3425km다.
최고 속도가 시속 210km로 제한돼 있는 CLA BEV는 내구 테스트에서 평균 154.9km/h를 기록했으며 빠르게 달리고 자주 충전하며 주행을 이어가는 '플러그 앤 대시' 방식으로 기록을 세웠다. CLA BEV는 이번 테스트에서 약 10분간, 총 40번 충전을 했다.
올라 켈레니우스 메르세데스 벤츠 CEO
총 400분을 충전하는 방식으로 CLA BEV는 24시간 동안 6시간 40분 정차를 하면서도 3717km를 달렸다. 내부 코드명 C174로 개발 중인 벤츠의 차세대 전기차의 충전 용량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벤츠는 앞서 250kW 충전 용량과 50kW 부스트 기능을 사용하면 단시간에 300kW까지 충전이 가능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새로운 리튬 이온 배터리는 약 89.6kWh의 용량으로 750km의 주행 거리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했다.
CLA BEV는 벤츠의 모듈러 아키텍처(MMA)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4개의 소형 전기차의 첫 번째 생산 모델로 CLA 슈팅브레이크, EQA 및 EQB의 후속 모델도 포함돼 있다.
벤츠의 소형 전기차 라인은 오는 2026년 말 차례로 선 보일 예정이며 최초로 800V 초급속 충전을 지원하고 2단 변속기, 차세대 전기 모터와 히트 펌프, MB.OS 운영 체제 등 새로운 시스템이 탑재될 예정이다.
벤츠는 CLA의 다음 버전에 순수 전기차와 함께 새롭게 개발된한 하이테크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도 제공할 계획이다. 벤츠는 'CLA 하이브리드는 MMA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제품 가운데 하나로 48V 기술과 새로운 전기 변속기를 결합해 효율성을 극대화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했다.
올라 켈레니우스 벤츠 CEO는 'CLA를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라며 'MMA 플랫폼의 유연성을 활용해 최첨단 순수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엔진 버전을 제공하고 MB.OS로 가장 지능적인 차량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테슬라, 400개 중국 현지 부품업체와 계약.. 60개 이상은 글로벌 공급망에 진입
[0] 2024-11-27 14:45 -
포르쉐, 전기차 부진으로 내연기관 버전 다시 살린다
[0] 2024-11-27 14:45 -
중국 샤오미, 2025년 1분기 두 번째 전기차 출시한다
[0] 2024-11-27 14:45 -
르노트럭, 2026년 600km 주행거리 E-Tech 트럭 출시한다
[0] 2024-11-27 14:45 -
중국 창안자동차, CATL과 배터리 교체 프로젝트 파트너십 체결
[0] 2024-11-27 14:45 -
LG 이노텍, 두께는 40% 줄이고 밝기는 5배 높인 헤드라이트 모듈 CES 혁신상
[0] 2024-11-27 14:45 -
GM, 2026년부터 캐딜락 브랜드로 F1 레이스에 참가한다
[0] 2024-11-27 14:45 -
노스볼트, CEO 퇴임.. 당장에는 임시 경영진이 운영
[0] 2024-11-27 14:45 -
폭스바겐 CEO 토마스 쉐퍼, “ 구조조정은 피할 수 없고 3~4년 내에 이루어져야”
[0] 2024-11-27 14:45 -
[영상] 강렬한 디자인과 효율성, 9세대 토요타 캠리를 만나다
[0] 2024-11-27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아빠차, 기아 카니발 신형으로 갈아타기...2018년 이전 구형 시세 최대 3.9%↓
-
[EV 트렌드] '강하게 키우자' 캐스퍼 일렉트릭, 유럽서 영하 30도 혹한 테스트
-
폭스바겐, 골프 GTI 클럽스포츠 부분 변경 모델 올 하반기 출시
-
중국 니오, 하위 브랜드 알프스 모델 올 해 생산 및 출고 계획
-
[Q&A] GM 신년 기자간담회 질의응답
-
GM, 2023년 수출 급증... 올해는 내수시장 전략 본격 가동
-
[기자 수첩] 자동차는 명상의 공간, 나 홀로 운전 10명 중 6명 '해방감'
-
현대차, 2023년 전국 판매우수자 탑 10 공개...대전지점 김기양 영업이사 최다 판매
-
로터스, 최고출력 918마력 순수전기 하이퍼카 엘레트라 R 두바이 경찰청 치안 담당
-
BMW그룹코리아, 2024년 신차 투입 계획 전동화 · 내연기관 '투트랙' 강화
-
굿바이 '미니 클럽맨' 英 옥스퍼드에서 마지막 생산, 55년 동안 110만 대
-
창사이래 최대 실적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사상 첫 무디스 신용 등급 'A’ 획득
-
온세미, 2023년 4분기 실적 발표... 자동차 부문 매출 전년 대비 29% 증가
-
전기차 보조금 줄이고 배터리 효율성에 맞춰 차별 지급...최대 550만 원
-
현대차 인도법인 기업 공개 추진, 시가 총액 300억 달러 전망...현지 사업 강화
-
EV 트렌드 코리아 2024, 국내 대표 EV 산업 전시회 3월 6일 코엑스 개최
-
애플 비전 프로 쓰고 테슬라 오토파일럿으로 달리고...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짓
-
중국, 2024년 전 세계 전동화차 판매 2,000만대 예상
-
볼보그룹, 2억 1,000만 달러에 프로테라 인수
-
폭스바겐 '중국산 ID.6 獨 역수입' 발끈, 딜러 고소하고 전량 폐기할 것
- [포토] 야한 몸매
- [포토] 검정 스타킹
- [포토] 뒤태의 유혹
- [포토] 아름다운 몸매
- [포토] 공격적이 궁디
- [포토] 섹시 란제리
- [포토] SM즐기는 여자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유머] 튜닝 센스
- [유머] 한국인한테 욕먹어서 힘든 일본인
- [유머] 역사상 최악의 실수라 평가받는 노벨상
- [뉴스] '오늘만을 기다렸다'... 폭설 쏟아지자 유쾌하게 '스키'타며 출근하는 직장인 (영상)
- [뉴스] 수능 날 같은 고사장에서 마주친 '학폭' 가해자... '당일에도 따라다니며 인신공격+욕설해'
- [뉴스] 동덕여대 '래커낙서' 본 특수청소업체 전문가... '10글자 지우는데 최소 300만원'
- [뉴스] '유퀴즈' 나온 고현정, 두 자녀 떠올리며 눈물... '친하지 않은게 이렇게 슬픈지 몰랐다'
- [뉴스] 마을버스에 들이받혀 숨진 13살 초등생... '불법주차 차량, 시야 가렸다'
- [뉴스] 원주서 '블랙아이스'에 미끄러져 53중 추돌사고 발생... 폭설로 아수라장이 된 퇴근길
- [뉴스] 같은 한반도지만 180도 달라... 눈 하나도 안 내린 '푸른' 부산 날씨 상황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