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8
로터스 에메야(Emeya) 출시... 1억4,800만 원부터
조회 6,457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4-11-07 12:25
로터스 에메야(Emeya) 출시... 1억4,800만 원부터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7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로터스 플래그십 전시장에서 브랜드 최초의 하이퍼 GT카인 에메야(Emeya)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에메야는 글로벌 럭셔리 전기차 브랜드로 나아가는 로터스의 차세대 주자로, 동급 최고 수준의 사양과 성능, 가격 경쟁력을 갖추어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킬 전망이다. 이번 출시 행사 이후 고객은 즉시 시승 및 계약이 가능하다.

에메야는 동급 모델 대비 다양한 사양을 갖추고도 공격적인 가격 책정을 통해 높은 경쟁력을 확보했다. 모델별 가격은 에메야 베이스가 1억4,800만 원, 에메야 S가 1억6,990만 원, 최상위 모델인 에메야 R이 1억9,990만 원이다. 초급속 DC 충전 지원으로 10%에서 80%까지의 배터리 충전을 14분 만에 완료할 수 있어 가격 대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에메야는 현재 로터스 라인업 중 가장 큰 모델로, 5,139mm의 길이와 3,069mm의 휠베이스로 뒷자리 탑승객에게도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한다. 최대 509L의 트렁크와 31L의 프렁크는 가족의 주말 여행에 적합한 넉넉한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최상위 모델 에메야 R은 듀얼 모터 AWD 시스템을 탑재해 918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며, 0→100km/h 가속을 2.78초 만에 완료한다. 2단 전용 기어가 적용되어 최고 속도 250km/h 이상을 낼 수 있다.

에메야 S 역시 듀얼 모터 AWD 시스템을 통해 612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며, 0→100km/h 가속은 4.15초에 이른다. 또한, 기본 장착된 액티브 에어 서스펜션은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제공해 내연기관 플래그십 세단과 유사한 주행 질감을 선사한다. 전기차가 처음인 고객도 이질감 없이 접근할 수 있다.
에메야는 액티브 에어로 다이내믹 기능을 통해 도로 및 환경에 맞춰 성능을 최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공기저항계수는 0.21, 다운포스는 150kg 이상으로 뛰어난 주행 안정성을 보장한다.
한국 시장에 먼저 출시되는 에메야 S는 환경부 기준 복합 486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증받았다. 이 모델에는 21인치 대형 알로이 휠과 피렐리 P제로 일렉트 타이어, 6피스톤 브레이크 캘리퍼와 경량 브레이크 디스크가 기본 장착되어 고급스러운 외관과 성능을 제공한다.
실내는 나파 가죽, 금속 장식, 영국 KEF 프리미엄 오디오로 럭셔리와 고성능, 지속 가능성을 모두 충족한다. 운전자는 로터스 하이퍼OS 인포테인먼트가 탑재된 15.1인치 HD O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빠르게 조작할 수 있으며, 이는 언리얼 엔진으로 구동되어 빠른 반응을 제공한다. 센터 콘솔과 도어 패널 등 내부 곳곳에 카본 파이버를 사용해 스포티한 분위기를 더하고, 업사이클 패브릭을 적용해 지속 가능성을 강화했다.

운전석과 동반석 모두 8방향 전동 시트와 4방향 럼버 서포트, 열선 및 통풍, 마사지 기능을 갖춘 ‘컴포트 시트 팩’도 기본 제공된다. 2열에도 열선 및 통풍 기능, 8인치 터치 스크린 등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의 필수 옵션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다.
로터스 그룹 디자인 총괄 벤 페인 부사장은 “에메야는 동급 최고의 성능과 고급스러운 내외장 소재, 최첨단 기능, 지속 가능성을 갖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으로, 안목이 높은 한국 시장에서 최고의 만족감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이번 에메야 공식 출시 행사와 함께 고객 시승 및 계약을 시작하며, 에메야 출시와 함께 엘레트라 베이스 모델의 가격도 1억4,900만 원으로 공개했다. 자세한 문의는 로터스 플래그십 전시장 또는 담당 세일즈 컨설턴트를 통해 가능하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전기차와 기후 변화 시대, 미쉐린의 지속가능한 타이어 전략
-
2024 미쉐린 아태지역 미디어 데이: 지속 가능성과 혁신의 여정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주한 프랑스 대사의 새로운 공식차량으로 선정
-
아우디 코리아, 고객 초청 ‘2024 아우디 서비스 익스피리언스’ 개최
-
로터스자동차코리아, 가격 경쟁력 높인 하이퍼 SUV 엘레트라 신규 모델 출시
-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텍사스 트럭 로데오에서 오프로드 부문 2개 수상
-
현대차, 인도네시아 EV 충전 구독 서비스 개시
-
캐딜락, 2026 시즌부터 포뮬러 원(Formula 1) 참가
-
테슬라, 400개 중국 현지 부품업체와 계약.. 60개 이상은 글로벌 공급망에 진입
-
포르쉐, 전기차 부진으로 내연기관 버전 다시 살린다
-
중국 샤오미, 2025년 1분기 두 번째 전기차 출시한다
-
르노트럭, 2026년 600km 주행거리 E-Tech 트럭 출시한다
-
중국 창안자동차, CATL과 배터리 교체 프로젝트 파트너십 체결
-
LG 이노텍, 두께는 40% 줄이고 밝기는 5배 높인 헤드라이트 모듈 CES 혁신상
-
GM, 2026년부터 캐딜락 브랜드로 F1 레이스에 참가한다
-
노스볼트, CEO 퇴임.. 당장에는 임시 경영진이 운영
-
폭스바겐 CEO 토마스 쉐퍼, “ 구조조정은 피할 수 없고 3~4년 내에 이루어져야”
-
[영상] 강렬한 디자인과 효율성, 9세대 토요타 캠리를 만나다
-
첫눈 내리는 날 만나자는 약속, 자동차는 '절반의 마음'으로 달려야 안전
-
[기자 수첩] 도요타 아키오 회장 '모리조'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의 비결
- [유머] 엉망진창 김풍매직
- [유머] 행보관 유혹하는 신병
- [유머] 미국식, 영국식 도넛의 차이
- [유머] 서로에게 하고싶은말 하자는 커플
- [유머] 본명이 예뻐서 사과하는 93년생 유튜버
- [유머] 인류 역사상 단 한 명만이 가진 수상 기록
- [유머] 블랙워싱에 대한 고찰..
- [지식]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는 먹튀검증 알아보기! [1]
- [지식] 스포츠토토 승부예측 인공지능 vs 인간 [2]
- [지식] 스포츠토토 소액배팅과 고액배팅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2]
- [지식] 메이저사이트 안전한 토토사이트를 이용해야하는 이유 [3]
- [지식] 스포츠토토 실시간 중계 배팅의 모든것 [1]
- [지식] 먹튀검증 커뮤니티 사이트의 역사 [2]
- [지식] 2025년 안전한 토토사이트 메이저놀이터 검증 및 최신 가이드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