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60로터스 에메야(Emeya) 출시... 1억4,800만 원부터
조회 630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1-07 12:25
로터스 에메야(Emeya) 출시... 1억4,800만 원부터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7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로터스 플래그십 전시장에서 브랜드 최초의 하이퍼 GT카인 에메야(Emeya)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에메야는 글로벌 럭셔리 전기차 브랜드로 나아가는 로터스의 차세대 주자로, 동급 최고 수준의 사양과 성능, 가격 경쟁력을 갖추어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킬 전망이다. 이번 출시 행사 이후 고객은 즉시 시승 및 계약이 가능하다.
에메야는 동급 모델 대비 다양한 사양을 갖추고도 공격적인 가격 책정을 통해 높은 경쟁력을 확보했다. 모델별 가격은 에메야 베이스가 1억4,800만 원, 에메야 S가 1억6,990만 원, 최상위 모델인 에메야 R이 1억9,990만 원이다. 초급속 DC 충전 지원으로 10%에서 80%까지의 배터리 충전을 14분 만에 완료할 수 있어 가격 대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에메야는 현재 로터스 라인업 중 가장 큰 모델로, 5,139mm의 길이와 3,069mm의 휠베이스로 뒷자리 탑승객에게도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한다. 최대 509L의 트렁크와 31L의 프렁크는 가족의 주말 여행에 적합한 넉넉한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최상위 모델 에메야 R은 듀얼 모터 AWD 시스템을 탑재해 918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며, 0→100km/h 가속을 2.78초 만에 완료한다. 2단 전용 기어가 적용되어 최고 속도 250km/h 이상을 낼 수 있다.
에메야 S 역시 듀얼 모터 AWD 시스템을 통해 612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며, 0→100km/h 가속은 4.15초에 이른다. 또한, 기본 장착된 액티브 에어 서스펜션은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제공해 내연기관 플래그십 세단과 유사한 주행 질감을 선사한다. 전기차가 처음인 고객도 이질감 없이 접근할 수 있다.
에메야는 액티브 에어로 다이내믹 기능을 통해 도로 및 환경에 맞춰 성능을 최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공기저항계수는 0.21, 다운포스는 150kg 이상으로 뛰어난 주행 안정성을 보장한다.
한국 시장에 먼저 출시되는 에메야 S는 환경부 기준 복합 486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증받았다. 이 모델에는 21인치 대형 알로이 휠과 피렐리 P제로 일렉트 타이어, 6피스톤 브레이크 캘리퍼와 경량 브레이크 디스크가 기본 장착되어 고급스러운 외관과 성능을 제공한다.
실내는 나파 가죽, 금속 장식, 영국 KEF 프리미엄 오디오로 럭셔리와 고성능, 지속 가능성을 모두 충족한다. 운전자는 로터스 하이퍼OS 인포테인먼트가 탑재된 15.1인치 HD O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빠르게 조작할 수 있으며, 이는 언리얼 엔진으로 구동되어 빠른 반응을 제공한다. 센터 콘솔과 도어 패널 등 내부 곳곳에 카본 파이버를 사용해 스포티한 분위기를 더하고, 업사이클 패브릭을 적용해 지속 가능성을 강화했다.
운전석과 동반석 모두 8방향 전동 시트와 4방향 럼버 서포트, 열선 및 통풍, 마사지 기능을 갖춘 ‘컴포트 시트 팩’도 기본 제공된다. 2열에도 열선 및 통풍 기능, 8인치 터치 스크린 등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의 필수 옵션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다.
로터스 그룹 디자인 총괄 벤 페인 부사장은 “에메야는 동급 최고의 성능과 고급스러운 내외장 소재, 최첨단 기능, 지속 가능성을 갖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으로, 안목이 높은 한국 시장에서 최고의 만족감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이번 에메야 공식 출시 행사와 함께 고객 시승 및 계약을 시작하며, 에메야 출시와 함께 엘레트라 베이스 모델의 가격도 1억4,900만 원으로 공개했다. 자세한 문의는 로터스 플래그십 전시장 또는 담당 세일즈 컨설턴트를 통해 가능하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차, 울산시와 수소 생태계 조성 협력
[0] 2024-11-12 17:00 -
유럽 제조사들의 위기, 더욱 첨예해진 중국과의 대립
[0] 2024-11-12 17:00 -
[영상] BYD 아토 3, 유로 NCAP 보조 시스템 평가에서 미흡한 결과
[0] 2024-11-12 17:00 -
뮤카, 중고차 업계 최초 '구독형 유예할부' 선택지 확대
[0] 2024-11-12 17:00 -
'도요타의 물타기 전략' 2030년까지 중국에서 연간 300만 대 생산 계획
[0] 2024-11-12 17:00 -
포드코리아,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 출시
[0] 2024-11-12 14:45 -
한국자동차안전학회, 페달오조작 및 전기차 화재 예방 관련 심도있는 논의
[0] 2024-11-12 14:45 -
[탐방] BMW 안성 부품물류센터, 고객만족과 안전 위해 2천억 투자한다 (1)
[0] 2024-11-12 14:45 -
[영상] 샤오펑 AI 데이 하이라이트: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0] 2024-11-12 14:45 -
포드, 6세대 부분변경 '더 뉴 익스플로러' 국내 출시… 판매가 6290만 원 시작
[0] 2024-11-1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수소 트럭 언덕에서 밀었던 니콜라 창업주, 美 법원 사기 혐의 징역 4년 선고
-
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내년 4월 30일 개막
-
중국 vs 동남아시아, 무역전쟁 위험성 높아진다
-
현대모비스, 학교 스포츠클럽 양궁대회 개최
-
폭스바겐코리아, 골프 신규 디지털 광고 캠페인 ‘더 힙스터(The Hipster)’ 공개
-
볼보의 전기 동력 미니밴 EM90의 디자인
-
혼다코리아, 대형 SUV 파일럿 앰버서더에 ‘올라운더’ 배우 송진우 선정
-
내년 글로벌 신차 판매 8830만 대 전망 '유럽 · 미국 · 중국 고르게 소폭 성장'
-
KNCAP, 수입 및 국산차 8개 모델 신차 안전성 공개 '라브4 · 트랙스 · ID.4 충격'
-
이례적으로 늘어난 현대차 수소 관련 특허… 'N 비전 74' 실제 양산 계획?
-
[아롱 테크] 교체할 일 없는 자동차 디지털 퓨즈, 자가 진단에 리셋 후 복원까지
-
佛ㆍ獨 왜 이래...현대차ㆍ기아' 전기차 보조금 중단 또는 제외 비상
-
현대차 킹산직 400명 모집, 28일까지...R&Dㆍ디자인 모델러도 신규 채용
-
기아, 카니발 1.6 터보 하이브리드 국내 인증 완료 '7인승 저공해 2종 혜택'
-
[시승기] 3040세대 노리는 5세대 프리우스, 눈에 띄게 강해지고 젊어졌다
-
테슬라 파업 '심각 단계' 노르웨이 등 스칸디나비아 전역 확대...머스크 강경 유지
-
KGM, 사우디 SNAM과 현지 전기차 조립 MOU...중동 시장 확장 교두보 구축
-
롯데정밀화학, 베트남서 차량용 요소 5500t 수입...국내 약 1개월 사용치 확보
-
현대차, UAE 국부펀드 무바달라와 MOU, 미래 신사업 협력...360조 운용사
-
美 신차 재고량 250만 대로 급증 '생산 철회 및 감산 돌입' 문제는 전기차
- [유머] 스포) 철인 3종 경기 완주한 무쇠소녀단이 미쳤단 소리 나오는 이유.jpg
- [유머] 외국인이 인정한 한국인 해산물 순위 1위
- [유머] 서울 1만원 대 여인숙
- [유머] 나무늘보의 공격속도
- [유머] 자다가 남친앞에서
- [유머] 미국인이 햄버거 썰어먹는걸 극혐하는 이유
- [유머] 광합성
- [뉴스] [속보] 배우 송재림, 오늘(12일) 사망... 향년 39세
- [뉴스] '선재야!' 변우석, '2024 MAMA'서 이클립스 '소나기' 부른다
- [뉴스] '16살 연하 여배우와 호텔 들락날락' 폭로에... '불륜 인정'한 日 야당 대표
- [뉴스] 샤넬백 바닥에 던져둔 채 바닥에 쓰러진 '슈스' 지드래곤
- [뉴스] '앞집' 층간소음 항의한다고 현관 앞에 소금·팥 뿌리는 이웃... '공감도 지능이야'
- [뉴스] '900만 유튜버' 진우♥해티 부부, '연소득 63억원' 설에... 한 달 수입 공개했다
- [뉴스] 장범준, 로제 '아파트 열풍' 잇는다... 윤수일 '아파트' 42년 만에 리메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