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44중국 지리자동차, 슈퍼 하이브리드 기술 노드토르 EM-I 출시
조회 1,084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1-07 12:25
중국 지리자동차, 슈퍼 하이브리드 기술 노드토르 EM-I 출시
중국 지리자동차가 2024년 10월 30일, 에너지 효율성과 지능형 주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고안된 최신 슈퍼 하이브리드 기술 노드토르(NordThor) EM-i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지리자동차의 하이브리드 기술 라인업에는 고속 성능으로 잘 알려진 EM-P와 탁월한 연비로 부드러운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신형 EM-i의 두 가지 첨단 노드토르 시스템이 있다. 노드토로 EM-P는 이미 링크&코 07 및 08 등 고성능 모델에 탑재되었으며, EM-i 시스템은 지리 갤럭시 스타십 7에 탑재될 예정이다.
노드토르 EM-i는 46.5%의 열 효율을 달성하는 새로운 BHE15 4기통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실제 테스트에서 EM-i 시스템이 장착된 모델은 최대 주행 거리가 2,390.5km에 달했으며 연료 소비량은 100km당 2.62리터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 아키텍처의 핵심은 지리의 E-DHT 11-in-1 전기 구동 시스템으로, 더 가볍고 컴팩트한 시스템을 위해 구성 요소를 통합하여 무게를 13.5% 줄이고 효율성을 높여준다고 강조했다. 전기 모터는 98.02%의 인상적인 피크 효율로 작동하며 총 전기 구동 효율은 92.5%이다. 이 시스템은 P1 + P3 전기 모터 설정, P1 + P3 전기 제어 시스템, SiC 부스트 모듈 및 강력한 열 관리 및 트랙션 컨트롤 제품군을 결합한다.
EM-i 하이브리드의 두드러진 특징은 실리콘 카바이드(SiC) 부스트 기술을 사용하여 최적의 다중 전압 조정과 전력 일관성을 위한 160kW P3 모터를 가능하게 한다는 것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전용 지리 이지스(Geely Aegis) 배터리와 결합된 이 시스템은 배터리 잔량이 부족한 상태에서도 원활한 주행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M-i는 또한 엔진, P1 모터, P3 모터 등 각 동력 구성 요소가 백업 역할을 하는 안전 이중화 기술을 도입하여 한 부품이 고장이 나더라도 차량이 계속 작동하도록 하여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노드토르 EM-i는 스마트 에너지 관리, 이동 제어 및 진단을 위한 고급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지리의 통합 공간-지상-클라우드 스마트 네트워크를 통해 AI를 활용한다. 지리자동차의 싱루이 인텔리전트 컴퓨팅 센터를 기반으로 하는 이 시스템은 AI 대형 모델을 사용해 환경 센서, 운전자 행동, 내비게이션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에너지 사용, 차량 제어 및 진단 기능을 최적화한다. EM-i는 선호하는 경로, 온도 설정 및 충전 습관과 같은 사용자 패턴을 학습하여 연료 및 배터리 사용을 최적화하여 뛰어난 에너지 관리를 제공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0] 2024-11-22 14:45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0] 2024-11-22 14:45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0] 2024-11-22 14:45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0] 2024-11-22 14:45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0] 2024-11-22 14:45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0] 2024-11-22 14:45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0] 2024-11-22 14:45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0] 2024-11-22 14:45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0] 2024-11-22 14:45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0] 2024-11-2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르노의 미래 비전' 파리모터쇼에서 수소로 달리는 미래형 크로스오버 예고
-
나만의 취향대로 맞춤형 주문 서비스 ‘BMW 인디비주얼’ 프로그램 선보여
-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센터’ 오픈, 자연 지형 활용한 상설 오프로드 코스
-
브랜드 출범 80주년 맞이한 기아, 영국서 '프라이드' 리스토어 공개?
-
현대차-기아, '준중형이 1억 원대' 싱가포르 판매 두 배로 급증한 비결
-
연간 270만 그루 소나무...현대차 '일렉시티 FCEV' 누적 판매 1000대 달성
-
[칼럼] 전기차 화재, 일반 소화기 진화 가능할까?...일률적 의무화 재고해야
-
이 것도 기록이라면 기록, 테슬라 사이버트럭 5번째 리콜...후방카메라 결함
-
현대차 · 웨이모, 전략적 파트너십… 자율주행 적용 '아이오닉 5' 투입
-
[영상] 미래를 위한 수소 에너지의 현재와 미래
-
테슬라, 모델 3 저가형 모델 미국 내 판매 종료…관세 인상 영향
-
스텔란티스, 올해 생산량 50만 대 이하로 하락 전망…전기차 수요 둔화가 원인
-
트럼프, 대선 승리 시 가솔린차 금지 불허…전기차 세액 공제 폐지 검토
-
테슬라, 사이버트럭·로보택시용 신형 배터리 4종 개발 착수
-
제네시스 씨어터, 부산국제영화제 출품작 뱅앤올룹슨 사운드로 생생하게 감상
-
타타대우 '품질 자신감' 더쎈 무상보증기간 최대 3년 확대 적용...신규 구매시
-
마세라티 창립자 에토레 마세라티 후손에 'MC20 마세라티 퍼 마세라티' 전달
-
KGM, 레벨4 자율주행 '코란도 이모션' 택시 서비스...선행 개발 고도화 추진
-
전국 53개 대학 68개 팀 참가‘2024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 개최
-
도요타, 미국산 순수 전기차 생산 계획 연기...3열 SUV 2025년→2026년
- [유머] 현대판 흑인노예시장
- [유머] 이웃간 탄도미사일
- [유머] 공중을 날아다니는 제비는?
- [유머] 모범적인 대학시위
- [유머] 오빠는 다 보여?
- [유머] 요즘 일본 성생활
- [유머] 김병만으로 알아보는 현재 법체계
- [뉴스] '2024 마마'서 자작랩으로 무대 뒤흔든 이지아... 이영지와 무대 펼쳐
- [뉴스] '킨텍스에 폭탄 설치했다'... 2천명 대피소동 일으킨 거짓말에 유튜버 '보겸'이 겪은 참사
- [뉴스] 이번 겨울, '최악 한파' 없다... '12월~2월, 춥지 않다'
- [뉴스] 하차하는 여성 '팔꿈치'에 밀려 쓰러진 70대 할머니... 밀친 여성이 내놓은 해명
- [뉴스] 로제·브루노 마스, '아파트' 최초 라이브라 홍보했는데... 알고보니 '사전녹화' 영상
- [뉴스] 'BTS 멤버' 상병 박지민, 나라에 헌신한 군인들 위해 '1억원' 통 큰 기부
- [뉴스] '뽀뽀하고 목 핥아'... 신인 걸그룹 소속사 대표, 멤버 '성추행'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