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11[스파이샷] 2025년 출시 예정, 메르세데스-벤츠 GLC EV
조회 174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1-06 17:25
[스파이샷] 2025년 출시 예정, 메르세데스-벤츠 GLC EV
메르세데스가 차세대 전기 중형 SUV를 개발 중이다. 2023년 8월 스파이샷에서 포착된 이후로 두 가지 주요 변화가 감지되었는데, 우선 'EQC'라는 이름 대신 전통적인 작명 방식을 채택해 ‘GLC EV’로 이름을 변경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1월과 비교해 최근 촬영된 슈투트가르트의 사진에서는 차 전면부, 특히 보닛과 그릴이 대대적으로 변경된 것이 눈에 띈다. 이 전면부는 이전보다 더 직립하고 높아져 전반적인 인상이 달라졌다.
메르세데스의 차세대 GLC 전기 SUV는 2025년 말에 출시될 예정이며, 최고급 중형 전기 SUV 시장에서 아우디 Q4 e-트론, 재규어 I-페이스, 테슬라 모델 Y 등과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약 7만 유로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GLC EV는 차세대 전기 C-클래스 EV 세단을 기반으로 하며, 이 세단은 2025년 또는 2026년에 출시될 계획이다. 기존의 가솔린 및 디젤 C-클래스를 대체할 것이라는 초기 계획이 있었으나, 이 결정은 현재 재검토 중이다. 한편, C-클래스 왜건은 더 이상 출시되지 않을 예정이며, 이 빈자리를 새로운 GLC EV가 채울 것으로 보인다.
차체 아래에는 중형 및 대형 차량을 위한 최신 MB.EA 플랫폼이 적용된다. 당초 계획과 달리, 전기 A-클래스 후속 모델을 위한 MMA 시리즈에만 사용될 예정이었던 EQXX의 eATS 2.0 드라이브 기술이 MB.EA 시리즈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이는 800볼트 기술과 최신 실리콘 카바이드 인버터가 도입된다는 의미로, 기존의 방사형 자속 모터를 사용해 약 250에서 500마력의 출력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후륜 구동과 전륜 구동 옵션이 제공되며, 이중 속도 변속기가 장착되어 경제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배터리 기술 측면에서도 혁신이 예상된다. 메르세데스는 현재의 에너지 밀도를 대폭 향상시킬 계획이다. EQS 모델의 110 kWh 배터리의 경우 리터당 550 Wh의 에너지 밀도를 기록했으나, 향후 800 Wh/l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로 인해 동일한 공간에 더 많은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어 배터리가 더 작고 가벼워질 전망이다. 새로운 C-클래스 EV 세단과 GLC EV는 약 100 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이상적으로는 최대 1,000km에 가까운 주행 거리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EV 전환의 갈림길에 선 브랜드, 로터스의 고민과 선택
[0] 2024-11-06 17:25 -
사명 바꾼 타타대우모빌리티, 첫 차는 준중형 전기트럭 '기쎈'...내년 출시
[0] 2024-11-06 17:25 -
[공수전환] 현대차 투싼 Vs 기아 스포티지 '준중형 SUV 절대강자는 누구?'
[0] 2024-11-06 14:25 -
르노코리아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 ‘오로라 프로젝트' 공로 인정 산업포장 수상
[0] 2024-11-06 14:25 -
테슬라, 사이버트럭 캐나다 고객 인도 돌입 '공공도로 사용 불법인데?'
[0] 2024-11-06 14:25 -
포르쉐 E-퍼포먼스 매력, '타이칸 로드트립 파워 테스트' 시즌 2 영상 공개
[0] 2024-11-06 14:25 -
'이전 대비 20마력 향상' BMW, 뉴 M3 컴페티션 세단 · 투어링 출시
[0] 2024-11-06 14:25 -
렉서스, 출시 앞둔 7세대 ES 부분변경 디자인 사전 유출'실내 변화가 특징'
[0] 2024-11-06 14:25 -
'출고부터 사후관리까지' 기아, 인증 중고차 토탈케어 서비스 '리멤버스' 출시
[0] 2024-11-06 14:25 -
구입 1년 내 전기차 초기품질 '문제점 수' 내연기관 대비 1.6배
[0] 2024-11-06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KG 모빌리티, 유럽 판매법인 출범 및 독일 딜러 콘퍼런스 개최...글로벌 광폭 행보
-
국내 판매 테슬라 배터리 제조사는 '파나소닉 · LG 에너지솔루션 · CATL'
-
7월, 글로벌 EV · PHEV 판매 전년비 21% 증가 '유럽 나홀로 감소'
-
현대차·기아, 업계 최초 '전기차 BMS' 핵심 기술 공개...15년 축적 노하우
-
캐딜락 리릭, 지나치게 민감한 ABS 소프트웨어 미국서 2만 1000대 리콜
-
폴스타 3, 中 청두에 이어 美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생산 개시
-
[EV 트렌드] 현대차 '아이오닉 9' 11월 글로벌 공개… 막바지 테스트 돌입
-
'중국 막는다더니?' 中 로보택시 '위라이드' 캘리포니아 시범운행 획득
-
현대차, 美서 소프트웨어 오류에 따른 브레이크등 오작동 리콜
-
리막, 하드코어 트랙 버전 '네베라' 공개 전망… 1900마력도 부족해?
-
[EV 트렌드] 美 에너지부 '전기차 배터리팩 비용 15년 전에 비해 90% 싸져'
-
'더 특별한 M4 그리고 4시리즈' BMW, 8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4종 출시
-
7월 전기차 및 PHEV 글로벌 판매 21% 증가... 중국 시장이 견인
-
UAW, 트럼프 전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를 노동자 협박 혐의로 제소
-
텍사스주, 데이터 수집 및 판매 혐의로 GM 제소
-
NIO, 베이징에 첫 번째 4세대 배터리 교환소 오픈
-
FAW 토요타, 수소 트럭 프로젝트 가동
-
BYD, 청두 모터쇼에서 Seal 06 GT 프로토타입 첫 공개 예정
-
포르쉐 아우토슈타트, 온라인 서비스 예약 접수 시스템 도입… 고객 불편 최소화
-
[스파이샷] 폭스바겐 ID.2
- [유머] VPN업체가 만든 인터넷 검열 지도
- [유머] 선넘은 bhc 근황
- [유머] 이 남자.. 침대에선 어떨까?
- [유머] 오싹오싹 유영철 괴담
- [유머] 초창기 짱구는 못말려 수위
- [유머] 뒤차를 편안하게 해주는 차
- [유머] 인도에서 벌어진 막장 드라마급 살인 사건
- [뉴스] 광교저수지 산책하던 여성 '사슴뿔'에 허벅지 찔려 중상
- [뉴스] 무한도전 나와 '빅재미' 줬던 티에리 앙리... 17년 만에 '물공게임' 다시 했다 (영상)
- [뉴스] '삐끼삐끼 원조' 이주은 기아 치어리더 계약 종료 소식에... 대만 들썩 '빨리 데려오자'
- [뉴스] '선생님들, 이래도 돼요?'... 주행중인 버스안에서 술 마시고 춤춘 교직원들 (영상)
- [뉴스] 김성주, 안정환·정형돈·김용만과 결별... 절친들 있는 '뭉친' 3년 만에 떠난다
- [뉴스] '신세계 상품권, 이마트에서 쓸 수 없나요?'... 계열분리 소식에 소비자들 '궁금증' 폭주
- [뉴스] '전자발찌 부끄러워' 가위로 자르려 한 20대 여성, 전자발찌 찬 이유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