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34[스파이샷] 2025년 출시 예정, 메르세데스-벤츠 GLC EV
조회 996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1-06 17:25
[스파이샷] 2025년 출시 예정, 메르세데스-벤츠 GLC EV
메르세데스가 차세대 전기 중형 SUV를 개발 중이다. 2023년 8월 스파이샷에서 포착된 이후로 두 가지 주요 변화가 감지되었는데, 우선 'EQC'라는 이름 대신 전통적인 작명 방식을 채택해 ‘GLC EV’로 이름을 변경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1월과 비교해 최근 촬영된 슈투트가르트의 사진에서는 차 전면부, 특히 보닛과 그릴이 대대적으로 변경된 것이 눈에 띈다. 이 전면부는 이전보다 더 직립하고 높아져 전반적인 인상이 달라졌다.
메르세데스의 차세대 GLC 전기 SUV는 2025년 말에 출시될 예정이며, 최고급 중형 전기 SUV 시장에서 아우디 Q4 e-트론, 재규어 I-페이스, 테슬라 모델 Y 등과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약 7만 유로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GLC EV는 차세대 전기 C-클래스 EV 세단을 기반으로 하며, 이 세단은 2025년 또는 2026년에 출시될 계획이다. 기존의 가솔린 및 디젤 C-클래스를 대체할 것이라는 초기 계획이 있었으나, 이 결정은 현재 재검토 중이다. 한편, C-클래스 왜건은 더 이상 출시되지 않을 예정이며, 이 빈자리를 새로운 GLC EV가 채울 것으로 보인다.
차체 아래에는 중형 및 대형 차량을 위한 최신 MB.EA 플랫폼이 적용된다. 당초 계획과 달리, 전기 A-클래스 후속 모델을 위한 MMA 시리즈에만 사용될 예정이었던 EQXX의 eATS 2.0 드라이브 기술이 MB.EA 시리즈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이는 800볼트 기술과 최신 실리콘 카바이드 인버터가 도입된다는 의미로, 기존의 방사형 자속 모터를 사용해 약 250에서 500마력의 출력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후륜 구동과 전륜 구동 옵션이 제공되며, 이중 속도 변속기가 장착되어 경제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배터리 기술 측면에서도 혁신이 예상된다. 메르세데스는 현재의 에너지 밀도를 대폭 향상시킬 계획이다. EQS 모델의 110 kWh 배터리의 경우 리터당 550 Wh의 에너지 밀도를 기록했으나, 향후 800 Wh/l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로 인해 동일한 공간에 더 많은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어 배터리가 더 작고 가벼워질 전망이다. 새로운 C-클래스 EV 세단과 GLC EV는 약 100 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이상적으로는 최대 1,000km에 가까운 주행 거리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GM, 2025년 전기차 부문 손실 줄이기 위해 인원 감축 단행
[0] 2024-11-21 14:45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국내 유망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독일 본사 방문
[0] 2024-11-21 14:45 -
아빠들 고민 많아지겠네...현대차 전동화 대형 SUV '아이오닉 9' 공개
[0] 2024-11-21 14:45 -
강인함과 럭셔리를 갖춘 퍼포먼스 마스터 '올 뉴 디펜더 OCTA' 사전 계약
[0] 2024-11-21 14:45 -
기아 허권행 선임 오토컨설턴트, 그랜드 마스터 등극...29년간 연평균 139대 판매
[0] 2024-11-21 14:45 -
현대차, 소형 상용 ST1 샤시캡 특장 업체 대상 제품 소개 및 프로젝트 사례 공유
[0] 2024-11-21 14:45 -
창립 10주년 맞는 제네시스, 캘리포니아 디자인 센터 내년 1분기 오픈
[0] 2024-11-21 14:45 -
[EV 트렌드] 中 샤오미, 올해 판매 목표 13만 대로 상향 조정... 강력한 수요 영향
[0] 2024-11-21 14:45 -
전방에 사고...현대차·기아-한국도로공사, 실시간 교통 정보 서비스 개발
[0] 2024-11-21 14:45 -
타타대우모빌리티, 트럭도 한파 대비...찾아가는 'AS 최고반장’ 캠페인
[0] 2024-11-21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스파이샷] 포르쉐 911 GT3 RS, 새 얼굴로 돌아온다
-
[영상] 트럼프와 머스크의 동행, 기후 재앙 가속화할까
-
14억 인도 틈새시장 개척… 2025년 출시 기아 신규 크로스오버 '시로스'
-
한국인이 가장 사랑한 수입차 5시리즈, 올해 수입차 최초 단일 트림 판매 1만대 돌파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첫 달부터 중형 하이브리드 시장 30% 점유
-
'캐즘이 뭔데?' 10월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 35% 증가… 중국 판매는 여전
-
현대차, 아이오닉 9 실내 디자인은 '아늑하고 유연한 라운지' 연상
-
람보르기니, 중국을 위한 딱 1대 '레부엘토 오페라 유니카' 원오프 공개
-
현대차, 유엔여성기구와 여성역량강화 성평등·다양성 존중 조직문화 강화
-
'520i에 빠진 한국' BMW 5시리즈 수입차 최초 단일 트림 판매 1만대 돌파
-
韓 승용차 시장 진출하는 中 BYD '국내 출범 공식화'… 2025년 초 판매 돌입
-
현대차 '아이오닉 9' 양산 버전의 전면 디자인… 콘셉트카 그대로 재현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10월 중형 하이브리드 SUV 점유율 30% 돌파
-
기한 지나면 과태료…운전면허 적성검사 및 갱신 방법 살펴보니
-
현대차, 울산시와 수소 생태계 조성 협력
-
유럽 제조사들의 위기, 더욱 첨예해진 중국과의 대립
-
[영상] BYD 아토 3, 유로 NCAP 보조 시스템 평가에서 미흡한 결과
-
뮤카, 중고차 업계 최초 '구독형 유예할부' 선택지 확대
-
'도요타의 물타기 전략' 2030년까지 중국에서 연간 300만 대 생산 계획
-
포드코리아,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 출시
- [유머] 요즘 일본 성생활
- [유머] 김병만으로 알아보는 현재 법체계
- [유머] 싱글벙글 역대급 호황인데 사람이 없다던 조선소 근황
- [유머] 친구 아내 알몸봤다가 쳐맞은 썰
- [유머] 두사람은 문제아지만 최강
- [유머] 비누를 신속히 주워야 하는 이유
- [유머] 싱글벙글 아기돼지촌
- [뉴스] 유료 주차장 주차요원에 차 맡겼더니 '박살'... ''급발진' 주장하네요' (영상)
- [뉴스] '중앙선 경계봉' 사이로 가로횡단하던 모닝... 사고 내더니 그대로 도주 (영상)
- [뉴스] 'CU 출시 '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맛피아 빵에서 '라텍스 장갑'이 나왔습니다'
- [뉴스] '김병만 죽이려 보험 가입, 전남편들 다 죽어'... '제2의 이은혜' 루머에 전처 입 열었다
- [뉴스] 입대한지 3일 됐는데... 육군 훈련병, '뜀걸음' 훈련 중 쓰러져 숨져
- [뉴스] 동덕여대 총학 '학교 점거·래커칠·근조화환, 학생회와 관계없어... 솔직히 통제권 잃었다'
- [뉴스] 손담비, 임신 후 '착색+배꼽 탈장' 신체 변화에... '진짜 심각해 눈물 나올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