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93사명 바꾼 타타대우모빌리티, 첫 차는 준중형 전기트럭 '기쎈'...내년 출시
조회 1,08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1-06 17:25
사명 바꾼 타타대우모빌리티, 첫 차는 준중형 전기트럭 '기쎈'...내년 출시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타타대우모빌리티’로 사명을 변경하며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변화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타타대우상용차는 30년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에 부합하는 이미지와 메시지를 부여함으로써 새로운 기대감을 불어넣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리브랜딩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리브랜딩 프로젝트를 통해 30년동안 이어온 변함없는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사람과 물자를 연결하는 지속가능성을 더하는 파트너로 새로운 100년의 브랜드 전환을 계획했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6일 전라북도 군산 타타대우모빌리티 본사에서 개최된 ‘타타대우모빌리티 30주년 기념 미디어데이’에서 새로운 사명 선포와 함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995년 군산공장에서 역사적인 첫 트럭 생산을 시작으로, 2004년 타타자동차(Tata Motors)에 인수된 후 '타타대우상용차'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그동안 트럭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국내 대표 상용차 브랜드로 30년간의 역사를 통해 국산 트럭의 자존심으로 성장해왔다.
‘모빌리티’는 타타대우모빌리티가 전통적인 상용차 제조업체에서 ‘종합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고객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의 변화를 상징한다. 또한 내연기관의 고수익화, 사용자 맞춤형 제품 개발, 그리고 차세대 모빌리티 개발 및 에너지 전환 및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는 비즈니스 모델로의 전환이 이번 사명 변경의 핵심 사항이다.
또한 ‘Empower your Journey(새로운 가능성을 향한 여정)'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발표하고 고객의 모든 순간에 새로운 가능성을 더하는 파트너로서 고객과의 신뢰관계를 더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리브랜딩의 첫번째 프로젝트로 2025년 상반기에는 최초로 친환경 준중형전기트럭 '기쎈(GIXEN)'을 출시할 예정이다. ‘기쎈’은 1톤 소형트럭에 국한된 전기 화물 시장을 확장하는 역할을 할 예정으로 유럽산 모터 시스템과 고효율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다양한 배터리 관리 시스템과 함께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설계됐다.
'기쎈'은 최고출력 250kW(335마력 수준)와 862Nm(88kgf·m 수준)의 강력한 토크를 발휘하며, 이는 해외 경쟁사 모델(150~200kW 수준)을 뛰어넘는다. 최고 300kWh급 배터리를 탑재하여 내부 테스트 결과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 480km를 실현했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단거리용 배터리와 장거리용 배터리 등 다양한 ‘기쎈’ 라인업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며 회사의 설립과 성장, 도전의 역사를 담은 사사를 출간했다. 이를 통해 브랜드의 의미와 가치를 내외부 이해관계자들에게 전달하고, 30년의 헤리티지를 더욱 확고히 할 예정이다.
타타대우모빌리티의 김방신 사장은 '리브랜딩을 통해 타타대우모빌리티는 30년의 전통을 토대로 미래 모빌리티에 적합한 새로운 비전과 메시지를 제시할 것”이라며, “고객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친환경 차량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기쎈’을 통한 준중형급의 전기차량화로 시작해, 중대형급의 차량에는 수소 내연기관 및 수소 연료전지 차량을 상용화함으로써 현실적이고 다양한 제품군으로 차량의 친환경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0] 2024-11-15 16:45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0] 2024-11-15 16:45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0] 2024-11-15 16:45 -
[영상] 전기 G클래스의 등장,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0] 2024-11-15 16:45 -
장재훈 사장 완성차담당 부회장 승진...현대차그룹,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
[0] 2024-11-15 16:45 -
'브랜드는 테슬라' 美서 치사율 가장 높은 차 1위에 오른 비운의 국산차
[0] 2024-11-15 16:45 -
[EV 트렌드] 中 샤오미, 7개월 만에 SU7 생산 10만 대 이정표 달성
[0] 2024-11-15 16:45 -
美 NHTSA, 포드 늑장 리콜에 벌금 2300억 부과...다카타 이후 최대
[0] 2024-11-15 16:45 -
제 발등 찍나?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동의
[0] 2024-11-15 16:45 -
강남 한복판에서 '벤츠 또 화재' 이번에는 E 클래스 보닛에서 발생
[0] 2024-11-15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8세대 폭스바겐 골프, 내연기관 탑재하는 마지막 모델 된다
-
젊음과 감성의 벤츠, 메르세데스 EQE SUV 350+/500 4매틱 포르투갈 시승기
-
[영상] 현역 디자이너에게 듣는 포르쉐 디자인의 현재와 미래
-
한자연, 제주도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앞장
-
마세라티, 슈퍼 컨버터블 ‘MC20 첼로(Cielo)’ 국내 론칭
-
'해변을 달리는 그 느낌 담아' 미니 컨버터블 씨사이드 에디션 출시
-
BIE 실사단, 감동은 아직 이르다...현대차그룹, 17개국 주한 외국인 유치 영상 런칭
-
곽재선 KG 모빌리티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에 현대차 낙수를 노리겠다
-
KG 모빌리티,비전테크데이 '전동화ㆍ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술분야 집중
-
마세라티, 우아함ㆍ레이싱 DNA 장착 슈퍼 컨버터블 ‘MC20 첼로’ 한정판 출시
-
현대차그룹 출신 스타트업 창업자, 국토부 장관과 커피챗 미팅...불필요한 규제 혁파
-
[오토포토] 전 세계 65대 · 국내 5대 한정판 슈퍼 컨버터블 '마세라티 MC20 첼로'
-
급발진 잔혹사 멈춰야...박용진 의원, 제조사 입증 법안 발의..사고기록장치 의무화도
-
폴스타, 지난해 약 5만1500대 판매로 전년비 80%↑...한 대당 온실가스 배출량 8%↓
-
대동, 운전 편의 신기능 탑재로 작업 피로 최소화 대형 트랙터 NEW HX 시리즈 출시
-
한성자동차, 10대 한정판 ‘AMG 서울 에디션’ 올해 첫 번째 모델은 고성능 쿠페형 세단
-
제네시스 첫 쿠페형 SUV 고성능 4인승 강조한 'GV80 쿠페 콘셉트' 최초 공개
-
현대차, 찾아가는 전기차 충전ㆍ점검 ‘EV안심케어 서비스’ 일반 고객 확대 운영
-
[오토포토] 깜짝 공개된 제네시스 'GV80 쿠페 콘셉트' 신규 그릴 적용
-
[EV 트렌드] 테슬라, 사이버트럭 충돌 테스트 결과 '모두가 경악할 안전성 증명?'
- [유머] 요즘 씹덕 행사 코스프레 수준
- [유머] 웹툰장면이 현실이된 김병만...
- [유머] 엑셀에서 이거 왜이런지 아시는분 계십니까ㅜㅜ
- [유머] 워후우우 아쎄이! 우주 밀크쉐이크도 있다네!
- [유머] 똑똑한 댕댕이
- [유머] 음탕한 엉덩이
- [유머] 훌쩍훌쩍 아들의 죽음을 눈앞에서 본 어머니의 절규
- [뉴스] 남고생 3명이 여자 초등생 1명을 분리수거장에 가두고 때린 이유 들어보니...
- [뉴스] 한소희, 다시 새긴 쇄골 타투 '2천만 원 들여 지웠다더니'...
- [뉴스] 더보이즈, MC몽 품으로 간다... 11명 전원 소속사 떠나 원헌드레드와 계약
- [뉴스]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 '나솔' 10기 정숙 폭탄 발언
- [뉴스] 민경훈 결혼식, '아는형님' 멤버들 떼창 축가 약속
- [뉴스] 이혜원, GD도 탄 테슬라 '사이버 트럭' 시승 후 솔직 리뷰 남겼다
- [뉴스] '최현석도 합류'... 역대급 요리 대결 펼쳐질 '냉장고를 부탁해2' 셰프 라인업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