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853스텔란티스, 쌓이는 재고 가격 승부수... 지프 '왜고니어' 최대 7000달러↓
조회 3,08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1-05 11:25
스텔란티스, 쌓이는 재고 가격 승부수... 지프 '왜고니어' 최대 7000달러↓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스텔란티스가 주력 브랜드인 지프의 왜고니어와 그랜드 왜고니어의 가격을 대폭 인하했다. 지프는 4일(현지 시간) 발표한 자료에서 두 모델의 2025년형 가격을 최대 7000달러(한화 약 963만 원) 인하한다고 밝혔다.
가격 인하로 2025년형 지프 왜고니어의 가격은 5만 9945 달러(약 8248만 원)부터 시작하게 된다. 이전 시작 가격은 6만 2945달러(약 8661만 원)다. 왜고니어의 가격 인하폭은 2025년형에 탑재될 새로운 크루즈 컨트롤과 승객석 디스플레이 등 기본 사양 추가로 더 크게 느껴진다.
다만, 왜고니어 4x4는 22인치 알루미늄 휠과 승객석 디스플레이 추가 및 안전운전 보조 시스템 적용으로 8만 4945달러로 인상됐다.
2025년형 왜고니어는 기본 사양을 강화하는 동시에 트윈 터보 I6 엔진의 최고 출력을 510마력에서 540마력, 최대 토크는 678Nm에서 706Nm으로 향상해 성능도 개선했다.
지프가 왜고니어의 가격을 대폭 인하하면서 북미 풀사이즈 SUV 시장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동급 SUV 포드 익스페디션과 쉐보레 타호의 미국 시작 가격은 각각 6만 1700달러, 5만 8500달러다. 이에 따라 지프 왜고니어는 북미 시장에서 가장 저렴한 풀사이즈 SUV가 됐다.
한편 스텔란티스는 3분기 출고량이 전년 대비 20% 감소하는 등 과잉 재고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번 파격적인 가격 인하 결정도 재고를 처리하기 위한 고육책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025년 왜고니어와 그랜드 왜고니어는 연말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BMW '창립 30주년 기념' 더욱 특별한 온라인 한정판 5종 출시
[0] 2025-04-04 14:00 -
[2025 서울모빌리티쇼] 제네시스, 자연부터 랠리 파워풀함을 뱅앤올룹슨으로
[0] 2025-04-04 14:00 -
세계 최고의 매체가 뽑은 최고의 타이어, 미쉐린도 굿이어도 아니었어
[0] 2025-04-04 14:00 -
[2025 서울모빌리티쇼] 21종 신차 공개, 프레스데이 가장 주목 받은 베스트 3
[0] 2025-04-04 14:00 -
[EV 트렌드] '안 팔릴 차였어' 사이버트럭 재고 수천억, 중고차 가격 반토막
[0] 2025-04-04 14:00 -
美 관세 '누군가는 웃는다' 포드, 모든 고객 임직원 할인가 파격 프로모션
[0] 2025-04-04 14:00 -
BMW 그룹,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즐기는 현장 이벤트 및 체험 프로그램
[0] 2025-04-04 13:45 -
현대차·엠티알 공동 개발, 11인승 전기 중형 승합차 ST1 기반 ‘CV1’ 공개
[0] 2025-04-04 13:45 -
'우리도 이제 전동화' 지프, 차세대 컴패스에서 3가지 파워트레인 탑재
[0] 2025-04-04 13:45 -
'공력 성능 향상으로 안정성 · 제동력 향상' BMW모토라드, 뉴 S 1000 RR 출시
[0] 2025-04-04 13: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324. 현대자동차의 현대웨이 전략이 의미하는 것
-
스텔란티스, 2025년부터 아르헨티나 공장에 3억 8,500만 달러 투자
-
중국, 전기차 등 캐나다 추가 관세 부과에 반발
-
이탈리아, 내년으로 앞당긴 EU 내연기관차 금지 계획 수정 촉구
-
노스볼트, 보를렝게 공장 부지 매각 합의... 데이터 센터 건설 계획
-
KAMA, “중국 로컬브랜드들, 해외시장진출 가속화”
-
日 도요타, 전기차 생산 목표 33% 삭감 '2026년까지 연간 150만 대 계획'
-
GM 한국사업장, 타이어 등 총 8개 항목 추석 연휴 무상점검 캠페인 실시
-
[현장에서] 작고 짧은 '지프 어벤저' 韓 시장 통할까?...핵심 BMS, 두리뭉실
-
볼보 EX60, 2026년 글로벌 출시 확정…차세대 'SPA3 플랫폼' 첫 적용
-
현대차 월드랠리팀, 2024 WRC 그리스 랠리 '포디엄 싹쓸이'...시즌 네 번째 우승
-
[EV 트렌드] 신차 판매 중 전기차 점유율 94% '노르웨이 새로운 기록 달성'
-
美 유력 매체 현대차 아이오닉 6, 배터리 기술의 정점...최고 전기차 선정
-
자동차 산업 판도 바꾸는 中 전기차...KAMA, 한국 브랜드 안심할 수 없다
-
[칼럼] 전기차 '과충전 그리고 충전량 제어'에 대한 비난은 누구의 압력인가
-
엔진오일, 1리터 5W30 가장 많이 팔려.. GS칼텍스 과반수 점유율 차지 [차트뉴스]
-
[영상] 폭스바겐이 독일 공장 폐쇄를 고민하는 이유는?
-
현대차∙기아, 전기차 안심점검 서비스 확대...무상보증기간 종료 후도 제공
-
정부, 전기차 배터리 정보 공개 의무화 및 인증제 10월 시행...화재 대응력 개선
-
볼보, 2030년 배터리 전기차 전환 목표 철회
- [유머] 이디아 커피 어느 매장에 붙혀진 경고장
- [유머] XX씨 통장이랑 신분증 사진 보내주세요
- [유머] 주사는 너무 싫어요
- [유머] 어른되면 안먹을줄 알았던 과자들
- [유머] 진실을 알아가는 과정의 괴로움
- [유머] 춥다냥
- [유머] 로스쿨 나오셨다고요?
- [뉴스] 헌정사 최초... 尹과 김 여사 부부, '이것' 최초로 못 받는 대통령 부부됐다
- [뉴스] 유시민 '이재명, 대통령 될 가능성 상당해... 검찰개혁도 완수할 것'
- [뉴스] '국힘 복당해!'... 시민단체 외침에 김문수 장관이 한 '선언'
- [뉴스] 헌정사 두번째 탄핵... 북한, 이번엔 박근혜 때와 다른 태도 보여
- [뉴스] '尹 탄핵 기각' 강력 주장했는데... '파면' 직후 대선 출마 공식화한 홍준표
- [뉴스] 신동엽 사는 그 아파트 '95억' 신고가... '사고 싶어도 맘대로 못 사'
- [뉴스] '가슴 아파요' 배우 최준용, 尹 탄핵 슬픔 토해... '계엄, 제대로 하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