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70현대차, ‘아이오닉 9’ 티저 이미지 최초 공개
조회 818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0-30 15:45
현대차, ‘아이오닉 9’ 티저 이미지 최초 공개
현대차는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라인업을 확장하는 ‘아이오닉 9(IONIQ 9, 아이오닉 나인)’의 티저 이미지를 30일(수) 처음으로 공개했다.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에 기반한 현대차의 세 번째 모델로, 글로벌 전기차 브랜드로 성장을 견인할 전동화 SUV 모델이다.
차명인 아이오닉 9은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명명 체계에 따라 전용 전기차 라인업인 ‘아이오닉(IONIQ)’에 대형 차급을 의미하는 숫자 ‘9’을 결합해 완성했다.
이날 현대차가 공개한 아이오닉 9 티저 이미지는 차량의 실루엣과 전면부 램프, 캐릭터 라인, 휠의 모습을 담고 있다.
아이오닉 9의 디자인은 물의 저항을 최소화하는 날렵한 외관과 넓고 아늑한 실내 공간을 동시에 품고 있는 보트(Boat)에서 영감을 받았다.
현대차는 이를 바탕으로 아이오닉 9에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고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는 ‘에어로스테틱(Aerosthetic)’ 실루엣을 연출했다. 에어로스테틱은 공기 역학을 의미하는 ‘에어로다이나믹(Aerodynamic)’과 미학을 뜻하는 ‘에스테틱(Aesthetic)’의 합성어로 공력의 미학을 담은 디자인을 말한다.
아이오닉 9에 적용된 에어로스테틱 실루엣은 차량 주요 코너부와 루프 라인을 매끄러운 곡선 형상으로 처리해 공기 유동이 차량 전체를 부드럽게 감싸며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하는 동시에 공력 성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
특히, 차량 앞좌석부터 뒷좌석까지 모든 탑승자가 넉넉한 헤드룸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유려한 곡선으로 설계된 루프 라인은 긴 휠베이스와 어우러져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갖추고 있음을 암시한다.
또한 아이오닉 9은 전면부 램프에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의 핵심 디자인 요소인 파라메트릭 픽셀이 적용됐으며 뒷부분 휠 아치 위를 대각선으로 감싼 차량 측면의 캐릭터 라인이 인상적이다. 여기에 멀티스포크 휠은 터빈을 닮아 시각적으로 속도감과 역동성을 느끼게 해준다.
현대차는 다음달 아이오닉 9의 디자인, 상품성 등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9은 에어로스테틱 실루엣을 통해 전동화 대형 SUV 디자인을 재정의했다”며 “공기역학적인 성능과 세련된 아름다움의 완벽한 융합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E-GMP에 기반한 동급 최고 수준의 전동화 상품성을 갖춘 아이오닉 차량을 통해 전기차 시장에서 글로벌 톱티어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올해 9월 현대차는 1억대 누적 생산을 기록했으며 1억 1번째 차량으로 아이오닉 5를 생산함으로써 전동화 시장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는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시상식을 석권하며 우수한 전동화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차는 전동화 라인업을 확장하는 대형 SUV 모델인 아이오닉 9을 통해 전동화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전기차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첫눈 내리는 날 만나자는 약속, 자동차는 '절반의 마음'으로 달려야 안전
[0] 2024-11-26 17:00 -
[기자 수첩] 도요타 아키오 회장 '모리조'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의 비결
[0] 2024-11-26 14:25 -
볼보코리아, 에어 서스펜션 ‘XC60 윈터 에디션’ 60대 온라인 한정 판매
[0] 2024-11-26 14:25 -
'상품성 대폭 강화' 9세대 완전변경,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
[0] 2024-11-26 14:25 -
650마력 더 강력한 성능으로 3.5초, 기아 '더 뉴 EV6 GT' 계약 개시
[0] 2024-11-26 14:25 -
[EV 트렌드] 볼보, 중국 전용으로 새로운 PHEV SUV 'V446' 개발 중
[0] 2024-11-26 14:25 -
현대자동차-울산시-中광저우시, 수소생태계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2024-11-26 14:00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인천 학대피해아동 보호 위한 전문기관 조성에 5억 원 지원
[0] 2024-11-26 14:00 -
토요타 가주레이싱 월드 랠리팀 4년 연속 제조사부문 우승 차지
[0] 2024-11-26 14:00 -
전기차 계기판 주행 가능거리 실제와 차이 커...테슬라, 저온에서 최대 21%↓
[0] 2024-11-26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아우디 Q8 e-트론 생산 폭스바겐 브뤼셀 공장, 中 니오에서 인수 추진
-
지엠, 패어팩스 공장 쉐보레 말리부 생산 중단...차세대 볼트 EV 설비 전환
-
르노와 지리 합작회사 호스파워트레인, 브라질 레카에 엔진 공급
-
중국 CATL, 전기 상용차용 텍트란 배터리 시스템 공개
-
볼보, “EX90의 라이다 시스템 심각한 사고 20% 줄여”
-
기아, 중국시장 판매 3개월 연속 2만대 돌파
-
[영상] 자동차 산업의 미래: 새로운 시대를 주도할 승자를 예측하다
-
[영상] GM과 현대차가 협력하는 이유, 서로의 속내는?
-
폭스바겐 공장 문 닫는 이유 있었네...EU 8월 자동차 신규 등록 18.3% 감소
-
볼보, 연산 50만대 전기차 배터리 공장 짓는다...정부에 '1조 6000억' 요청
-
'가장 치열한 중국에서 찾은 희망' 기아, EV5 주도 3개월 연속 2만 대 판매
-
327. 베트남 빈패스트,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
웨이모, 현대자동차와 자율주행차 제조 협의 진행 중
-
글로벌 승용차 시장의 혼조세, 8월 판매 동향과 지역별 현황
-
중국 왕문타오 상무부 장관, EU 반보조금 조사에 마지막 순간까지 협상
-
포톤 모터와 ZF 그룹, 첨단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 도입 협약 체결
-
보쉬-피렐리, 타이어 혁신 위한 공동 개발 계약 체결
-
[기자 수첩] 110년 역사, 조선 최초 신식 주유소 자리 꿰찬 전기차 충전소
-
[EV 트렌드] 테슬라, 4680 배터리셀 공개 4년 만에 누적 생산 1억 개 돌파
-
기아, 모닝 크기 2000만원대 저가 전기차와 스팅어 후속 EV 버전 개발
- [유머] 한국인한테 욕먹어서 힘든 일본인
- [유머] 역사상 최악의 실수라 평가받는 노벨상
- [유머] 굳어가는 뇌를 살리는 법
- [유머] 다람쥐가 먹이집착이 심한 이유
- [유머] 친누나의 급발진
- [유머] 10억보다 가치 있는 것?
- [유머] 핫도그
- [뉴스] 軍 간부 10명 중 6명 '군인 직업, 추천 안해'... 군인 사기, 확 꺾였다
- [뉴스] 걷기 힘들 정도의 심한 통증에도... '항암 8차례' 유방암 견뎌내고 피트니스 대회서 1등한 50대 여성
- [뉴스] '군수 직능 최초' 첫 여성 장군 탄생... 김진희 육군 군수사 장비정비계획과장
- [뉴스] 구독자 7000만명 돌파한 '사촌남매 유튜버'의 정체... 국내 개인 유튜버 중 최고
- [뉴스] 정찬성도 실력 인정한 허경환, 美 주짓수 대회서 준우승 차지
- [뉴스] 김종민, 11세 연하 여친과 결혼 준비 중... 미리 딱 정해준 신지·빽가 축의금 액수
- [뉴스] 조국 딸 조민, CEO됐다... 스킨케어 브랜드 '세로랩스' 론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