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307
중국 자동차 산업, In China, For Global 전략으로 전환 필요
조회 3,90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0-30 11:25
중국 자동차 산업, 'In China, For Global' 전략으로 전환 필요

지난 주말 베이징에서 열린 자동차 포럼에서 한 전직 관료가 중국 내 자동차 합작회사가 공정한 환경을 통해 큰 성과를 이룰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차이나데일리가 2024년 10월 29일 보도했다.
그는 “합작 자동차 회사는 ‘외부인’에서 ‘현지인’으로 변모하여 가족의 일원이 되어야 한다. 중국 기업이든 합작 회사든 우리는 가족 중심의 사고방식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합작 회사들이 'In China, For China(중국을 위해 중국에 있다)'라는 격언에서 'In China for Global(세계를 위해 중국에 있다)'로 전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4년 중국의 승용차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하여 54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그는 아직 중국의 시장 우위가 충분히 실현되지 않았고, 중국과 외국 기업 간 보완적 우위의 시너지 효과도 완전히 입증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독특한 협력 잠재력과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잠재력은 향후 10년 동안 더욱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지난 40년간 중국 자동차 산업의 성장과 발전은 합작 자동차 회사의 발전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왔으며, 현재의 포괄적 전략 협력에서는 전기화, 인공지능, 네트워킹 등 분야에서 보완적 이점이 분명하게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그는 “양측은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신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기술 및 경영 혁신을 통해 치열한 글로벌 시장 경쟁에서 선도적 위치를 유지할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녹색 경제의 발전과 함께 새로운 에너지와 지능화로의 전환이 시급해지고 있다'며, '중국과 외국 기업 모두가 각자의 강점을 활용하여 과학 연구와 혁신을 가속화하고 업그레이드와 변화를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까운 미래에 합작 자동차 회사들이 글로벌 시장에 나서 더 나은 모험과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342. 르노그룹, 앙페르와 중국 R&D센터 중심으로 미래 개척한다
[0] 2025-05-22 16:45 -
엘앤에프, 국내 배터리업체와 LFP 공급 협약 체결…중저가 전기차·ESS 시장 본격 진출
[0] 2025-05-22 16:45 -
피아트, 첫 3륜 전기 상용차 ‘트리스’ 공개
[0] 2025-05-22 16:45 -
볼보, 구글과 협력 강화…차량에 '제미나이' AI 도입 예정
[0] 2025-05-22 16:45 -
BMW, i7 테스트 차량에 전고체배터리 탑재…솔리드파워와 공동 개발
[0] 2025-05-22 16:45 -
닛산, 6세대 '마이크라' 전기차로 유럽 출시
[0] 2025-05-22 16:45 -
포드·현대에 이어 토요타도…미국 소형 트럭 시장 진입 예고
[0] 2025-05-22 16:45 -
현대차·기아-인천국제공항공사, AI 기반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 검증 협력
[0] 2025-05-22 16:45 -
현대차그룹, '월드 하이드로젠 서밋 2025' 참가…글로벌 협력 강조
[0] 2025-05-22 16:45 -
자동차 美 관세 부과 직격탄… 전달 이어 5월 수출도 6.3% 감소 비상
[0] 2025-05-22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벤츠 E200,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 종합점수 1위 최우수상 수상
-
도요타, 도쿄 오토살롱을 위한 미래형 '라브4' 퍼포먼스 강화 콘셉트 공개
-
국산 최초 전기 픽업트럭, KGM '무쏘 EV5' 주행 거리 401km 인증 완료
-
KGM '딥컨트롤' 고도화 및 내재화 속도... 첨단 기술 보유 업체와 MOU
-
[EV 트렌드] 니오 소형 전기차 '파이어플라이' 첫 공개… 미니 · 스마트 타깃
-
도요타, 글로벌 생산 10개월 연속 감소 '美 · 中 수요는 견고'
-
'테슬라는 되는데' 폭스바겐, 전기차 스카우트 직판에 제동이 걸린 이유
-
BMW 스타트업 개러지 선정, 웍스컴바인 AI 기반 'BMW VoC 분석기' 도입
-
현대차 아이오닉 5, 전기차로 오른 최고 높이 '5802m' 기네스북 등재
-
차량 안전도 극과극 'EV3 1등급 · 모델 Y 4등급'... 지프 랭글러 5등급 최하
-
[2025 미리보는 맞수 7] BYD 씰 Vs 현대차 아이오닉 6 '한·중 전기차 대결'
-
[기자 수첩] '분명 손해보는 장사' 혼다는 왜 닛산의 손을 잡았을까?
-
자동차 전문기자협회 '2025 올해의 차' 1차 후보 35대 선정 발표
-
美 카누, 심각한 재정적 위기 직면… '단 1대 차량도 생산하지 않았다' 폭로
-
콘티넨탈, CES에서 운전자 · 차량의 감성적 연결 '이모셔널 콕핏' 공개 예고
-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사막과 도심' 막바지 가혹 테스트 통과
-
BMW 코리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키스’와 협업한 ‘XM Kith 콘셉트’ 국내 최초 공개
-
혼다코리아, 지역 아동 및 혼다 앰버서더와 함께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 진행
-
명가의 명차로 불리는 '볼보 XC60'... 노벨문학상 한강 작가가 탔던 차
-
BYD 브라질 공장, 불법 이민자들 노예처럼 근무... 노동력 착취 파문
- [유머] 감동실화)저혈당 쇼크로 쓰러진 아빠를 구한 2살 아기
- [유머] 미슐랭을 안 좋아하는 사람
- [유머] 세금도둑이 하는 일
- [유머] 19) 독일의 성문화
- [유머] 건설현장 화장실 문을 자꾸 뜯는...
- [유머] 제대로 선을 넘어버린 요즘 군대 근황
- [유머] 귀여운 물개
- [뉴스] 안정환, 과거사 깜짝 고백 '술집서 과일 깎는 아르바이트' 이혜원도 인정
- [뉴스] '38세' 임슬옹, OOOO 주사 맞았다... '남자도 외모 관리 해야해' 소신 발언
- [뉴스] 일자리 찾는 20대 여성들만 노리는 연쇄 살인 용의자... 정체에 '경악'
- [뉴스] 훔친 차로 130㎞/h 운전한 중학생들... 무인점포서 절도까지 하다 붙잡혀
- [뉴스] '성욕 없다며 8년간 부부관계 거부한 남편... '시험관'으로 얻은 딸 몰래 데려가'
- [뉴스] 파격 할인 선언한 박명수 '대학 축제 가고 싶어... 40% 할인해 드리겠다'
- [뉴스] 라이즈 인기 뜨겁다 했더니... 7월 첫 단독 콘서트 '선예매'만으로 전석 매진 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