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4
기아, ‘더 기아 타스만’ 세계 최초 공개
조회 6,035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0-30 11:25
기아, ‘더 기아 타스만’ 세계 최초 공개

기아가 29일(화) 사우디 제다에서 열린 ‘2024 제다 국제 모터쇼(이하 제다 모터쇼)’에서 브랜드 최초의 정통 픽업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 이하 타스만)’을 공개했다. 타스만은 진보된 디자인과 뛰어난 공간 활용성, 안전성을 바탕으로 기존 픽업의 개념을 넘어서는 혁신적인 차량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정통 픽업이다.
타스만은 일과 여가 모두를 아우르며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혁신적인 디자인, 넓고 편안한 실내, 높은 활용성을 갖춘 적재 공간, 그리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통해 새로운 픽업의 기준을 제시한다.
기아 송호성 사장은 보도발표회에서 “더 기아 타스만은 고객의 삶과 픽업의 가치를 새로운 차원으로 확장하려는 기아의 비전을 담았다”며 “탁월한 성능과 실용성, 진보적인 기능을 결합해 라이프스타일 픽업을 찾는 소비자와 소규모 사업자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새로운 픽업 디자인 접근…간결함과 강인함을 동시에
기아는 실용적 가치를 추구하는 픽업 고객의 성향을 반영해 타스만의 외관을 대담하게 설계했다. 간결함과 강인한 이미지를 조화롭게 구현하여 기능성을 극대화했다. 전면부는 가로로 긴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로 강렬한 인상을 주며, 기아의 ‘타이거 페이스’ 디자인 요소가 더해져 웅장함을 강조했다.
측면부는 45도 각도로 다듬은 모서리와 직선적인 실루엣이 조화를 이루며 견고함을 부각시켰다. 후면부에는 적재 공간으로의 접근성을 높인 코너 스텝과 매끄러운 테일게이트 디자인이 적용되어 사용 편의성을 더했다.
기아 글로벌 디자인 담당 카림 하비브(Karim Habib) 부사장은 “타스만은 모험적인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며 “고객들에게 기아의 대담하고 혁신적인 비전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 세련미와 기능성의 조화…실용적인 실내 디자인
타스만의 실내는 세련미와 기능성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설계되었다. 넓고 안정감 있는 조형과 대칭적 배치가 주는 균형감이 특징이며,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주행 정보를 시인성 있게 전달한다. 또한, 하만카돈 오디오 시스템과 무선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등 최신 커넥티비티 사양이 적용되어 고객의 편의를 배려했다.
편안함을 고려한 2열은 슬라이딩 연동 리클라이닝 기능이 적용되어 이동 중에도 편안함을 제공하며, 최대 80도까지 열리는 와이드 오픈 힌지를 통해 적재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오프로드 대응력
타스만은 국내외 다양한 지역에서 4년간의 개발을 통해 오프로드 특화 성능, 내구성, 트레일링 안정성 등 1,777가지 시험을 거친 결과물이다. 가솔린 2.5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 조합으로 강력한 출력과 토크를 발휘하며, 4WD 시스템과 오토 터레인 모드를 통해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보인다.
또한, 최대 3,500kg의 토잉 성능과 주행 안정성을 제공하기 위해 냉각 성능을 강화했으며, 전방유리와 1열에 이중 접합 차음 유리를 적용하여 정숙한 주행 환경을 구현했다.
기아는 타스만을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호주, 중동, 아프리카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모비스, 탑승객 안전 위한 '인캐빈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
한국자동차연구원, 자율주행 안전 로드맵 마련을 위한 교류의 장 열어
-
[영상] 2024년 미국 자동차 판매 순위 베스트 20
-
안전에 사각 지대는 없다. 현대모비스, 인캐빈 모니터링 시스템개발 성공
-
1위 탈환을 위해...벤츠 코리아, 올해 AMG GT 등 신규 트림 7종 공세
-
'국민 스쿠터의 대변신' 방지턱에서 더 편안… 혼다 2025년형 PCX 출시
-
인구는 줄고 자동차는 늘고, 누적 등록 대수 2629만 대... 2명당 1대
-
현대차그룹, 작년 유럽연합 판매 5.8% 감소... 도요타에 순위 역전 허용
-
원하는 차 원하는 만큼, 현대차 모빌리티 구독 플랫폼에 제네시스 추가
-
4000만원대 프리미엄 콤팩트 세단 '더 뉴 아우디 A3' 부분변경 출시
-
[EV 트렌드] 中 지커, 007 GT 완전 공개 '유럽으로 향하는 잘빠진 왜건'
-
부모님의 건강을 지키자!... 부모님 면역력 좋은 선물 4가지
-
[영상] 대전환의 시대, 자동차의 '본질'이 달라지고 있다
-
욕 먹을 줄 알았지...재규어 새 로고 내부 불만 속출... 정체성 상실 비판
-
'메이저리그 중계도 가능' 볼보코리아, 자동차 튠인 라디오서비스 전격 도입
-
고성능 럭셔리 SUV,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 국내 출시
-
현대차·기아 1차 중소·중견 부품 협력사 매출 90조 돌파...차 산업 경쟁력 UP
-
제네시스 GV80 데저트 에디션, 지옥의 레이스 다카르 랠리 6000km 질주
-
로터스코리아, 마지막 수동변속기와 내연기관 탑재 '에미라 V6' 한정 판매
-
최강 트럭 '현대차 파비스' 2025년형 출시... 무시동 에어컨 등 상품성 강화
- [유머] 캄보디아 인근에서 한국여성 숨진채 발견
- [유머] 캄보디아 프놈펨 병원 의혹
- [유머] 서성한출신 30대 중반 공무원 시험 합격 후기
- [유머] 부여 지역축제 근황
- [유머] 산에 표범 풀겠다
- [유머] 윈도우 10 점유율
- [유머] 홍수속에서 부인이 목숨 걸고 구한것
- [뉴스] LG 트윈스, 2025 한국시리즈 우승... 한화 꺾고 2년 만에 왕좌 복귀
- [뉴스] '탁구 간판' 신유빈, 세계 18위 디아스 꺾고 WTT 몽펠리에 8강 진출
- [뉴스] 비 내리는 핼러윈 밤 이태원... '매우 혼잡' 지하철 무정차 통과 조치
- [뉴스] 승객들 얼굴 향해 '소화기' 뿌려... 서울 지하철 1호선 50대 난동남 체포
- [뉴스] 빨간불에 시속 104㎞ 과속... 30대 남성 숨지게 한 60대 집행유예
- [뉴스] 한강버스 내일(1일) 운항 재개 준비 완료... 선장 지정제 '마이쉽' 도입
- [뉴스] '전 여친인데요...' 1인 2역으로 여성 수십명 성폭행한 30대 남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