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464기아, ‘더 기아 타스만’ 세계 최초 공개
조회 664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0-30 11:25
기아, ‘더 기아 타스만’ 세계 최초 공개
기아가 29일(화) 사우디 제다에서 열린 ‘2024 제다 국제 모터쇼(이하 제다 모터쇼)’에서 브랜드 최초의 정통 픽업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 이하 타스만)’을 공개했다. 타스만은 진보된 디자인과 뛰어난 공간 활용성, 안전성을 바탕으로 기존 픽업의 개념을 넘어서는 혁신적인 차량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정통 픽업이다.
타스만은 일과 여가 모두를 아우르며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혁신적인 디자인, 넓고 편안한 실내, 높은 활용성을 갖춘 적재 공간, 그리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통해 새로운 픽업의 기준을 제시한다.
기아 송호성 사장은 보도발표회에서 “더 기아 타스만은 고객의 삶과 픽업의 가치를 새로운 차원으로 확장하려는 기아의 비전을 담았다”며 “탁월한 성능과 실용성, 진보적인 기능을 결합해 라이프스타일 픽업을 찾는 소비자와 소규모 사업자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새로운 픽업 디자인 접근…간결함과 강인함을 동시에
기아는 실용적 가치를 추구하는 픽업 고객의 성향을 반영해 타스만의 외관을 대담하게 설계했다. 간결함과 강인한 이미지를 조화롭게 구현하여 기능성을 극대화했다. 전면부는 가로로 긴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로 강렬한 인상을 주며, 기아의 ‘타이거 페이스’ 디자인 요소가 더해져 웅장함을 강조했다.
측면부는 45도 각도로 다듬은 모서리와 직선적인 실루엣이 조화를 이루며 견고함을 부각시켰다. 후면부에는 적재 공간으로의 접근성을 높인 코너 스텝과 매끄러운 테일게이트 디자인이 적용되어 사용 편의성을 더했다.
기아 글로벌 디자인 담당 카림 하비브(Karim Habib) 부사장은 “타스만은 모험적인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며 “고객들에게 기아의 대담하고 혁신적인 비전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 세련미와 기능성의 조화…실용적인 실내 디자인
타스만의 실내는 세련미와 기능성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설계되었다. 넓고 안정감 있는 조형과 대칭적 배치가 주는 균형감이 특징이며,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주행 정보를 시인성 있게 전달한다. 또한, 하만카돈 오디오 시스템과 무선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등 최신 커넥티비티 사양이 적용되어 고객의 편의를 배려했다.
편안함을 고려한 2열은 슬라이딩 연동 리클라이닝 기능이 적용되어 이동 중에도 편안함을 제공하며, 최대 80도까지 열리는 와이드 오픈 힌지를 통해 적재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오프로드 대응력
타스만은 국내외 다양한 지역에서 4년간의 개발을 통해 오프로드 특화 성능, 내구성, 트레일링 안정성 등 1,777가지 시험을 거친 결과물이다. 가솔린 2.5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 조합으로 강력한 출력과 토크를 발휘하며, 4WD 시스템과 오토 터레인 모드를 통해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보인다.
또한, 최대 3,500kg의 토잉 성능과 주행 안정성을 제공하기 위해 냉각 성능을 강화했으며, 전방유리와 1열에 이중 접합 차음 유리를 적용하여 정숙한 주행 환경을 구현했다.
기아는 타스만을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호주, 중동, 아프리카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GM 한국사업장, 10월 총 50,021대 판매
[0] 2024-11-01 17:25 -
르노코리아, 2024년 10월 총 1만2456대 판매
[0] 2024-11-01 17:25 -
[영상] 수소전기차를 넘어 수소 사회를 위한 현대차의 미래 비전
[0] 2024-11-01 17:25 -
KGM, 10월 9,245대 판매 전년대비 44% 증가
[0] 2024-11-01 17:25 -
[영상] 로터스가 얻은 새로운 생명, 로터스 엘레트라 S 시승기
[0] 2024-11-01 17:25 -
2024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4-11-01 16:25 -
토요타, 2024년 상반기 글로벌 생산량 7% 감소…4년 만에 첫 하락
[0] 2024-11-01 11:25 -
트라톤그룹, 미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플러스와 레벨4 트럭 테스트 실시
[0] 2024-11-01 11:25 -
토요타, 내년에 스즈키와 공동 개발한 전기차 출시 예정
[0] 2024-11-01 11:25 -
[영상] 2024 파리 모터쇼, 중국 저가 전기차의 공세 시작
[0] 2024-11-01 11: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만트럭, 디젤엔진 개발 100주년 기념 D26엔진 장착 모델 할인 및 신규 데칼 출시
-
'혹한기 테스트 중 도랑에 처박혀' 아우디 Q3 프로토타입 스파이샷 포착
-
한국타이어, BMW 드라이빙 센터 시승차량에 고성능 타이어 6종 독점 공급
-
타타대우상용차 ‘2024 서비스 대표자 회의’ 개최, 서비스 품질 경쟁력 강화
-
스텔란티스코리아, 서영대학교와 산학협력...전기차 교육용 푸조 ‘e-2008’ 기증
-
재규어 TCS 레이싱, 상파울루 E-프리 준우승...개막 후 전 경기 포디움 쾌거 달성
-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4, ISMA 미쉐린 파일럿 챌린지 우승
-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4, 유럽 데뷔 전 ISMA 미쉐린 파일럿 챌린지 우승
-
[EV 트렌드] 엔비디아, 블랙웰 기반 B200 AI칩 공개...BYD 등 中 업체 협력 확대
-
중국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중국 전기차 인지도 상위 10개 브랜드 중 7개 차지
-
1월 유럽시장 신차 등록 11% 증가/전기차는 29% 증가
-
르노코리아, 부산시와 미래차 생산 투자양해각서 체결
-
상이란 상 다 휩쓰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최근 6개월 동안 월 평균 8개
-
폭스바겐 美 공장 전미자동차노조 가입 투표 임박...외국계 완성차 공장 초긴장
-
메르세데스-AMG,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정조준 1000마력 전기 세단 개발
-
벤틀리, 비욘드100 전략 높은 평가 '영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자동차 회사’ 선정
-
'완벽한 변신' PPE 플랫폼 신규 적용한 아우디 'Q6 E-트론' 완전공개
-
기아,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핵심 인재 12개 부문 19개 직무 채용
-
현대차,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등 18대 차량 지원
-
수입차 판매량 급감, 봄과 함께 할인폭 확대
- [유머] 길거리 화가가 살아가는 법
- [유머] 당근 거울치료 레전드
- [유머] 한국에서는 왜 GTA 같은 게임이 나올 수 없을까?
- [유머] 자살 예방 포스터
- [유머] 무단횡단 레전드
- [유머] 곤장 20대 맞게 된 일본인
- [유머] 중도주의자 조니 소말리
- [뉴스] 800억 사기치고 해외 도피...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 유튜버
- [뉴스] '가보자 중국인!'... 이강인 향해 인종차별 했던 PSG 팬, 이런 결말 맞았다
- [뉴스] '일본 사람 때리지 마'... 추성훈, 선생님에게 구타 당한 사연 고백
- [뉴스] 머스크 찬사 받더니... '사격' 김예지, '국내 최초' 테슬라 앰배서더 발탁
- [뉴스] 차은우, 문체부 장관 표창 받았다... '전세계에 한국 문화 알릴 것'
- [뉴스] '딸뻘' 여성 소위 '성폭행' 시도한 공군 대령... 알고보니 '공군을 빛낸 인물' 선정자
- [뉴스] '전우 시신 밑에 숨어 살아남았다'... '러시아 파병' 북한군 추정 인물의 충격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