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7,446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4-10-30 11:25
'무려 3배' 수입차 압도하는 국산차 고질병 '부식'...차령 늘어날수록 악화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자동차 가치를 크게 떨어트리는 '부식' 문제가 국산차에 특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별로는 현대차가 가장 많았고 국산차 평균 부식 발생 부위 수는 100대 당 28건으로 수입차 평균(9건)보다 3배 많았다.
현대차는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매년 7월 10만명 대상)’에서 새차 구입 후 2년 이상 경과된 전체 차량의 부식 발생 부위 수가 33 CPH(100대 당 부식 발생 부위 수)에 달했다.
이번 조사는 새차 구입 후 1년 이상(23년 6월 이전 구입)인 소비자에게 부식 발생 경험을 부위별로 묻고 ‘100대 당 부식 발생 부위 수(CPH)’를 산출해 국산차 브랜드별로, 국산차와 수입차별로 비교했다. 2~5년차, 6~10년차, 11년차 이상으로 차령에 따른 변화도 조사했다.
현대차에 이어 기아(30 CPH)와 KG모빌리티(25 CPH) 순으로 나타나 작년과 순위가 같았다. 부식이라는 고질병 문제가 개선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발생 부위 수에서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1 CPH), 3 CPH) 늘었고 KG모빌리티 1 CPH) 줄었다.

이어 르노코리아(23 CPH, +3 CPH)와 한국지엠(20 CPH, -2 CPH)으로, 작년 대비 증감이 엇갈리며 순위를 서로 맞바꿨다.
부식이 가장 적게 발생한 국산 브랜드는 제네시스(10 CPH, +1 CPH)였다. 다른 국산 브랜드의 절반 또는 3분의1 수준에 불과했지만 제네시스는 2015년 독립 브랜드로 출범해 11년 이상 경과한 차량이 없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작년보다 발생 비율이 소폭 증가(9→10 CPH)했고 6년 이상 된 차량에서 2배 가까이 급증(11 CPH→20 CPH)한 점이다. 앞으로 시간 경과에 따라 조사 대상 차령이 늘어날수록 빠른 속도로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
보유기간(차령)별로 비교해도 현대차와 기아의 부식 발생 부위 수가 거의 모든 차령에서 제일 많았다. 2~5년에는 각각 11 CPH, 6~10년에는 각각 27 CPH로 동일했고, 11년 이상에서도 현대차 58 CPH, 기아 60 CPH로 차이가 크지 않았다.
이에 비해 한국지엠(차령별 10, 14, 34 CPH)과 르노코리아(차령별 10, 18, 38 CPH)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 KG모빌리티는 2~5년에는 제네시스만큼 우수(6 CPH)했던 반면 6~10년에는 보통 수준(21 CPH)으로 나빠졌고, 11년 이상에서는 크게 악화(59 CPH)됐다.

국산과 수입차의 부식 관련 품질 차이는 여전히 컸다. 차령별로 2~5년에서는 국산이 수입의 2배, 5~10년에서는 2.4배, 11년 이상에서는 4.2배로 차이가 급격하게 커졌다. 전체 평균으로는 국산차(28 CPH)가 수입차(9 CPH)의 3.1배에 달했다. 작년(3.4배)보다 조금 완화됐지만 여전히 3배 이상이다.
부위별 발생 빈도는 이전과 비슷했다. 수입차(이하 6~10년 차 기준)는 도장면과 하부가 각각 5PPH로 동일했던 반면 국산차는 도장면(11 PPH)보다 하부(12 PPH) 발생 비율이 여전히 높았다. 특히 도어와 배기통의 부식 발생 비율이 수입차보다 현저하게 높았다.
컨슈머인사이트는 '국산 브랜드일수록, 부식 품질이 낮은 브랜드일수록 부식에 취약한 곳, 눈에 덜 띄는 곳에 더 많이 발생했다'라며 '국산차 품질 관리의 디테일에 고질적 문제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개선이 더디다'고 지적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스트라드비젼 수석 프로세스 엔지니어, 독일 인탁스(iNTACS) 데이터 관리 평가 부분 국제 심사원 인증 자격 획득
-
람보르기니 출신 디자이너 '터치' 中 BYD 신규 전기 SUV 디자인 공개
-
[EV 트렌드] 테슬라, 사이버트럭 1년 이내 중고차로 팔면 손해 배상 경고
-
프랑스 르노, 보급형 도심 전기차 브랜드 '암페어' 시동… 中 전기차 공세 맞불
-
기아, 온실가스 감축 위한 다자 협력...가축분뇨 해결 바이오차 생산투자 10년간 지원
-
'2023 폭스바겐 골프 트레펜 코리아' 개최, 베스트셀링 모델 ‘골프’ 오너 축제
-
[EV 트렌드] 전기차 배터리 사업 뛰어든 美 석유 공룡… 2027년 리튬 생산 계획
-
한국토요타자동차 후원, ‘2023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 성료
-
MINI 코리아, ‘2023 MINI 유나이티드’ 성공적으로 종료
-
중국 전기차 브랜드 지커, 뉴욕증권거래소에 기업공개 신청
-
볼보자동차, 순수 전기 SUV ‘EX30’ 28일 온라인 사전 예약...보조금 100% 적용
-
디자인 한계 극복 슈퍼 전기차 '폴스타 시너지' 진짜 양산 가능성 있다.
-
현대차, 전기차 정비 네트워크 '블루핸즈' 전국 1000개소 이상 구축 완료
-
콘티넨탈 수 천명 해고 추진...전기차에 완성차 이어 부품사 구조조정 본격화
-
현대차, 美 앨라배마 · 조지아 공장 생산직 임금… 4년 간 25% 인상 결정
-
현대차그룹 아트카, APEC 맞춰 美 샌프란시스코 로드투어...부산엑스포 지원
-
브리지스톤 코리아, 토요타렉서스 ‘서비스 어드바이저’ 대상 마스터제도 진행
-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람보르기니파이낸셜서비스’ 런칭
-
만트럭버스코리아, 뉴 MAN TG 시리즈, 전 세대 대비 8.2% 향상된 연비 개선 확인
-
맥라렌, 창립 60주년 기념 및 ‘트리플 크라운’ 업적 의미 담은 비스포크 ‘3-7-59 테마’ 750S 공개
- [포토] 섹시포즈
- [포토] 섹시미녀
- [포토] 요가
- [포토] 야한 옷 입고 ...
- [포토] 섹시 오피걸
- [포토] 섹시비키걸
- [포토] 일티비 옛인기 출연자들
- [유머] 엄마의 27세 vs 나의 27세
- [유머] 사실은 요리 하는게 정말 싫다는 김풍 작가
- [유머] 나만 아는 극락 포인트
- [유머] 어머니들 여행가서 사진찍으실때 국룰 포즈.
- [유머] 말 기분 나쁘게 하는 사람 특징
- [유머] 난리난 혈관에 좋은 삼겹살
- [유머] 점프 도중 망한 걸 직감한 3단 뛰기 선수
- [지식] 토토사이트 먹튀검증! 안전한 배팅을 위한 필수 가이드 [22]
- [지식] 무패팀의 승리 확률만 믿고 스포츠토토 배팅하면 안되는 이유 [35]
- [지식] 스포츠토토 연패 구간 탈출법: 프로 베터의 사고 구조는? [58]
- [지식] 토토사이트에서 발생하는 최악의 먹튀 유형 알아보기 [67]
- [지식] 토토사이트+스포츠 포럼으로 수집하는 베팅 정보 전략 [74]
- [지식] 사설 토토사이트와 메이저사이트의 차이점 [72]
- [지식] 스포츠토토 통계의 함정, 주의해야 할점 알아보기 [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