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192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0-28 17:25
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2025년형 출시 '고급 편의 사양 전 트림 확대'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콤팩트 패밀리 SUV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2025년형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2015년 첫 선을 보인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다목적성, 공간 활용성, 편안함, 최상의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 디스커버리의 DNA가 담긴 디자인을 바탕으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패밀리 SUV이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2025년형은 P250 다이내믹 SE에만 탑재되던 고급 편의 사양을 P250 S에 확대 적용하고 P250 다이내믹 SE에는 추가 기능을 새롭게 탑재해 상품성을 강화한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먼저 신차에는 클리어사이트 룸 미러와 3D 서라운드 카메라가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됐다. 클리어사이트 룸 미러는 차량 후방에 추가 카메라를 장착해 룸 미러에 내장된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통해 후방 영상을 실시간으로 보여 주는 기능이다.
또한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P250 다이내믹 SE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윈드스크린에 주행 속도, 기어 위치, 내비게이션 안내, 교통 표지판 인식,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주요 정보를 표시해 운전자가 주행에 집중할 수 있게 돕는다.
이 밖에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디스커버리 패밀리 고유의 디자인 DNA가 돋보인다. 뉴 디스커버리 P250 다이내믹 SE 트림은 차량 하단을 글로스 블랙 색상으로 마무리해 상단과 상반된 투톤 효과를 냈다. 여기에 에어 인테이크에는 피니셔를 적용해 더욱 스포티하고 자신감 넘치는 인상을 주면서도 범퍼와 휠 아치의 글로스 블랙 디테일로 역동적인 스탠스를 강조했다.

모던 럭셔리 철학에 따라 고급스럽고 간결한 디자인을 적용한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실내 공간은 높은 실용성과 다목적성이 돋보인다. 공조 제어 장치,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 등 모든 물리적 버튼을 11.4인치 커브드 터치 스크린에 통합해 센터 콘솔 디자인을 간결하게 다듬었다. 이 자리에는 무선 충전과 추가 수납을 위한 공간을 확보했다.
터치 스크린에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PIVI Pro)가 내장돼 있어 단 두 번의 터치로 전체 기능의 80% 이상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터치 및 슬라이딩 컨트롤, 원 터치 숏컷 패널로 더욱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다. T맵 내비게이션이 기본 탑재됐으며, SOTA 기능을 제공하여 최신 소프트웨어를 자동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에는 2열과 트렁크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슬라이드 및 리클라인 기능을 포함한 40:20:40 폴딩 시트를 적용했다. 2열은 대형 SUV 수준인 최대 968mm의 긴 레그룸과 984mm의 헤드룸 공간을 제공하며, 2열을 1열보다 소폭 높게 구성한 스타디움 시트와 평평한 바닥으로 2열 탑승자에게도 탁 트인 시야와 안락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또한 2열 시트를 모두 접으면 최대 1794리터까지 제공되는 여유로운 적재 공간과 최대 75kg의 동적 루프 하중 덕분에 큰 짐이나 스포츠 장비를 싣고도 편안한 여행을 떠날 수 있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최대 600mm의 도강 능력과 최대 2500kg의 견인력을 갖춰 다재다능하게 활용할 수 있는 차량이다.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2는 정교한 인텔리전트 시스템을 통해 노면 상태에 따라 자동으로 주행 모드를 설정해 준다. 이에 더해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이 파워트레인과 브레이크 시스템을 노면 상태에 맞게 제어해 마찰력이 낮은 노면에서도 쉽게 탈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2022년 유로 NCAP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하면서 가족을 위한 최적의 SUV로써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낸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에 탑재된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249마력, 최대토크 37.2kg.m의 성능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7.8초 만에 도달한다.

한편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2025년형은 총 두 개 트림으로,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판매 가격은 P250 S 7390만 원, P250 다이내믹 SE 7780만 원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엠티알 공동 개발, 11인승 전기 중형 승합차 ST1 기반 ‘CV1’ 공개
-
'우리도 이제 전동화' 지프, 차세대 컴패스에서 3가지 파워트레인 탑재
-
'공력 성능 향상으로 안정성 · 제동력 향상' BMW모토라드, 뉴 S 1000 RR 출시
-
[기고] 화물차 불법주차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현실과 해결책
-
한국·일본 자동차기자협회, 기술·저널리즘 교류 위한 MOU 체결
-
기아×LG전자, AI 가전 접목한 모빌리티 공간 '슈필라움' 콘셉트카 공개
-
KGM, 250개 협력사와 미래 전략 논의…“무쏘 EV·토레스 하이브리드로 도약”
-
KGM, 2025년 파트너스 데이 개최...중점 추진 전략과 중장기 제품 개발 계획 공유
-
[2025 서울모빌리티쇼] 로터스코리아, 에미라ㆍ엘레트라ㆍ에스콰이어 공개
-
[2025 서울모빌리티쇼]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포털액슬·첼시트럭컴퍼니 공개
-
[2025 서울모빌리티쇼] 제네시스,‘엑스 그란 쿠페·컨버터블 콘셉트’ 최초 공개
-
[2025 서울모빌리티쇼] 기아, PBV 시대를 향한 도전... PV5 실차 공개
-
[2025 서울모빌리티쇼] 제네시스 'X 그란 쿠페 및 컨버터블' 세계 최초 공개
-
[2025 서울모빌리티쇼] 현대차, 2세대 넥쏘 등 친환경차 풀라인업 공개
-
현대모비스, 태양광 기반 저탄소 알루미늄 도입…친환경 공급망 강화
-
EU, 폐차 재활용 카르텔 폭스바겐 등 16개 제조사에 과징금 7000억 부과
-
트럼프 '韓 제품 25% 관세' 기본 관세 추가하면 최대 35%... 자동차 비상
-
[시승기] 환원주의 디자인과 인제니움 엔진 성능의 조화 ‘뉴 레인지로버 벨라’
-
하이브리드로 거친 길을 제압하다, 렉서스 LX 700h 시승기
-
지프 랭글러 자동차 안전도 평가 '꼴찌' 유지... 의외의 1등급 모델 등장
- [유머] 50년 동안 햄버거만 먹은 남자
- [유머] 골라 먹는 일본 유부녀 ㅗㅜㅑ
- [유머] 50년 동안 햄버거만 먹은 남자.jpg
- [유머] 가산점 논란
- [유머] 어리석은 방화범들
- [유머] 도로 위 폭주족들이 하는 생각
- [유머] 킥보드로 고속도로 달리는 여자
- [뉴스] '48세' 김희선, 역시 미모 원톱... '샵 직원들이 뽑은 미녀 1위'
- [뉴스] 이천수♥심하은, 쌍둥이 남매 '가정보육'하기로 결정... '결혼 13년차, 이사만 8번'
- [뉴스] 아이브 레이, '체인소맨 레제' 완벽 재현... 애니 찢고 나온 비주얼로 팬들 '심장 저격'
- [뉴스] '45세' 송지효, 결혼 생각에 솔직 고백...'생활 리듬 맞는 사람이면 평생 함께할 것'
- [뉴스] '학폭하면 대학 못 가'... 국립대 6곳, 가해자 45명 불합격시켰다
- [뉴스] '월급은 그대로인데'... 10월 소비자물가 2.4% 상승,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
- [뉴스] 시진핑이 '맛있다' 극찬한 경주 황남빵, 되팔기에 짝퉁까지 '극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