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507포르쉐, 신형 99X 일렉트릭 공개…포뮬러 E 새 시대 연다
조회 2,62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0-28 11:25
포르쉐, 신형 99X 일렉트릭 공개…포뮬러 E 새 시대 연다

포르쉐 AG는 지난 24일 신형 포르쉐 99X 일렉트릭을 온라인 생중계로 최초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포뮬러 E 세이프티카 드라이버이자 젠3 에보 개발자인 브루노 코헤이아가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99X 일렉트릭은 순수 전기 오픈 휠 레이스 카로, 젠3 에보 규정을 준수하면서도 포르쉐의 독자적 기술로 성능이 대폭 개선됐다. 주요 기술 혁신으로는 프런트 휠 드라이브 활성화, 타이어 접지력 향상, 개선된 프런트 윙 등이 있으며, 이로 인해 차량의 효율성이 극대화되었다.
이번 시즌에는 파스칼 베를라인과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가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의 드라이버로 출전한다. 안드레티 포뮬러 E 팀은 제이크 데니스와 새로운 포르쉐 워크스 드라이버 니코 뮐러가 주행을 맡는다.
포르쉐 99X 일렉트릭 젠3 에보는 포르쉐의 포뮬러 스포츠카의 성공을 이어받아, 이전과 같이 에너지 사용 제한 규정 속에서도 최적의 효율성을 유지하도록 구성 요소를 개선했다. 젠3 에보의 기술 혁신은 각 팀이 사용하는 표준화된 하드웨어와 연관되어 있으며, 전륜구동 활성화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2초 만에 가속할 수 있다. 이는 향후 양산차 개발에도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능 타이어는 한국타이어에서 독점 공급하며, 탄소 발자국 감소를 위해 레이스 주말 동안 제한된 수의 타이어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프런트 윙의 개선을 비롯한 디자인 변경은 차량의 안정성과 내구성을 더욱 높였다.
포르쉐 모터스포츠의 플로리안 모들링거 디렉터는 '가장 큰 개발 과제는 파트타임 사륜구동 기술이었다. 소프트웨어 조정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에너지를 덜 소비하면서도 가속과 코너링 속도를 최대화하는 것이 목표였다'고 설명했다. 이는 향후 양산형 스포츠카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신형 99X 일렉트릭은 퍼플 스카이 메탈릭과 셰이드 그린 메탈릭 컬러로 새롭게 선보였으며, 이는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에서도 적용된 컬러다. 모터스포츠에서 양산차로 기술을 이전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파스칼 베를라인은 “신형 포르쉐 99X 일렉트릭의 디자인과 성능에 만족한다. 타이틀 방어를 목표로 새로운 시즌을 준비 중이며, 자신감이 크다”고 밝혔다.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과 안드레티 포뮬러 E는 오는 11월 4일부터 7일까지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리는 공식 프리-시즌 테스트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여성 드라이버인 가브리엘라 질코바와 마르타 가르시아도 함께 출전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기아, 2025년 2월 25만 3,850대 판매
[0] 2025-03-04 17:25 -
르노코리아, 2025년 2월 내수 4881대 및 수출 1218대로 총 6099대 판매
[0] 2025-03-04 17:25 -
현대차, 2025년 2월 32만 2,339대 판매
[0] 2025-03-04 17:25 -
기아, 3월 구매 고객 대상 다양한 할인·금융 혜택 제공
[0] 2025-03-04 17:25 -
테슬라, 2월에도 유럽 시장서 판매 급락
[0] 2025-03-04 17:25 -
닛산 GT-R R35, 18년 만에 단종...후속 모델 전동화 여부 검토 중
[0] 2025-03-04 17:25 -
메르세데스-벤츠, 전기 슈퍼카 개발 본격화
[0] 2025-03-04 17:25 -
화려한 등장 초라한 출발...BYD 아토3, 차량 인도 지연에 계약자 이탈 조짐
[0] 2025-03-04 17:25 -
[인사] 볼보그룹 코리아, 국내영업서비스부문 총괄 이명관 부사장 임명
[0] 2025-03-04 14:25 -
현대차그룹 사내 스타트업 솔라스틱 등 4곳 분사... 독립 기업으로 도전
[0] 2025-03-04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9년 만에 신모델 출시되는 '美 머슬카 레전드' 포드, 7세대 머스탱 사전 계약
-
지난해 아우디 전기차 판매 51% 증가… 1분기 'Q6 e-트론' 공개 예고
-
테슬라 이어 볼보도 홍해 물류차질에 발목 '글로벌 완성차 예의주시'
-
292. CES 2024가 던진 화두, 인공지능과 챗 GPT, 그리고 지속가능성
-
CES 2024 12신 - 빈패스트와 토그, 거품인가, 진화인가?
-
BMW M브랜드, 2023년 글로벌 신차 판매 14.3% 증가
-
폭스바겐코리아, 골프 50주년 기념 ‘8세대 골프 X가수 권은비개그맨 김민수’ 화보 공개
-
조향감, 제동감 이런 거 없다...미래 자동차 '펀 투 드라이브' 사라진다.
-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2024 한국 멕시코시티 E-PRIX’ 파스칼 베를라인 우승
-
'방향지시등 작동 확률 30%' 테슬라 사이버트럭 황당한 품질...단차 논란 여전
-
폭스바겐그룹, 2023년 12% 증가한 924만 대 기록...전기차 34.7%↑
-
[공수전환] 제네시스 3.5세대 G80 Vs BMW 8세대 5시리즈 '당신의 선택은?'
-
[김흥식 칼럼] 비(非)중국? 해괴한 기준으로 BYD를 깍아 내리는 한국
-
폭스바겐, 타임리스 아이콘 '8세대 골프와 가수 권은비ㆍ개그맨 김민수'의 만남
-
포르쉐, 작년 911ㆍ타이칸 실적 견인 총 32만221대 판매...중국 판매 주춤
-
현대차,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 기반 게임 ‘현대 퓨처 어드벤처’ 출시
-
[EV 트렌드] '이렇게 나오면 대박' 볼보, 전기 세단 ES90 예상 디자인 등장
-
'오로라 프로젝트, 잘 되고 있죠?' 파블리스 캄볼리브 르노 브랜드 CEO방한
-
못 말리는 인기, 美 베스트셀링카 톱 3 또 픽업트럭...포드 F-시리즈 75만 대
-
'전 차종으로 확대 계획' 아이오닉 5 N 퍼포먼스 콘셉트 'NPX1' 최초 공개
- [포토] 야외 쩍벌여
- [포토] 스타킹을 벗고서
- [포토] 보일락말락 타투
- [포토] 몸짱여
- [포토] 늘씬한 몸매
- [포토] 미녀와 복숭아
- [포토] 비키니의 유혹1
- [유머] 싱글벙글 잠자리 쟁탈전
- [유머] 싱글벙글 표창장 받느라 긴장한 경찰댕댕이
- [유머] 싱글벙글 빵 소리에 놀란 아기고양이
- [유머] 케이크 공장 실내 온도가 낮은 이유
- [유머] 푸틴 장기 집권 체감
- [유머] 불쾌감 500배 여름철 최악의 경험
- [유머] 싱글벙글 댕댕이와 카피바라의 만남
- [뉴스] '윤남기♥' 이다은, 둘째 출산 6개월 만에 안타까운 소식... 병원도 해결 못해
- [뉴스] '선수들 급여 155억원 미지급'... 대한민국 골키퍼 김승규의 소속팀, 초유의 사태 터졌다
- [뉴스] 서행하는 차량에 놀라 넘어진 70대 사망...'비접촉 사고' 운전자 처벌받나
- [뉴스] 이재명 '연평도 꽃게밥' 발언에 연평해전 유족들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막장 발언'
- [뉴스] '치매 엄마 모시겠다는 누나, 요즘 같이 은행 다니던데... '재산 보호'할 방법 있을까요?'
- [뉴스] 잠실한강공원서 아버지·아들 동반 자살 시도... '아내이자 어머니를 죽였다'
- [뉴스] 37년 전, 국내 최초 '간이식 성공'해 수많은 환자 살린 서울대 김수태 명예교수, 95세로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