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907리콜도 소용없다, 심각한 상해 위험...기아 카니발 슬라이딩 도어 집단 소송
조회 2,78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0-28 11:25
'리콜도 소용없다 심각한 상해 위험' 기아 카니발 슬라이딩 도어 집단 소송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미국에서 기아 카니발 소유주 일부가 슬라이딩 도어의 잠재적 안전 위험성을 주장하며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현지시간으로 27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2022~2023년형 기아 카니발 소유주 일부는 '심각한 신체적 상해 위험을 초래해 승객을 위험에 빠트린다'라고 주장하며 메릴랜드 주 지방 법원에 카니발 관련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소송에서 이들은 카니발 도어 고무 씰을 따라 설치된 센서의 결함을 주장하고 해당 센서가 장애물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고 언급했다.
이론적으로 카니발의 핀치 센서는 도어 쪽 모든 장애물을 감지하고 무언가 방해가 되면 문이 닫히지 않도록 설계됐지만 원고 측은 센서 오류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핀치 센서 자체를 세게 누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기아는 지난해 4월 카니발 핀치 센서와 관련된 리콜을 실시했다. 2022~2023년형 모델을 대상으로 한 해당 리콜에는 총 5만 1568대가 포함되고 당시 기아는 핀치 센서 오류에 따른 관련 부상이 9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집단 소송에서 원고 측은 해당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도어가 더 느리게 닫히거나 경고음이 추가되었을 뿐 별 다른 효가가 없다고 설명했다.
현지 언론은 사소한 소프트웨어 리콜로 시작된 이번 집단 소송은 원고 측에서 손해 배상과 변호사 비용 전액 등을 청구하고 있어 집단 소송이 힘을 싣게 될 경우 법정 대결로 확대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보도자료-푸조 X 아티스트 헤르시, ‘감각(感覺)’ 프로젝트 전개
[0] 2025-04-10 17:25 -
메르세데스-벤츠, 1분기 글로벌 판매 7% 감소…중국·유럽 수요 둔화 영향
[0] 2025-04-10 14:25 -
중국 광저우자동차,밀라노 디자인 위크 개최
[0] 2025-04-10 14:25 -
현대모비스, 모빌리티 스타트업 허브 美 디트로이트 '모비스 모빌리티 데이' 개최
[0] 2025-04-10 14:25 -
美 시장 향하는 기아의 첫 전기 픽업 '타스만과 완전 다른 디자인'
[0] 2025-04-10 14:25 -
KGM, 호주 우수 딜러 평택 본사 초청 미래 발전 전략 공유...7000대 수출 목표
[0] 2025-04-10 14:25 -
페라리 V12 혈통 최신작 '12칠린드리' 2025 카 디자인 어워드 양산차 부문 수상
[0] 2025-04-10 14:25 -
봄철 ‘졸음운전’ 주의보, 순간 방심 대형 사고 발생...교통사고 치사율 약 2배
[0] 2025-04-10 14:25 -
'수입차 11만 8000대 리콜' 볼보 XC60 · 벤츠 S 클래스 등 포함
[0] 2025-04-10 14:25 -
'中 시장 포기 못 해' 폭스바겐, 상하이 오토쇼에서 3대 콘셉트카 예고
[0] 2025-04-10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그룹, 아동보호 전문기관 상담원 힐링과 역량강화 '아이케어 업' 개최
-
[시승기] 기아 3세대 부분변경 K8, 우리 모두가 기다렸던 완벽한 변화
-
벤틀리도 하이브리드, 4세대 '더 뉴 플라잉스퍼' 국내 출시… 전기로 76km 주행
-
급발진 분위기 띄워서 페달 블랙박스 팔고...유명인 유튜브 채널 뭇매
-
합리적으로 만날 수 있는 4세대 뉴 미니 '쿠퍼 C 3-도어' 국내 출시
-
미국 유권자 90%가 바이든 정부 인플레이션 감축법 지지
-
페라리, 브랜드 상징 피오라노 트랙 최초 일반 개방...2025년 하프 마라톤 개최
-
볼보자동차, 전기차 불안감 해소 무상 점검 ‘볼보 EV 세이프티 케어 서비스’ 실시
-
최후의 더비 벤틀리 '1939년형 마크 V 스포츠 설룬' 국내 최초 공개
-
애스턴마틴 아람코 포뮬러 원 팀, 아드리안 뉴이 합류...2026년 레이싱카 개발 이끈다
-
애스턴마틴 발키리, 페르난도 알론소에게 차량 첫 인도 완료
-
[스파이샷] 현대 아이오닉 6 N, 641마력 성능으로 2025년 출시 예정
-
[스파이샷] 랜드로버, 2025년형 레인지로버 EV 출시 예고
-
애스턴마틴 발키리, 페르난도 알론소 디자인 직접 참여한 도로 위 F1 차량
-
KGM 신입사원, 직접 선물 준비해 평택 관내 소외계층 지원 봉사
-
[영상] 전동화와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현대웨이'의 비전과 과제
-
MINI 코리아, ‘뉴 MINI 쿠퍼 C 3-도어’ 국내 공식 출시
-
325. 폭스바겐 공장 폐쇄가 초래한 유럽 전기차 시장의 '나비효과'
-
현대차·기아, 신용등급 ‘AAA’로 상향
-
'600km 달리는 대형 전기트럭' 볼보트럭, FH 일렉트릭 공개
- [유머] 빌런이 탄생하는 과정
- [유머] 피자 좋아들 하셈? 클릭전에 1. 건강에 해로운피자? 2. 여친몰래 먹는피자? 3. 정력에 좋은피자?
- [유머] 남자성욕이 궁금해서 남성호르몬주사 맞아본 여의사
- [유머] 최면어플
- [유머]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 [유머] G컵 여자가 안 보고 고른 옷을 입는다!
- [유머] 남자들이 생각하는 여자 방
- [뉴스] 호랑이 심리상담가 '이혼숙려캠프' 이호선 교수가 '참지말고 이혼해라'라고 말한 3가지 상황
- [뉴스] '윤석열 지지' 전한길 '역사 강의 그만둬야 할 수도... 방송 잘리고 주변 사람들 연락 다 끊겨'
- [뉴스] 김부선, 김흥국과 '불륜설' 퍼뜨린 악플러에 강력 대응 예고... '간이 배 밖으로 나왔냐'
- [뉴스] 션이 15년간 239억 모금해 지은 '세계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시설 수준 (영상)
- [뉴스] '키 크고 예쁘고 재산도 많이 모았는데'... 여성 개그우먼, 결정사서 '퇴짜' 받고 충격
- [뉴스] '워낙 뜻이 강하셔서...' '한국인의 밥상' PD가 밝힌 최불암 하차 이유
- [뉴스] '폭싹 속았수다' 훔쳐보더니... 양배추 코너서 관식이 '양배추 달아요' 짤로 홍보하는 중국 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