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773컨슈머인사이트, 체험 만족도 바탕으로 '기아 니로'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차
조회 2,81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0-22 11:25
컨슈머인사이트, 체험 만족도 바탕으로 '기아 니로'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차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새 차 구입 후 1년 이내 소비자에게 초기품질(TGW-i), 상품성(TGR), 비용대비가치(VFM)를 평가하게 하고 이를 종합해 소비자 관점에서 본 '올해의 차' 선정에서 기아 니로가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22일, 자동차 전문 리서치 컨슈머인사이트는 기아 니로(SG2)가 자동차 소비자의 실제 사용 경험을 토대로 평가한 컨슈머인사이트 ‘2024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부문별로 국산 세단은 현대차 ‘그랜저 하이브리드(GN7)’, SUV는 기아 ‘올 뉴 스포티지 하이브리드(NQ5)’가 뽑혔고, 수입차 중 세단은 렉서스 ‘ES’, SUV는 도요타의 ‘RAV4’가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2024 올해의 차로 선정된 기아 니로는 평가 기준 3개 항목 모두에서 국산 및 수입차를 통틀어 최상급 평가를 받았다.
초기품질, 비용 대비 가치에서 1위, 상품성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소형차급의 SUV로, 비용대비가치는 물론 초기품질과 상품성에서도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컨슈머인사이트 지난 4년간 올해의 차를 독점해 온 렉서스 ‘ES’의 아성을 넘어 국산 브랜드의 자존심을 되찾았다는 의미에서 이번 니로의 올해의 차 선정에 더욱 큰 의미를 부여했다.
이이 국산과 수입차를 각각 세단과 SUV로 나눠 선정한 부문별 1위도 대거 새 모델로 교체됐다. 국산 세단 부문의 현대차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상품성에서, SUV 부문의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초기품질에서 특히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수입 세단 부문의 렉서스 ES와 SUV 부문의 도요타 RAV4 역시 모든 측면에서 최상위권(2~7위)에 포함됐다. 특히 준중형 이상 차급임에도 비용대비가치 만족도에서 둘 다 톱3에 속했다.
한편 올해의 차와 부문별 1위는 모두 하이브리드 또는 하이브리드가 주력인 모델이 뽑힌 부분이 특징이다.
국산은 현대차그룹, 수입은 도요타그룹이 차지하고 하이브리드차 개발에 노하우를 갖춘 한일 대표 자동차그룹이 석권했다. 자동차 이용자의 선호와 시장의 트렌드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시사점을 보여준다.
하이브리드 외 모델 중에는 지난해 수입 세단과 SUV 부문에서 각각 1위였던 볼보 ‘S90’과 테슬라 ‘모델 Y’가 선전했다. 가솔린 모델인 ‘S90’은 압도적인 상품성으로 유럽계 중 1위였고, ‘모델 Y’는 전기차답게 뛰어난 비용 대비 가치로 미국계 중 제일 앞섰다.
컨슈머인사이트가 매년 선정하는 ‘올해의 차’는 자동차 전문가보다는 직접 차를 구입하고 사용해 온 실소비자의 생생한 평가를 반영해 체험·체감 품질이 가장 우수한 차를 선정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신차공개] 렉서스 '디 올 뉴 LX 700h'·아우디 'Q6 e-트론' 출시
[0] 2025-03-28 18:25 -
[르뽀] 모터사이클 돈이 아깝지 않은 필수 과정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
[0] 2025-03-28 15:00 -
기아, 친환경차 구독 서비스 '기아 비즈'로 리브랜딩...통합 시너지 기대
[0] 2025-03-28 15:00 -
기아, 제3회 PBV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수상팀과 협업도 추진
[0] 2025-03-28 15:00 -
'역사상 가장 정교한 커스터마이징' 마세라티, 푸오리세리에 워크샵 공개
[0] 2025-03-28 15:00 -
[EV 트렌드] '아이오닉 9 닮은꼴' 현대차, 내달 중국서 신형 전기 SUV 공개
[0] 2025-03-28 15:00 -
기아 타스만 전격 해부 '온 · 오프로드 아우른 특화 기능' 완전 공개
[0] 2025-03-28 15:00 -
'판매 급락한 이유는 오너 리스크' 美 성인 67%
[0] 2025-03-28 14:45 -
현대차그룹, ‘Pleos 25’ 개발자 컨퍼런스 개최… 차량앱 생태계 본격 시동
[0] 2025-03-28 14:45 -
이베코코리아, 노후 경유 트럭 조기 폐차 지원… 최대 2400만 원 혜택
[0] 2025-03-28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르노의 미래를 엿보다, 테크노 센터와 파리 플래그십 매장 방문기
-
[영상] 다양한 기술이 해법이다: BMW, 전기차 전환 속도조절 요구
-
현대차 장재훈 사장 '인도, 내수 뿐 아니라 전기차 포함한 수출 기지 역할'
-
정의선 회장 '인도 시장 가능성 무궁무진… EV 시장으로 변하는 건 시간 문제'
-
[컨슈머인사이트] 기아 ‘니로(SG2)’,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차’
-
JLR 코리아, 디펜더와 함께 모험 정신 일깨운 ‘데스티네이션 디펜더’ 성료
-
현대차그룹, 국내 최초 건립 루게릭요양병원 지원
-
테슬라코리아, 오너 혜택 강화 일환으로 수퍼차저 가격 인하
-
현대차 인도법인, 인도 증시 상장 투명성·사회공헌 강화 앞장선다
-
테슬라 코리아, 오너 혜택 강화 일환 수퍼차저 1kWh 당 339원으로 인하
-
현대차, 공모액 4조 5000억 규모 인도 증시 상장…정 회장 '인도가 곧 미래'
-
현대차그룹, 국내 최초 건립 루게릭요양병원 성금 전달...올해 12월 완공 예정
-
中 지커의 다섯 번째 모델은 전기 MPV '믹스'…韓 시장 오면 카니발 '압살'
-
여전히 높은 할인인데 뭔가 심심하다? BMW 10월 판매조건 정리
-
노스볼트, 재정 안정 위해 추가 투자 유치
-
[영상] 샤오펑의 글로벌 전략: P7+로 본 AI 정의 차량의 비전
-
[영상] 더 넓고 편안하게 돌아왔다, G80 전동화 모델 시승기
-
올해 9월까지 연료별 베스트셀링 중고차 순위 디젤 기아 독식... ‘전기차' 1위는?
-
인도 모디 총리 만난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지속 투자와 성장 약속
-
KGM, IUCN 및 체리자동차 ESG 협약식 참석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비전 공유
- [유머] 혼자 다른 거 먹는
- [유머] 디시인이찍었다는 안동산불 탈출현장피난길
- [유머] 싱글벙글 야구 레전드
- [유머] 싱글벙글 순천이 전봇대 수백 개를 뽑아버린 이유
- [유머] 중국 의료정책 근황
- [유머] 싱글벙글 마법소녀 고인물
- [유머] 싱글벙글 피자집 메뉴판 아이디어
- [뉴스] 남편이 성폭행한 10대 피해자 계속 찾아가 '합의해달라' 요구한 60대 아내의 최후
- [뉴스] 시골길서 갑자기 달려든 목줄 안 한 강아지... 견주는 치료비로 '1000만원' 요구
- [뉴스] '이게 4만원어치 고기라고?'... 제주 벚꽃축제서 '바가지' 논란 또 터졌다
- [뉴스] 결혼한 윤하... 숨겨졌던(?) 남편은 44만 유튜버 '과학쿠키'였다
- [뉴스] 최여진, '돌싱' 예비신랑과 6월 1일 결혼한다
- [뉴스] '이 영상 기억하지? 상응하는 대응 해줄게'... 가세연, 기자회견 앞둔 김수현에 '경고'
- [뉴스] '강도 전과자' 48세 이태훈, 전남 여수서 전자발찌 끊고 도주... 경찰 추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