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21[EV 트렌드] 여전히 공급망 문제, 뜻 대로 안되는 리비안...올해 목표 5만 대로 낮춰
조회 3,15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3-02 17:25
[EV 트렌드] 여전히 공급망 문제, 뜻 대로 안되는 리비안...올해 목표 5만 대로 낮춰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당초 예상과 달리 올해 생산 목표를 5만 대로 낮게 설정했다. 이는 앞서 월가 애널리스트 추정치 6만 7000대를 밑도는 수치로 리비안은 차량 생산에서 공급망 문제가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시간으로 1일, 리비안은 올해 생산 목표를 5만 대로 밝히고 지난해 4분기에는 1만 20대가 생산되고 8054대 고객 인도를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리비안 측은 올해 1분기 새로운 앤듀로 파워트레인과 LFP 배터리팩을 도입할 수 있도록 상업용 밴 생산 라인을 의도적으로 늦춰왔다고 밝혔다.
또 올 1분기까지 R1S, R1T의 2교대 생산을 계속해서 늘릴 계획이고 4분기에는 2024년에 구현될 차량 신기술 통합을 준비하기 위해 R1S, R1T 생산을 일시 중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리비안 관계자는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공급망 문제가 우리 생산을 늘리는데 계속해서 제안 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우리팀은 공급망 제약을 완화하기 위해 올 하반기 적용될 새로운 엔지니어링 설계 변경 및 핵심 기술의 도입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올 1분기 도입이 전망되는 리비안의 새로운 앤듀로 파워트레인은 확대된 배터리팩과 2개의 전기 모터로 구성되고 현재 리비안 플래그십 R1S의 EPA 주행가능거리 517km를 능가하는 최대 623km 주행가능거리를 나타낼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해당 파워트레인에선 정지상태에서 96km/h 도달까지 3.5초의 순발력을 발휘한다.
한편 리비안은 지난해 생산 목표를 2만 5000대로 설정했으나 최종 수치는 2만 4337대를 기록한 바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리비안은 지난해 총 2만 5051대의 차량을 조립 라인에서 완료 했지만 일부 모델에서 소프트웨어 검증 및 휠 얼라이먼트 등의 마무리 작업이 완료되지 못해 집계에 포함되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자동차-전북특별자치도 수소산업 혁신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2024-11-20 14:25 -
현대모비스, CEO 인베스터 데이서 '수익성 기반 질적 성장' 밸류업 방향 제시
[0] 2024-11-20 14:25 -
현대모비스, 2027년까지 매출 연평균 8%↑, 영업이익률 5~6% 달성
[0] 2024-11-20 14:25 -
늑장 리콜로 천문학적 벌금 낸 포드, 美 NHTSA 또 2건의 결함 조사
[0] 2024-11-20 14:25 -
중고차 가치하면 '도요타와 렉서스' 美 제이디파워 잔존가치상 9개로 최다
[0] 2024-11-20 14:25 -
테슬라, 자율주행 규제완화 소식에 주가 장중 9% 상승
[0] 2024-11-20 14:00 -
중국 샤오미, 스마트폰사업은 손실, 자동차사업은 수익
[0] 2024-11-20 14:00 -
찬카이 항과 전기차, 글로벌 물류 판도 바꾸는 중국의 전략
[0] 2024-11-20 14:00 -
삼성SDI, CES 2025 혁신상 4개 수상
[0] 2024-11-20 14:00 -
온세미 하이퍼럭스 센서, 스바루의 차세대 AI 통합 아이사이트 시스템에 채택
[0] 2024-11-20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덩치로 눌렀나? KG 토레스 EVX, 기아 레이 EV 미세한 차이로 호감도 따돌려
-
현대차 코나 하이브리드, 獨 유력지 비교 평가에서 원조 도요타를 제쳤다
-
현대차ㆍ기아 '테슬라 수퍼차저' 가능한 NACS 전기차 내년 4분기 도입
-
[시승기] BMW 8세대 '뉴 5시리즈' 미래로 가는 비즈니스 세단의 정석
-
BMW 코리아, 현대차보다 많은 개방형 전기차 충전기 설치 '차징넥스트' 공개
-
테슬라 멕시코 공장, 아직 초기 협상 단계
-
말 그대로 다목적. 메르세데스 벤츠 3세대 GLC 시승기
-
한국자동차공학회, 2023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 개최
-
GM, UAW 파업으로 3분기 손실액 30억 달러 추정
-
중국 샤오펑, 유럽시장 진출 본격화
-
BMW그룹, 독일에 배터리 시험 센터 건설한다
-
'반칙왕' 벤츠코리아, 자동차 관리법 위반 과징금·과태료 276억 원으로 최다
-
BMW 뉴 5시리즈, 세계 최대 시장 한국서 월드 프리미어...6880만 원부터 시작
-
기아, 레이 EVㆍEV6 등 승용 전기차 모델 경험 ‘기아 EV 익스피리언스 위크’ 개최
-
현대차그룹, 美 빅3 스텔란티스 제치고 더 견고해진 4위...누적 격차 6만 대
-
포르쉐, 기업 공개 첫 해 성공적...2030년까지 신차 인도 80% 전기차 목표
-
쏘울 EV 배터리 화재 · 그랜드 체로키 안전기준 부적합 등 7900여 대 리콜
-
엘지엔솔, 도요타 북미 전기차 배터리 계약...4조원 투자 연간 20GWh 공급
-
[아롱 테크] 전동화에 맞춰 진화하는 자동변속기...벨트대신 모터 'eCVT'
-
9월 국내 완성차 5개사 총판매 전년비 1.8% 증가 '기아만 내수 두자릿수'
- [유머] 두사람은 문제아지만 최강
- [유머] 비누를 신속히 주워야 하는 이유
- [유머] 싱글벙글 아기돼지촌
- [유머] 혹성탈출 현실화
- [유머] 용기는 모두의 속에 있습니다
- [유머] 훌쩍훌쩍 미국 여고생의 인생을 망가뜨린 PC충들
- [유머] 어느 작가가 발견한 소행성
- [뉴스] '유퀴즈' 출연했던 美 최연소 검사 한인 청년, 여동생이 오빠 기록 깨... 17살에 변호사 시험 합격
- [뉴스] 무비자로 중국 여행할 수 있다더니... 한국인, 공항에서 입국 거부당했다
- [뉴스] 월즈 결승서 긴장 1도 안했던 페이커... 외교부 연설서는 '심장' 부여잡아 (영상)
- [뉴스] '용진이형, 성공했네'... 흑백요리사 '나폴리맛피아' 만나 다정한 투샷 찍은 정용진 회장
- [뉴스] 배우 이미연, 오늘(20일) 부친상... '장례 절차는 비공개로'
- [뉴스] 연구원 3명 질식사 사고 발생한 현대자동차 '비통한 마음... 조속히 원인 규명해 재발 막겠다'
- [뉴스] 청년들한테 문화비 지원하는 제주도 '선착순 1만명' 사업 혜택, '공무원'들이 미리 알고 다 가져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