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83'영국 아닌 독일에서 생산되는 최초의 미니' 신형 컨트리맨 올해 말 양산 돌입
조회 2,79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3-02 17:25
'영국 아닌 독일에서 생산되는 최초의 미니' 신형 컨트리맨 올해 말 양산 돌입
2030년까지 순수전기차 브랜드로 전환을 계획 중인 미니(MINI)의 베스트셀링 SUV '컨트리맨' 3세대 완전변경모델이 올해 글로벌 출시가 예정된 가운데 해당 모델은 독일에서 생산되는 최초의 미니가 될 전망이다.
현지시간으로 1일, 미니 브랜드는 신형 컨트리맨의 경우 브렉시트로 인해 영국에서 생산지를 이전한 후 독일에서 생산되는 최초의 미니 모델이 된다고 밝혔다. 또 신형 컨트리맨은 올해 말부터 BMW 1시리즈, 2시리즈 그란쿠페,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와 같은 라이프치히 공장 라인에서 생산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미니 브랜드는 신형 컨트리맨 세부 정보를 밝히지 않았으나 '고전압 배터리와 평평한 바닥, 더 확대된 공간과 더 큰 편안함을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신형 컨트리맨은 브랜드 최초로 내연기관과 순수전기차가 함께 선보일 예정으로 순수전기차의 경우 앞서 출시된 BMW iX1 파워트레인이 반영되어 최고 출력 308마력, 최대 토크 494Nm을 발휘하며 64.7kWh 배터리팩이 탑재된다.
또 내연기관 모델은 X1과 파워트레인 공유로 241마력의 최고 출력을 발휘하는 2.0리터 4기통 엔진이 탑재되고 고성능 JCW 버전은 약 302마력 최고 출력과 450Nm 최대 토크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됐다.
BMW 측은 신형 컨트리맨의 고전압 배터리의 경우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생산될 것이라고 언급하고 실제 지난달 20일, 해당 공장에서 고전압 배터리 생산을 위한 첫 단계로 배터리 셀 코팅 라인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스테파니 부어스트 미니 총괄은 '우리는 공장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사용으로 인해 탄소 중립적 방식으로 고객에게 최초의 '메이드 인 저머니(Made in Germany)' 미니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스파이샷을 기반으로 신형 컨트리맨은 FAAR 전륜구동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고 이를 통해 현행 BMW X1과 유사한 차체 크기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현재 약 4.3m에 이르는 전장은 거의 4.5m로 확대되고 따라서 경쟁모델 또한 아우디 Q3, 볼보 XC40 등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신차는 이전 모델과 유사한 레트로 디자인을 바탕으로 사다리꼴 테일램프를 특징으로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 정체성이 반영된다. 또한 전면 그릴에서 소폭의 변화가 예상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5년식 사도 될까? 벤츠 11월 판매조건 정리
[0] 2024-11-14 16:45 -
美 뉴스위크 '아이오닉 9ㆍ기아 EV9 GT'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선정
[0] 2024-11-14 14:25 -
[EV 트렌드] 中 CATL '트럼프가 허용하면 미국 내 배터리 공장 건설 검토'
[0] 2024-11-14 14:25 -
美 NHTSA,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등 46만대 리콜...변속기 결함
[0] 2024-11-14 14:25 -
가장 강력한 전기 오프로더 '벤츠 G580'... 45도 등판 정도는 알아서 척척
[0] 2024-11-14 14:25 -
[EV 트렌드] 폭스바겐, 리비안 합작사에 8조 투입 '아키텍처 · 소프트웨어 공유'
[0] 2024-11-14 14:25 -
메르세데스-벤츠 CEO, '중국 성공이 글로벌 성공의 열쇠'
[0] 2024-11-14 14:00 -
리비안 CEO, 기후변화 대응 촉구… '지금은 후세를 위한 역사적 순간'
[0] 2024-11-14 14:00 -
럭셔리와 모험의 조화, JLR 코리아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
[0] 2024-11-14 14:00 -
[스파이샷] 포르쉐 911 GT3 RS, 새 얼굴로 돌아온다
[0] 2024-11-14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BYD, 브라질 산업시설에 6.2억 달러 투자
-
지프, 7월 개소세 혜택 추가 지원
-
볼보자동차, CO2 배출량 84% 감축을 위해 업계 최초 해상 운송에 화석 연료 대신 재생 연료 도입
-
현대차 쏠라티, 국회 로보셔틀 운행 개시...3.1km 레벨4 자율주행
-
혼돈의 수입차, 6월 BMW가 달렸다...상반기 최고 성장은 렉서스
-
[기자수첩] 픽업의 나라 미국에서 전해온 섬뜩한 경고 '국내는 괜찮은가?'
-
길바닥에 뚝 떨어진 고전압 배터리, 제대로 드러난 중국 전기차의 한계
-
[스파이샷] 마쓰다 CX-80
-
2023년 6월 국내 5사 판매실적, 기아 역대 최대 상반기 실적 기록
-
중국, 신에너지차 누계 생산대수 2,000만대 돌파
-
닛산, BEV SUV 아리아 미국시장에서 리프 추월
-
현대차·기아 전기차 특별안전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
[영상] 느슨해진 경차시장에 긴장감을, 기아 더 뉴 모닝
-
[김흥식 칼럼] 지금까지 알려진 도요타 차세대 배터리 제원...달랑 '10분, 1200km'
-
볼보자동차, CO2 배출량 84% 감축 위해 해상 운송에 재생 연료 도입
-
제네시스, 롤스로이스 닮은 '코치 도어' 특허 출원… 향후 선보일 신형 SUV 적용?
-
5시리즈 · ID.4 · EQS · 팰리세이드 · 그랜드 체로키 등 116개 차종 9만 2088대 리콜
-
'보이지 않는 긴 터널' 상반기 국산차 업계의 놀라운 판매 실적 뒤 르노코리아
-
'극대화된 퍼포먼스' 2세대 완전변경 BMW 뉴 M2 8990만 원에 국내 출시
-
현대차, 2023년 6월 37만 5,113대 판매
- [유머] 엑셀에서 이거 왜이런지 아시는분 계십니까ㅜㅜ
- [유머] 워후우우 아쎄이! 우주 밀크쉐이크도 있다네!
- [유머] 똑똑한 댕댕이
- [유머] 음탕한 엉덩이
- [유머] 훌쩍훌쩍 아들의 죽음을 눈앞에서 본 어머니의 절규
- [유머] 주식은 브라키오사우루스 매매법으로
- [유머] 마법소녀 우정잉
- [뉴스] 한국, 쿠웨이트 상대로 3-1 승리... '캡틴' 손흥민, A매치 50호골 작렬
- [뉴스]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 동덕여대 졸업생도 '전광판 트럭'으로 시위 동참
- [뉴스] 수능 국어 지문에 나온 사이트 눌러봤더니... '윤석열 대통령 퇴진 집회' 안내 사이트로 연결
- [뉴스] '미국서 기안84와 썸 탔냐' 이시언 질문에... 박나래 솔직 고백
- [뉴스] '나쁜 점수가 나오더라도 내 인생 망칠 수 없어'... 스타강사 정승제가 제자들에게 쓴 편지
- [뉴스] '필리핀서 마약했다'던 김나정... 결국 '필로폰 양성' 반응 나왔다
- [뉴스] '월세 3200만 원'... 횟집 운영 중인 정준하가 공개한 일일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