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88유지비 따라올 차 없는 '테슬라' 가성비 1위...도요타∙렉서스∙혼다 등 日 업체 강세
조회 2,41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0-17 11:25
유지비 따라올 차 없는 '테슬라' 가성비 1위...도요타∙렉서스∙혼다 등 日 업체 강세
테슬라 모델 Y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테슬라가 가성비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연료값을 포함한 유지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도요타와 렉서스, 혼다 등 하이브리드 라인업이 많은 일본 브랜드도 2위에서 4위를 독식하며 강세를 보였다.
가성비는 자동차의 ‘비용 대비 가치(VFM : Value For the Money)’다. 자동차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매년 7월 10만명 대상)’에서 새차 구입 후 3년 이내인 소비자에게 연비∙전비, 차량가격, 옵션가격, 유지비용, 사후서비스(AS) 비용, 예상 중고차 가격의 6개 측면 만족도를 평가했다.
테슬라는 올해 742점으로 작년에 이어 1위 자리를 지켰고 그 뒤로 도요타(735점), 렉서스(734점), 혼다(702점) 순으로 일본계 3개 브랜드가 나란히 2~4위에 포진했다.(이하 그림 참조)이어 폴스타(695점, 5위), 푸조(676점, 6위)가 새로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산업 평균을 상회한 브랜드는 11개다.
테슬라는 2021년 조사 브랜드에 포함되자마자 바로 1위를 차지했다. 이듬해 렉서스에 역전당해 2위로 내려갔던 것을 제외하곤 올해까지 최근 4년간 세 번째 1위다. 6개 비교항목 중 유지비용에서 1위였고 차량가격, 연비∙전비, 예상중고차가격에서 3위 안에 들었다.
무엇보다도 전기차의 강점인 유지비용(100점 만점에 86.8점)에서 도요타와 렉서스 를 10점 이상 앞섰다. 나머지 5개 항목에서 도요타∙렉서스에 열세였음을 고려하면 유지비용 만족도는 테슬라가 이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한 결정적 요인이 됐다.
눈에 띄는 부문은 테슬라의 예상중고차가격 점수의 큰 폭 하락이다. 이는 전기차의 인기 하락과 중국에서 생산해 들여오는 ‘모델Y’의 감가상각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국산 브랜드 중에는 기아와 현대차만 작년에 이어 산업평균 이상으로 순위권에 들었다. 기아는 서비스비용에서 3위였고, 현대차는 특별히 높거나 낮은 항목 없이 무난한 수준이었다. 두 브랜드는 거의 모든 항목 점수가 작년보다 소폭 상승했다. 제네시스는 서비스비용, 예상중고차가격에서 산업평균 수준이었으나 차량가격, 유지비용은 비교대상 22개 브랜드 중 하위권에 머물렀다.
톱5 브랜드를 살펴보면 친환경차의 강세가 확실해졌다. 1위 테슬라와 5위 폴스타는 전기차 전용 브랜드이고 2~4위를 장악한 일본계는 하이브리드가 주력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기아, 채비와 법인 전기차 전용 충전 솔루션 ‘기아 e-라이프 패키지 Biz’ 출시
[0] 2025-02-28 14:25 -
MINI 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특별 사진전 및 20주년 특별 엠블럼 최초 공개
[0] 2025-02-28 14:25 -
수입차, 난 유튜브 보고 산다... 영업사원 제치고 구매 영향력 1위로 부상
[0] 2025-02-28 14:25 -
급변하는 자동차 '스마트 팩토리'가 핵심...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야
[0] 2025-02-28 14:25 -
[EV 트렌드] 1열 시트가 좌우로 확장, 기아 최저가 전기차 EV2 콘셉트
[0] 2025-02-28 14:25 -
전기차 보유 만족도 '현대차 아이오닉 6ㆍ기아 EV6' 나란히 1, 2위
[0] 2025-02-28 14:25 -
기아 PBV-삼성전자, B2B전용 ‘스마트싱스프로’플랫폼 협력 MOU 체결
[0] 2025-02-28 14:25 -
기아, 캐즘 헌터 'EV4' 공개... 환상적인 세단 실루엣에 국산 최장 533km
[0] 2025-02-28 14:25 -
기아 EV 데이, 모든 차종과 차급으로 대담한 전진... 콘셉트 EV2 최초 공개
[0] 2025-02-28 14:25 -
전기차 글로벌 톱 10 절반이 중국... 플러그인하이브리드 급증세 뚜렷
[0] 2025-02-28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600km 달리는 대형 전기트럭' 볼보트럭, FH 일렉트릭 공개
-
[EV 트렌드] 폴스타, 전기 SUV '폴스타 4' 인증 완료… 완충시 511km 주행
-
'스르륵 열리는 도어' 폭스바겐 ID.4 미국서 9만 8000여대 리콜
-
기아, 세계 1위 직격 '테슬라 팔고 EV9 구매하면 최대 1500달러 추가 할인'
-
BMW·미니·포드 등 수입차 3개사 30개 모델 자발적 시정 조치...3만 1279대
-
벤츠, 팩토리얼 에너지와 함께 EV 주행거리 80% 확장하는 전고체 배터리 공개
-
'트랙터도 패밀리룩이라는 있어' 대동 GX 트랙터, ‘2024 굿디자인 어워드’ 선정
-
만트럭버스 그룹, ‘IAA 상용차 모터쇼 2024‘ 참가...전기·수소·디젤 트럭 공개
-
추석 연휴, 장거리 운전 챙겨야 할 것들...전기차 긴급 충전 서비스도 확인
-
폭스바겐, 타임리스 아이콘 골프 50주년 ‘2024 골프 트레펜’ 참가자 모집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AET 및 아우스빌둥 프로그램 발대식 개최
-
강력한 성능 '아이오닉 6 N' 2025년 출시… 최대 641마력 듀얼 모터 적용
-
도대체 무슨 잘못을 했길래? BMW 운전자 벌금 1억 8000만원 날벼락
-
[EV 트렌드] BYD 플래그십 세단 '한' 신모델 中 출시 '시작가 3300만 원'
-
美 NHTSA, 지프 랭글러와 글래디에이터 78만대 엔진룸 화재 원인 조사 착수
-
혼다코리아, 모터사이클 고객 대상 ‘Safe & Save 서비스 프로모션’ 실시
-
한자연, 미국 퍼듀대학교와 미래 모빌리티 연구 협력을 위한 MOU 체결
-
이베코코리아, 상용차 정비 인재 양성 위해 국내 대학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
-
‘쉐보레 X 제주 렌터카 시승 이벤트’ 개최
-
BMW 코리아, 전기차 고객 전용 ‘BMW i 소울메이트’ 멤버십 선보여
- [포토] 남성저격몸매
- [포토] 섹시 수영복 몸매
- [포토] 캐노피안의 욕망2
- [포토] 섹시 슴가
- [포토] 거부할수없는 유혹
- [포토] 유혹적인 몸매
- [포토] 식탁위의 욕망2
- [유머] 편견없는 기안84의 종교
- [유머] 소울소울 인도 스트릿 소울 푸드
- [유머] 싱글벙글 도대체 왜 비싸졌는지 모르는 음식
- [유머] 싱글벙글 잘못 보낸 문자로 생긴 인연
- [유머] 싱글벙글 한국 장인이 만든 나전칠기 엘리베이터
- [유머] 군침군침 미국 소세지 피자
- [유머] 싱글벙글 더 나은 도로교통 문화를 만들어가려는 사람들
- [뉴스] '월클과 월클의 만남'... 밀라노서 얼굴로 국위선양한 이정재X진
- [뉴스] 전 축구선수의 폭력적인 언행과 협박으로 트라우마 호소하는 만삭 아내... 시댁은 '쇼하냐'
- [뉴스] 손흥민 경기 보고 반해 기타까지 선물한 세계적인 영국 싱어송라이터의 정체
- [뉴스] '원작 파괴' 비판에 맞서다 개봉 다가오자 돌연 '이해된다' 꼬리 내린 '백설공주' 레이첼 지글러
- [뉴스] '65억 건물주' 강민경, '현금박치기'로 샤넬 명품백 사서 이해리에 선물
- [뉴스] 유재환, 작곡비 사기 무혐의 받은 뒤 괴로운 심경 토로
- [뉴스] '나는 솔로 24기' 옥순, 가슴 성형·골반뽕 의혹에 '자연산'이라며 밝힌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