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27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0-17 11:25
'고동 올리고 진동 낮추고' 혼다 클래식 바이크 'GB350C' 국내 첫 출시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혼다 모터 사이클 라인업 가운데 가장 클래식한 스타일을 추구한 GB 시리즈의 'GB350C'가 16일 국내 시장에 첫선을 보였다. 혼다 코리아는 지난달 25일 시작한 GB350C의 사전 예약 건수가 약 700건, 이 가운데 400여 건의 본계약이 이뤄졌을 정도로 시장 반응이 뜨거웠다고 전했다.
GB350C는 GB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클래식한 스타일을 추구한 모델로 연료 탱크와 사이드 커버, 크롬 링이 추가된 헤드라이트와 글꼴 등 전용 파츠를 대거 적용해 감성을 극대화한 모델이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미들급 클래식 네이키드 모델로 가격은 648만 원이다.
GB350C 인테리어는 라이더가 앉아 있는 모습을 옆에서 보면 머리와 프런트 휠, 리어 휠이 삼각형을 이루고 가운데로 연료 탱크에서 시트로 이어지는 라인이 교차해 안정감이 돋보이게 했다. 연료 탱크와 사이드 커버는 따뜻한 형상과 금속 질감의 파츠가 조화를 이뤄 차체 입체감을 강조했다.
연료 탱크의 용량은 15ℓ, 연비는 시속 60km 정속 주행 기준 45km/ℓ로 장거리 주행에 충분한 연료 효율성을 갖추고 있다. 348cc 공랭식 엔진으로 최고 출력 21.1마력, 최대 토크 3.0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장거리 주행 시에는 단기통 엔진 만의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GB350C에는 또 메인 샤프트 동축 밸런스를 탑재, 4행정 단기통 엔진의 배기음과 연소 폭발에 의한 '고동(가슴이 울리는 듯한)'과 피스톤의 왕복 회전에서 오는 관성력의 '진동'을 명확하게 구분했다. 혼다 코리아는 고동은 최대화하면서 진동 최소화를 목표로 정제된 고동감을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연료 탱크와 함께 수평적으로 배치한 머플러는 크롬 도금을 더한 캡톤 스타일을 적용해 클래식 감성을 강조했다. 이밖에 전후 모두 120mm의 스트로크를 확보한 서스펜션으로 노면 충격을 최소화하고 프론트 포크와 응답성이 뛰어난 리어 쿠션으로 승차감을 높였다.
혼다 셀렉터블 토크 컨트롤(HSTC)도 탑재해 주행 안전성을 높이고 2채널 ABS와 비상 정지 신호, 모든 등화기류의 LED 라이트, 시인성이 뛰어난 아날로그 및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조합된 계기반도 적용했다.
한편, 혼다 코리아는 GB350C을 출고 이후에도 안심할 수 있도록 전국 12개 공식 딜러 및 서비스 대행점을 통해 2년 이내 주행 거리 무제한 신차 보증과 1개월, 12개월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F1 레전드 아일톤 세나의 영화 같은 이야기
-
고성능 2도어 쿠페의 최종 목적지, 2025 BMW M2 시승기
-
광저우자동차그룹, 휴머노이드 로봇 '고메이트' 3세대 공개
-
일본 승용차 8사, 11월 글로벌 생산 11% 감소…7개월 연속 감소세
-
타타대우모빌리티, 연말 맞아 따뜻한 사회 공헌 활동 진행
-
FMK, 고객 초청 ‘페라리 테일러 메이드’ 행사 개최
-
이베코코리아, 고객 경험 향상 위해 김해 서비스센터 새단장 오픈
-
KGM,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고도화 기술 MOU 체결
-
베트남 빈패스트, 심각한 결함, 주행 중 바퀴 빠질 수 있다 내부 고발
-
벤츠 E200,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 종합점수 1위 최우수상 수상
-
도요타, 도쿄 오토살롱을 위한 미래형 '라브4' 퍼포먼스 강화 콘셉트 공개
-
국산 최초 전기 픽업트럭, KGM '무쏘 EV5' 주행 거리 401km 인증 완료
-
KGM '딥컨트롤' 고도화 및 내재화 속도... 첨단 기술 보유 업체와 MOU
-
[EV 트렌드] 니오 소형 전기차 '파이어플라이' 첫 공개… 미니 · 스마트 타깃
-
도요타, 글로벌 생산 10개월 연속 감소 '美 · 中 수요는 견고'
-
'테슬라는 되는데' 폭스바겐, 전기차 스카우트 직판에 제동이 걸린 이유
-
BMW 스타트업 개러지 선정, 웍스컴바인 AI 기반 'BMW VoC 분석기' 도입
-
현대차 아이오닉 5, 전기차로 오른 최고 높이 '5802m' 기네스북 등재
-
차량 안전도 극과극 'EV3 1등급 · 모델 Y 4등급'... 지프 랭글러 5등급 최하
-
[2025 미리보는 맞수 7] BYD 씰 Vs 현대차 아이오닉 6 '한·중 전기차 대결'
- [유머] 마누라와 국회의원의 공통점 및 장,단점
- [유머] 바다의 보물
- [유머] 자네의 능력은 뭔가?
- [유머] 키가 큰 신관님
- [유머] 콜라를 가열하면 벌어지는 일
- [유머] 마늘 조금에 필적하는 버터 조금
- [유머] 싱글벙글 보법이 다른 일론 머스크
- [뉴스] 경북 상주 중학교 씨름부에서 감독이 학생 폭행 의혹... '세면대 부딪혀' 거짓 해명까지
- [뉴스] '원조 빼빼로' 포키, 일본서 3D 상표권 인정 받았다... 한국 롯데 빼빼로의 운명은?
- [뉴스] 유튜브 조회수만 661만 뷰... '골든' 커버 영상 중 압도적으로 1위한 '이 가수'
- [뉴스]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커플 미나♥류필립 '모두가 불행할 거라 생각했던 17살 차이 결혼...'
- [뉴스] '신당 수익 미신고' 논란 일은 '무속인' 정호근 '면세 사업으로 착각해... 탈세 의도 없었다'
- [뉴스] '국민 MC' 유재석, 학창시절 학폭 고백... '골목서 돈 많이 뺏겼다'
- [뉴스] 연애할 때 '회피형' 이라는 송승헌, '여친보다 친구 더 좋아해 많이 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