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44테슬라 '태양을 피하는 방법'… 선쉐이드로 앞유리 다 가리고 달리는 모델 3
조회 95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0-15 11:25
테슬라 '태양을 피하는 방법'… 선쉐이드로 앞유리 다 가리고 달리는 모델 3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주행보조시스템 오토파일럿(Autopilot)과 FSD(Full Self-Driving)의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을 강화하며 시스템 사용 시 운전자는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언제든 운전에 개입할 준비를 해야 한다고 경고하지만 미국에서 일부 운전자는 여전히 이를 자율주행 시스템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2일, 미국 자동차 매체 카스쿱스는 최근 레딧(Reddit)을 통해 공유된 테슬라 모델 3 영상을 공유하고 테슬라가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을 강화했지만 일부 운전자의 무책임한 주행을 여전히 막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미국 고속도로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모델 3 주행 영상을 공유했는데 해당 영상에는 붉은색 모델 3가 앞유리 전체를 선쉐이드로 가린 후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 영상 속 모델 3는 앞유리 대부분을 가렸을 뿐 아니라 옆유리에도 신문을 붙여 햇빛을 최대한 차단하려한 모습이다.
더욱 중요한 부분은 이런 상황에도 앞차를 추월하기 위해 차선을 변경하는 등 위험천만한 모습이 고스란히 담긴 것.
소식을 전한 매체는 모델 3 운전자가 어떻게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을 회피했는지 알 수 없지만 온라인을 통해 스티어링 휠을 클립으로 고정하는 장치가 공공연히 판매되고 있는 부분을 지적했다.
또한 모델 3에는 운전자 부주의를 파악하는 용도로 오토파일럿 작동 시 운전자에게 도로에 시선을 두도록 상기시키는 청각적 경고를 위한 실내 카메라가 장착됐지만 이번 사례처럼 많은 운전자들이 이를 무시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앞서 지난 주말 테슬라는 스티어링 휠과 페달이 없는 2인승 자율주행 로보택시 '사이버캡'과 화물 운반용 '로보밴'을 최초 공개했다.
다만 관련 업계는 테슬라가 자율주행 3단계 기술을 제대로 입증하지 못했고 로보택시 양산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내놓지 못했다며 싸늘한 반응을 보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0] 2024-11-22 14:45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0] 2024-11-22 14:45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0] 2024-11-22 14:45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0] 2024-11-22 14:45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0] 2024-11-22 14:45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0] 2024-11-22 14:45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0] 2024-11-22 14:45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0] 2024-11-22 14:45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0] 2024-11-22 14:45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0] 2024-11-2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영상] 자동차 인터페이스의 변화: 터치 vs. 물리버튼의 재조정
-
마세라티, ‘2024 굿우드 페스티벌’서 MC20 스페셜 에디션 2종 최초 공개
-
[스파이샷] BMW 2시리즈 그란쿠페
-
하이엔드 프리미엄, 폴스타4 듀얼모터 스페인 시승기
-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사전계약 돌입...2000만 원대 초중반 구매 가능
-
美 딜러그룹, 현대차에 소송...전기차 판매 데이터 조작 강요 받았다
-
현대차 임금교섭 '6년 연속 無분규 잠정 합의' 번개처럼 마무리...12일 찬반투표
-
중국 장청자동차, 상반기 해외 판매 62.6% 증가
-
페라리, PHEV 전용 보증 연장 프로그램 2종 출시...고전압 배터리 팩 정기 교체
-
볼보자동차, V60 타고 엄마랑 여행 가기 이벤트...주말 시승에 100만원 숙박권
-
트랙 복귀 2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 '마세라티 MC 20' 2종 공개
-
[공수전환] '기아 쏘렌토 Vs 르노 그랑 콜레오스' 궁극의 중형 SUV 대결
-
현대자동차 '2024년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ESG 경영 내재화 노력 지속
-
현대차그룹, 영국 옥스포드대 산하 미래연구센터 설립...혁신적 연구 수행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KCC오토,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에게 'EQS 450' 차량 후원 진행
-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사전 예약 7000대 넘어
-
폭스바겐코리아, 고객들의 이야기 전하는 #당신의폭스바겐 이벤트 실시
-
319. 20세기 말 일본차보다 더 강한 중국차의 세계화
-
'소프트 클로즈 오토매틱' 손가락 절단...美 법원, BMW에 26억 배상 판결
-
테슬라, 사이버트럭 파워트레인 변경 예정 '효율성 · 안정성' 개선 목적
- [유머] 쿠팡 일용직 다니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죽음 앞둔 반려견의 마지막 행동
- [유머] 손님에게 돼지라고 대놓고 저격한 분
- [유머] 의외로 트럼프도 좋아하는 한국 문화
- [유머] 현대판 흑인노예시장
- [유머] 이웃간 탄도미사일
- [유머] 공중을 날아다니는 제비는?
- [뉴스] '총 학비만 7억원'... 이시영 6세 아들이 다니는 '귀족 학교'의 정체
- [뉴스] 전 남편 최민환과 '양육권 소송' 율희, 추가 소송 계획 밝혔다... 이유 봤더니
- [뉴스] '현역 가기 싫어'... 식단표 만들어 몸무게 105kg로 불린 20대 남성 최후
- [뉴스] 5년간 '대마초' 흡입해 가요계 퇴출됐던 유명 아이돌 멤버... '부활'했다
- [뉴스] 도로 한복판서 자기 '벤츠' 파괴한 음주운전 女... 같은 날 저지른 충격 만행
- [뉴스] '성추행 피해' 폭로한 걸그룹... '메이딘' 멤버가 소속사 대표 향해 남긴 발언 '재조명'
- [뉴스] 오늘, 로또 사세요... 김예지, 23일 로또 추첨방송에 '황금손'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