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25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0-14 17:25
[EV 트렌드] 골드만삭스 '2026년 전기차 배터리 가격 2023년 대비 절반'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세계적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2026년까지 글로벌 평균 전기차 배터리팩 가격이 kWh당 82달러(한화 약 11만 원)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23년 kWh당 149달러를 기록했던 것에서 약 절반에 해당한다.
골드만삭스는 전기차 배터리팩 가격 인하가 미국 전기차 수요를 크게 반등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현지 시간으로 13일, 일부 외신은 골드만삭스가 지난 주 내놓은 리튬이온 배터리 향후 가격 동향을 소개하고 2026년까지 글로벌 평균 배터리팩 가격이 kWh당 82달러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골드만삭스는 해당 리포트에서 배터리팩 비용이 올 연말 kWh 당 111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참고로 2013년 기준 리튬이온 배터리팩 평균 가격은 kWh당 780달러에 달했다.
골드만삭스는 2026년 배터리팩 가격 인하를 통해 미국 시장에서 전기차 시장이 새로운 이정표를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며 '배터리 전기차가 미국에서 보조금 없이 가솔린차와 소유 비용을 동등하게 달성하는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언급했다.
골드만삭스 연구원들은 내연기관차 수준으로 낮아지는 전기차 총 소요 비용의 동등성이 2026년 전기차 수요의 강력한 반등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골드만삭스 리서치의 청정에너지 책임자 니킬 반다리는 '2026년에 전기차 수요가 강력하게 회복될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2026년이 소비자 중심의 전기차 선택 단계가 시작되는 시점이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또 니킬 반다리는 전기차 배터리 가격을 예상보다 빠르게 떨어트리는 두 가지 주요 요인으로 배터리 기술 혁신과 리튬, 코발트와 같은 원자재 가격 하락을 꼽았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2025년 달라지는 자동차 관련 제도는?
-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신년사, 혁신을 향한 의지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기회를 창출
-
미래 도시를 위한 살아있는 실험실 '도요타 우븐시티' 올 가을부터 입주
-
스텔란티스에 속한 지프와 램, 딜러 10명 중 7명이 못 믿는 브랜드 1위
-
美 국방부, 중국 인민해방군 지원 블랙 리스트 '텐센트 · CATL' 추가
-
로터스 '에메야 · 에메야 S' 전기 슈퍼카 최대 주행 거리 524km 인증
-
2024년 미국 신차 판매 1,590만 대, 5년 만의 최고치
-
현대·기아·제네시스 전기차, 미국 세액공제 대상 포함
-
디펜더, 2026-2028 다카르 랠리 및 월드 랠리 레이드 챔피언십 출전
-
신차도 뚫지 못한 '캐즘 장벽' 전기차, 작년 19.8% 감소 10만대 아래로
-
개소세 인하ㆍ전기차 배터리 정보 표시... 2025년 달라지는 자동차 제도
-
정의선 회장, 위기가 없으면 낙관에 사로잡혀...도전적 경영 의지 밝혀
-
벤츠, SUV 포트폴리오 강화 'GLC · GLS 등 4종 신규 트림 출시'
-
스타리아보다 더 괴이한 생김새 '도요타 프리비아' 순수 전기차로 부활
-
[EV 트렌드] 리비안, 지난해 5만 1579대 판매 '수익성 개선에 기대감'
-
2024 수입차 결산 'BMW 압승, 테슬라 약진' 베스트셀링카 '모델 Y'
-
JLR 디펜더, 2026년부터 3년간 다카르 랠리 챔피언십 전 라운드 출전
-
'공홈'에 정식 공개된 2025년 할리데이비슨 신규 라인업 미리보기
-
현대차, 상반기 자동차 생산 등 3개 부문 모빌리티 기술인력 신규 채용
-
'45주년 에디션' 기아, 봉고 스마트 셀력션 출시… 판매가 2215만 원부터
- [유머] 도로에서 미니카 놀이
- [유머] 자신감 GIF
- [유머] 제주도 전체 수출품목 1위 ㄷㄷㄷ
- [유머] 5살의 나 vs 지금의 나
- [유머] 집사야... 이 녀석 교육 안시키냐?
- [유머] 40년짜리 도파민적금
- [유머] 보드 타는 멍멍이
- [뉴스] 사이버 렉카 피해 쯔양, 국회서 '2차 보복 두려워 아무것도 못했다'
- [뉴스] '베팅 절제 못하지 않나'... 12년 전 '불법도박' 이수근 진땀 빼게 만든 은지원의 저격
- [뉴스] 올해만 '7억' 기부한 아이유, 뜻밖의 소박함 공개했다 ''이것' 10년 넘게 써'
- [뉴스] 방송인 이지혜, 반려견 요다 시한부 고백... '마음의 준비하며 매일 보내는 중'
- [뉴스] '배구 여제' 김연경 등번호 10번, 영구 결번... 역사에 남는다
- [뉴스] '여자 소년원' 수용자 넘친다... 경기도에 전담시설 신설 공사 진행
- [뉴스] 독일 대형 마트서 '중국 김치' 표기 판매 논란... '2년 전엔 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