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12애스턴마틴, 韓 신규 수입사 '브리타니아오토' 출범...신형 뱅퀴시도 공개
조회 1,72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0-14 11:45
애스턴마틴, 韓 신규 수입사 '브리타니아오토' 출범...신형 뱅퀴시도 공개
[인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한국 시장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규 수입사의 공식 선언과 함께 V12 엔진의 걸작 '신형 뱅퀴시'를 국내 처음으로 공개했다.
지난 2014년부터 기흥인터내셔널에서 수입 및 유통을 담당했던 애스턴마틴은 지난달 도이치오토모빌그룹 자회사 브리타니아오토가 신규 수입사로 선정되며 새로운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브리타니아오토는 올해 초 애스턴마틴 수원에 이어 지난달 국내 두 번째 전시장인 애스턴마틴 서울을 오픈했다.
11일 오전 인천 중구 소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애스턴마틴 브랜드와 신형 뱅퀴시 언베일링 행사에서 브리타니아오토 권혁민 대표는 '그동안 애스턴마틴 한국 고객과 팬들이 애스턴마틴의 적극적인 한국 활동을 기대해 온 만큼, 새로운 공식 수입사로서 애스턴마틴의 매력과 가치를 널리 공유하고자 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권 대표는 '더 많은 고객들이 울트라 럭셔리 브랜드 애스턴마틴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애스턴마틴 서울과 수원을 찾는 고객들을 정성을 다해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스턴마틴 글로벌 브랜드 및 사업총괄 책임 마르코 마티아치는 이날 무대에 올라 '올해는 애스턴마틴이 한국 시장 진출 10주년을 맞는 해로 한국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기존 애스턴마틴 고객과 럭셔리카를 사랑하는 한국 고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다짐을 보여주는 시기'라며 '특히 V12 뱅퀴시를 포함한 새로운 모델들을 선보이는 지금 시기가 한국에서의 활동을 확대하기에 매우 좋은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신형 밴티지, DBX707, DB12 등도 한국 슈퍼카 팬들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오픈 한 애스턴마틴 서울은 주요 브랜드 전시장이 모여 있는 대치동에 위치하고 지상 2층 504.82㎡ 규모로 최대 7대 모델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에 앞서 올해 초 오픈한 애스턴마틴 수원 역시 지상 1층 550.48㎡ 규모로 총 5대 모델을 전시할 수 있고 서울과 뛰어난 접근성과 높은 구매력을 지닌 수원 소재 세계 최대 자동차 쇼핑몰 '수원도이치오토월드' 내에 자리한다.
애스턴마틴 아시아 지역 총괄 사장 그렉 아담스는 '중요한 한국 파트너인 브리타니아오토와 긴밀히 협력해 애스턴마틴만이 제공할 수 있는 울트라 럭셔리와 하이 퍼포먼스의 조화를 한국 고객들이 더욱 많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이날 국내 첫 공개된 신형 뱅퀴시는 애스턴마틴 111년 역사 속 가장 강력한 플래그십 모델로 5.2리터 트윈 터보 V12 엔진을 탑재해 835마력의 최고 출력과 1000Nm의 토크를 발휘한다. 또 이를 통해 기어 변속 없이도 강력한 가속력과 345km/h 최고 속도로 슈퍼카 성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앞서 애스턴마틴의 로렌스 스트롤 회장은 신형 뱅퀴시에 대해 '애스턴마틴의 차세대 스포츠카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모든 면에서 진정한 플래그십 모델인 뱅퀴시는 울트라 럭셔리 스포츠카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고 아름다우며 흥미로운 차량을 만들겠다는 애스턴마틴의 미션을 확실하게 입증한다'라고 말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을사년 신차 8할이 '전기차'...내연기관차도 하이브리드카가 대세
[0] 2024-12-02 14:45 -
캐딜락, 블랙으로 존재감 각인 '에스컬레이드 트와일라잇 스페셜 에디션’ 출시
[0] 2024-12-02 14:45 -
바이두, 中 본토 밖으로 영역 확장… 홍콩에서 '아폴로 고' 자율주행차 승인
[0] 2024-12-02 14:45 -
BMW, 20마력 증가로 더 강력한 2세대 부분변경 'M2' 국내 출시
[0] 2024-12-02 14:45 -
'매출 부진 압박' 스텔란티스 그룹 초대 CEO '카를로스 타바스' 사임
[0] 2024-12-02 14:45 -
[EV 트렌드] 폭스바겐-리비안 협력, 차세대 '골프' 재창조…2029년 출시
[0] 2024-12-02 14:45 -
미국 단독 리콜왕 놓친 '포드'...한 달 평균 6건, 공동 1위에 오른 업체는?
[0] 2024-12-02 14:45 -
지프, 악동 레니게이드 스트리트 몬스터 첫 시리즈 ‘브레드 에디션’ 출시
[0] 2024-12-02 14:45 -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디자인 공개...내년 1분기 본격 판매
[0] 2024-12-02 14:45 -
'모터스포츠 경험과 기술 집약' 현대차 아반떼 N TCR 에디션 판매 개시
[0] 2024-12-0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도이치모터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인증 획득
-
택시요금 인상, 더 큰 그림의 시작이 되어야 한다.
-
르노, 차세대 에스빠스는 SUV 로 올 봄 공개 예정
-
화장실 조차 제대로 못가는 테슬라 직원들 '노동조합' 결성 추진...일론 머스크에 통보
-
999대 한정 판매되는 세계 최초의 전기 오픈카 '미니 쿠퍼 SE 컨버터블' 출시
-
폭스바겐,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 2.0 TDI 트림 추가 출시...7인승 SUV 시장 정조준
-
[공수전환] '지프 그랜드 체로키 vs 폭스바겐 투아렉' 덩치로 맞붙는 수입 대형 SUV
-
의도하지 않은 편의 사양 '문 열면 주차브레이크 해제' 아이오닉 5등 33개 차종 리콜
-
현대차 '베르나' 일자눈썹 달더니 이렇게 달라졌네...이 정도면 한국 통할수도
-
현대차 '절도 놀이' 멈출까? 총 400만 대 차량 도난 방지 소프트웨어 무상 업그레이드
-
'SK온 배터리 문제' 포드 F-150 라이트닝, 원인 파악할 때까지 생산 중단
-
경기 불황에 '경차'만 팔려, 중고차 시장 한파...고금리ㆍ고물가 큰 차 외면
-
쌍용자동차, UAE 지역 기반해 중동 시장 수출 확대 나서
-
현대모비스, 2023 주주가치 제고 정책 발표
-
마그나, 쉐보레 실버라도 전기 픽업트럭 배터리 케이스 사업 수주
-
BMW 코리아, M 전용 초고성능 SAV '뉴 XM' 사전예약 실시
-
너무 잦은 현대차 신형 그랜저 무상수리 '이번엔 소프트웨어 오류로 방전 가능성'
-
美서 훔치는 놀이에 몸살 난 '현대차ㆍ기아' 이제 도난차 찾아 주겠다는 신종 사기까지
-
[EV 트렌드] 테슬라의 중국발 위기론, 가격 경쟁은 가능하지만 한계는 뚜렷
-
메리 바라 GM 회장, 美 2023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동일임금으로 양성 평등 기여
- [유머] 배추먹는 댕댕이
- [유머] 트럭 프라모델
- [유머] 틀딱 상담소
- [유머] 하늘섬에 올라가는 방법 엘바프에서나올듯
- [유머] 자칭 현직 경찰 간부 “성범죄 무조건 기소의견과 진술서 조작”까지 공공연하게 ‘폭로’
- [유머] 사회적 생매장 사건들
- [유머] 수원에 생긴 만년설
- [뉴스] 민희진, 뉴진스의 '탈 어도어' 배후설 휩싸였다... '템퍼링 의혹' 제기
- [뉴스] '사기도 성의껏 해야'... 서행하고 있는 차 빤히 보더니 뚜벅뚜벅 걸어와 부딪친 여성
- [뉴스] 정형돈,'10kg 감량' 살 더 빠진 근황 공개... '바지 흘러내려'
- [뉴스] 송강호, '여자배구 아기자기하다' 발언 논란에 사과... '잘못된 단어 선택이었다'
- [뉴스] '고속도로에서 뛰어내리려고 했다'... '프로듀스X101' 조작 피해자 김국헌의 뜻밖의 근황
- [뉴스] '내남결 부부'에서 현실 부부 된 장재호♥공민정,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발표
- [뉴스] 제시, '팬 폭행 방관' 무혐의 후 한 달만에 첫 심경글... '인생은 롤러코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