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44애스턴마틴, 韓 신규 수입사 '브리타니아오토' 출범...신형 뱅퀴시도 공개
조회 1,33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0-14 11:45
애스턴마틴, 韓 신규 수입사 '브리타니아오토' 출범...신형 뱅퀴시도 공개
[인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한국 시장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규 수입사의 공식 선언과 함께 V12 엔진의 걸작 '신형 뱅퀴시'를 국내 처음으로 공개했다.
지난 2014년부터 기흥인터내셔널에서 수입 및 유통을 담당했던 애스턴마틴은 지난달 도이치오토모빌그룹 자회사 브리타니아오토가 신규 수입사로 선정되며 새로운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브리타니아오토는 올해 초 애스턴마틴 수원에 이어 지난달 국내 두 번째 전시장인 애스턴마틴 서울을 오픈했다.
11일 오전 인천 중구 소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애스턴마틴 브랜드와 신형 뱅퀴시 언베일링 행사에서 브리타니아오토 권혁민 대표는 '그동안 애스턴마틴 한국 고객과 팬들이 애스턴마틴의 적극적인 한국 활동을 기대해 온 만큼, 새로운 공식 수입사로서 애스턴마틴의 매력과 가치를 널리 공유하고자 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권 대표는 '더 많은 고객들이 울트라 럭셔리 브랜드 애스턴마틴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애스턴마틴 서울과 수원을 찾는 고객들을 정성을 다해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스턴마틴 글로벌 브랜드 및 사업총괄 책임 마르코 마티아치는 이날 무대에 올라 '올해는 애스턴마틴이 한국 시장 진출 10주년을 맞는 해로 한국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기존 애스턴마틴 고객과 럭셔리카를 사랑하는 한국 고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다짐을 보여주는 시기'라며 '특히 V12 뱅퀴시를 포함한 새로운 모델들을 선보이는 지금 시기가 한국에서의 활동을 확대하기에 매우 좋은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신형 밴티지, DBX707, DB12 등도 한국 슈퍼카 팬들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오픈 한 애스턴마틴 서울은 주요 브랜드 전시장이 모여 있는 대치동에 위치하고 지상 2층 504.82㎡ 규모로 최대 7대 모델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에 앞서 올해 초 오픈한 애스턴마틴 수원 역시 지상 1층 550.48㎡ 규모로 총 5대 모델을 전시할 수 있고 서울과 뛰어난 접근성과 높은 구매력을 지닌 수원 소재 세계 최대 자동차 쇼핑몰 '수원도이치오토월드' 내에 자리한다.
애스턴마틴 아시아 지역 총괄 사장 그렉 아담스는 '중요한 한국 파트너인 브리타니아오토와 긴밀히 협력해 애스턴마틴만이 제공할 수 있는 울트라 럭셔리와 하이 퍼포먼스의 조화를 한국 고객들이 더욱 많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이날 국내 첫 공개된 신형 뱅퀴시는 애스턴마틴 111년 역사 속 가장 강력한 플래그십 모델로 5.2리터 트윈 터보 V12 엔진을 탑재해 835마력의 최고 출력과 1000Nm의 토크를 발휘한다. 또 이를 통해 기어 변속 없이도 강력한 가속력과 345km/h 최고 속도로 슈퍼카 성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앞서 애스턴마틴의 로렌스 스트롤 회장은 신형 뱅퀴시에 대해 '애스턴마틴의 차세대 스포츠카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모든 면에서 진정한 플래그십 모델인 뱅퀴시는 울트라 럭셔리 스포츠카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고 아름다우며 흥미로운 차량을 만들겠다는 애스턴마틴의 미션을 확실하게 입증한다'라고 말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0] 2024-11-22 14:45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0] 2024-11-22 14:45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0] 2024-11-22 14:45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0] 2024-11-22 14:45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0] 2024-11-22 14:45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0] 2024-11-22 14:45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0] 2024-11-22 14:45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0] 2024-11-22 14:45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0] 2024-11-22 14:45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0] 2024-11-2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람보르기니 새 로고 발표 '용감한,예상하지 못한, 진정한 황소와 방패'로 변신
-
'6년 만에 2세대 완전변경' BMW 뉴 X2 공식 출시… 판매가 6830만 원 책정
-
대만 강진 발생, 더 이상 안전지대 아닌데...2600만대 차량 운전 중 대비 요령은
-
제너럴 모터스, 한국뉴욕주립대와 산학협력 협약...지역사회 미래 인재 양성 지원
-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국제 대회 격상, DP월드투어ㆍKPGA 투어 공동 주관
-
기아 EV9, 벤츠·아우디 제치고 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 전기차 비교평가 1위
-
'최대 200m 반경 장애물까지 스캔' 로터스, 순수전기차 에메야 제원 추가 공개
-
화재 가능성 벤츠 · 바퀴 빠지는 지프 등 수입차 62개 차종 5만 760대 리콜
-
'자동차도 때 버려' 르노코리아, 사명 변경하고 한국서 리브랜드 전략
-
[카드 뉴스] 음주운전 방지 장치...도로교통법, 꼭 기억해야 할 7개의 변화
-
304. BYD와 테슬라, 애플과 소니, 화웨이와 바이두, 그리고 샤오미
-
슬림 램프 기술과 디자인 이미지 변화
-
중국 올 해 상용차 누계 판매 14.1% 증가
-
미래에도 전기에너지는 풍부할까?
-
'벤츠의 수모' 테슬라에 밀려 3위 추락...모델 Y 3월 베스트셀링카 1위 등극
-
맥라렌, 최고의 퍼포먼스를 위한 디자인 원칙 '서사성,운동성,기능성,집중성,지능성'
-
현대차, 중국산 택시 전용 모델 '쏘나타' 출시...판매 가격 2480만 원부터
-
현대차·기아, 한번에 커피 16잔 배달...자율주행 배송로봇 ‘달이 딜리버리’ 공개
-
현대차·기아 美 분기 판매 감소세 전환...중ㆍ소형 내연기관 부진 속 전기차 신바람
-
[EV 트렌드] 테슬라, 1분기 판매 전년比 8.5% 감소 '코로나19 팬데믹 수준'
- [유머] 고양이를 믿으면 안되는 이유
- [유머] 현실에도 존재했던 메카물 클리세
- [유머] 쿠팡 일용직 다니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죽음 앞둔 반려견의 마지막 행동
- [유머] 손님에게 돼지라고 대놓고 저격한 분
- [유머] 의외로 트럼프도 좋아하는 한국 문화
- [유머] 현대판 흑인노예시장
- [뉴스] '로또 1·2등 동시 당첨돼 34억 가져가'... 조작 논란에 '황금손' 김예지가 직접 뽑았다
- [뉴스] 다듀 최자, 44세에 딸바보 아빠 됐다... '셋이 시작하는 새로운 삶'
- [뉴스] '총 학비만 7억원'... 이시영 6세 아들이 다니는 '귀족 학교'의 정체
- [뉴스] 전 남편 최민환과 '양육권 소송' 율희, 추가 소송 계획 밝혔다... 이유 봤더니
- [뉴스] '현역 가기 싫어'... 식단표 만들어 몸무게 105kg로 불린 20대 남성 최후
- [뉴스] 5년간 '대마초' 흡입해 가요계 퇴출됐던 유명 아이돌 멤버... '부활'했다
- [뉴스] 도로 한복판서 자기 '벤츠' 파괴한 음주운전 女... 같은 날 저지른 충격 만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