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93리튬과 니켈 등 배터리 관련 원자재 가격 변화 계속
조회 2,896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3-02 11:25
리튬과 니켈 등 배터리 관련 원자재 가격 변화 계속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원자재 가격의 변화가 계속되고 있다. 블룸버그 NEF에 따르면 2022 년 글로벌 리튬 이온 배터리팩의 평균 가격은 kWh당 7% 상승한 151 달러였다. 2013년 732달러였던 가격이 계속 하락했지만 2022년 처음으로 상승했다.
이처럼 초기에는 가격이 급등했으나 연말이 되면서 그로 인한 반동이 있었고 전기차 수요도 감소함에 따라 원자재 가격도 하락하고 있다. 영국 연구 기관인 벤치마크 미네랄 인텔리전스(Benchmark Mineral Intelligence)에 따르면 2023년 2월 중순 코발트 금속 가격은 2022년 4월 고점 대비 57% 하락했다. 니켈도 하락 국면이다.
가격이 하락한 다른 이유는 니켈이나 코발트를 사용하지 않는 리튬 인산철(LFP) 배터리의 확산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에너지 밀도는 낮지만 원자재 조달 비용이 낮다는 특징이 있으며 테슬라와 중국 전기차회사들이 주로 사용한다. 배터리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니켈과 코발트에 대한 수요는 과거만큼 증가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리튬 인산철 배터리도 리튬을 사용하기 때문에 리튬 조달은 여전히 큰 문제다. 리튬 가격은 현재 하락하고 있으며, 2023 년은 2022 년 대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장기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중국, 남미 등 리튬 생산 지역이 고르지 않게 분포되어 있고 생산 규모를 확장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전기차 보급을 촉진하는 국제 에너지기구 (IEA) 는 리튬 조달을 단일 공급 업체에 의존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하지만 그보다는 근본적인 원자재 부족으로 인한 공급이 문제다.
* 사진 :시그마 리튬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0] 2024-11-15 16:45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0] 2024-11-15 16:45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0] 2024-11-15 16:45 -
[영상] 전기 G클래스의 등장,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0] 2024-11-15 16:45 -
장재훈 사장 완성차담당 부회장 승진...현대차그룹,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
[0] 2024-11-15 16:45 -
'브랜드는 테슬라' 美서 치사율 가장 높은 차 1위에 오른 비운의 국산차
[0] 2024-11-15 16:45 -
[EV 트렌드] 中 샤오미, 7개월 만에 SU7 생산 10만 대 이정표 달성
[0] 2024-11-15 16:45 -
美 NHTSA, 포드 늑장 리콜에 벌금 2300억 부과...다카타 이후 최대
[0] 2024-11-15 16:45 -
제 발등 찍나?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동의
[0] 2024-11-15 16:45 -
강남 한복판에서 '벤츠 또 화재' 이번에는 E 클래스 보닛에서 발생
[0] 2024-11-15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일본 킨토 전기차관심도조사, 다음차는 배터리 전기차가 33.4%
-
다임러트럭, 수소연료전지트럭 실증 실험 개시
-
현대차, 저가 전기차 아이오닉2 신형 IMA플랫폼 베이스로 한다
-
LG화학, 미국 테네시에 양극재 공장 착공
-
중국 니오,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올 해 2,300개 설치
-
포드 569만 대, 작년 이어 올해도 美 리콜 챔피언 2관왕 향해 순항 중
-
도요타, 이번에는 '다이하츠 스캔들'...양산차와 다른 부품으로 충돌안전성 조작
-
[EV 트렌드] 기아 EV9 신차 안전성 평가 공개 '다 좋은데 딱 하나 별 4개'
-
'허풍 논란' 1044km 달린 中 니오 ET7...루시드 에어라면 1100km 달렸을 것
-
'이번에는 터지지 않아서 문제' 도요타, 에어백 센서 오류로 112만 대 리콜
-
제로백 3.3초 '람보르기니 우루스 퍼포만테' 이탈리아 경찰 특수 임무 투입
-
중고차 플랫폼 빅3 점유율 하락, 헤이딜러...낙찰 후 가격 흥정 불만에 대폭 감소
-
[CES 2024] 현대차 미래 비전,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 확실히 보여 줄 것
-
아우디 RS 7 퍼포먼스 출시 '630마력 V8 가솔린 엔진 담은 초고성능 쿠페'
-
[아롱 테크] 전기차만 그런 게 아니었네...내연기관차 연비도 추위에는 뚝↓
-
지금은 자율주행 중입니다. 메르세데스 벤츠 '청녹색 조명'으로 외부 알림
-
[CES 2024] 현대모비스, 전면 유리 계기반 등 첨단 디스플레이 총출동
-
기아, 인도 전략형 SUV '쏘넷' 첫 부분변경 공개...'세계 3대 車시장 공세 강화'
-
현대차그룹 세대 교체 본격, 신규 임원 38%가 40대...미래 CEO 후보군 확대
-
현대차그룹, 2023년 하반기 임원인사 실시
- [유머] 특검에 구속에 세무조사에 재입대에 만창에 부검까지 필요한 케이스
- [유머] 분노하는 고양이
- [유머] 요즘 시험문제 근황
- [유머] 직장인 밸런스게임
- [유머] 우리 신입의 똑똑한점
- [유머] 서로 마주쳤을때
- [유머] 영국인이 한국 토스트에 실망한 이유
- [뉴스]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주고 집에 돌려보냈다가 사망케한 내과 의사, 대법서 '무죄'로 뒤집혀
- [뉴스] 초코파이·생리대 담긴 대북 전단에... 김여정 '잡종 개XX들, 대가 치를 것'
- [뉴스] 목줄없이 반려견 3마리 산책시키다 시민 공격... '잘못 없다' 법정서 따지던 견주, 이런 결말 맞았다
- [뉴스] 대포 카메라 든 아이돌 극성팬, 수능 고사장 내부까지 쫓아 들어와... 경찰까지 출동
- [뉴스] 베트남 여행 중 맥주 시원하게 병나발 했다가... 정일우, 뜻밖의 근황 전해졌다
- [뉴스] '한국에서 살고 싶어요' 한국, 이민자 50% 급증... 증가율 OECD 2위
- [뉴스] 중학교 때 장난으로 후배 발 걸어 넘어뜨린 남성, 성인돼 형사처벌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