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80단속카메라 종류와 원리 살펴보니
조회 1,47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0-11 10:25
단속카메라 종류와 원리 살펴보니
고정식 단속카메라 종류와 원리
‘고정식 단속카메라’는 특정한 장소에 고정해 과속을 감시하기 위해 운영하는 장비로, 최대 시속 250km까지 인식이 가능하다. 고정식 단속카메라를 설치한 도로 노면에는 20m~30m 간격으로 센서를 매설한다.
차량이 센서가 형성한 감지선을 지나가면, 센서가 차량의 이동시간을 측정해 주행속도를 계산하는 방식으로 과속 여부를 판단한다. 단속카메라를 뒤늦게 발견해 급격히 속도를 줄였지만, 과태료 부과 통지서를 받은 경험이 있다면, 감지 센서가 이미 과속을 감지한 경우다.
‘구간 과속 단속카메라’는 고정식 단속카메라의 원리를 활용하지만, 고정식 단속카메라에 비해 감시 범위가 훨씬 넓다. 단속 구간이 시작되는 첫 지점과 끝 지점의 평균 속도를 계산해 과속 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구간 과속 단속카메라는 시작 지점과 단속 구간 내 평균속도, 끝 지점 총 세 번을 단속하므로, 고정식 단속카메라보다 사고예방 효과도 더 뛰어나다. 기존 단속카메라 앞에서만 속도를 줄여 단속을 피하는 경우를 막기 위해 확대 적용 중이다.
최근에는 센서 감지선을 대신해 ‘레이저 기반의 단속카메라’도 속속 설치·운영된다. 레이저를 이용해 차량 속도를 측정한 후 결과를 바탕으로 위반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2018년부터 도입하기 시작한 레이저형 단속카메라는 하나의 장비로 3차로 이상을 동시에 단속 가능한 장비하며, 차로 뿐만 아니라 갓길 등도 감시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이동식 단속카메라 종류와 원리
‘이동식 단속카메라’는 주로 도로 가장자리에 설치된다. 경찰 조명을 설치한 박스 속에 주로 위치하며, 경찰이 필요에 따라 곳곳에 설치된 박스로 장비를 이동해 운영하므로, 이동식 단속카메라로 불린다.
해당 장비는 모든 차선을 감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측정거리는 1km 이상이다. 1초에 400여 개 레이저를 발사한 후 차량에 레이저가 반사돼 돌아오는 시간으로 속도를 측정한다.
‘연속 이동식 단속카메라’는 측정거리가 1km 이상인 이동식 단속카메라를 약 2km 간격으로 2개 설치해 단속에 활용하는 장비다. 이동식 단속카메라보다 감시 범위가 더 넓으며, 구간 단속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교통 신호와 연계한 ‘신호위반 단속카메라’
‘신호위반 단속카메라’는 교통신호와 연계해 작동한다. 과속뿐만 아니라 신호 위반이나 꼬리 물기 등을 동시에 단속하려는 목적으로 개발됐다.
적색으로 신호가 바뀐 후 1초 이내로 단속을 시작하며, 차량이 교차로를 완전히 통과하는 장면까지 촬영한다.
앞서 살펴본 단속카메라에 과속으로 적발될 경우, 운전자는 초과한 속도에 따라 범칙금, 벌점 부과 대상이 된다. ▲시속 20km 이하는 범칙금 4만 원 ▲시속 20km~40km 이하는 범칙금 7만 원, 벌점 15점 ▲시속 40km~60km 이하는 범칙금 10만 원, 벌점 30점 ▲시속 60km 초과 시 범칙금 13만 원, 벌점 60점에 해당한다.
단속카메라 운영의 목적은 범칙금이나 벌점 부과가 아니라 교통법규 준수 유도와 사고 예방이다. 서로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카메라가 설치된 곳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적정한 속도를 지키는 안전 운전을 습관화해야 한다.
글 / IT동아 김동진 ([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테슬라, 400개 중국 현지 부품업체와 계약.. 60개 이상은 글로벌 공급망에 진입
[0] 2024-11-27 14:45 -
포르쉐, 전기차 부진으로 내연기관 버전 다시 살린다
[0] 2024-11-27 14:45 -
중국 샤오미, 2025년 1분기 두 번째 전기차 출시한다
[0] 2024-11-27 14:45 -
르노트럭, 2026년 600km 주행거리 E-Tech 트럭 출시한다
[0] 2024-11-27 14:45 -
중국 창안자동차, CATL과 배터리 교체 프로젝트 파트너십 체결
[0] 2024-11-27 14:45 -
LG 이노텍, 두께는 40% 줄이고 밝기는 5배 높인 헤드라이트 모듈 CES 혁신상
[0] 2024-11-27 14:45 -
GM, 2026년부터 캐딜락 브랜드로 F1 레이스에 참가한다
[0] 2024-11-27 14:45 -
노스볼트, CEO 퇴임.. 당장에는 임시 경영진이 운영
[0] 2024-11-27 14:45 -
폭스바겐 CEO 토마스 쉐퍼, “ 구조조정은 피할 수 없고 3~4년 내에 이루어져야”
[0] 2024-11-27 14:45 -
[영상] 강렬한 디자인과 효율성, 9세대 토요타 캠리를 만나다
[0] 2024-11-27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렌드] '1억 8000만 원' U7 전기 세단 공개한 中 전기차 브랜드 '양왕'
-
[CES 2024] 현대차그룹 제로원, 유망 스타트업 더 큰 시장으로..지원 총력
-
일본 2023년 수입 전기차 판매 60% 증가
-
기아, 2024 호주오픈 스폰서십 마케팅 활동...글로벌 전동화 선도 브랜드 전달
-
만트럭버스코리아, 2024년 다양한 가격 혜택 제공
-
온세미, 리 오토와 전략적 협약 연장
-
CES 2024 - 마그나, 음주운전 방지 기술을 통해 도로 안전 강화한다
-
CES 2024 - 마그나, 차세대 eDrive 공개
-
BMW 뮌헨 공장, 2027년부터 내연기관차 생산 중단...100년 역사의 전환점
-
'안면 인식 카메라로 디지털 결제' 콘티넨탈, 세계 최초 얼굴 인증 디스플레이 공개
-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 원메이크 레이스카 'NPX1' 티저 공개
-
제이디파워 웹사이트 만족도 현대차 1위, 프리미엄 브랜드는 벤츠
-
기아, 우버 라이드헤일링 및 탑승객 전용 PBV 공급 '뛰어난 공간과 거주성'
-
'중국 외 지역에도 등장' 테슬라 모델 3 하이랜드 미국 내 판매 돌입
-
2024 올해의 차 후반기 심사, 13개 브랜드 26대 통과
-
웨이모, 고속도로에서 이번달부터 승객 운송 운행 개시
-
CES 2024 - KG 모빌리티, WiTricity와 무선충전 기술 선보여
-
'잡고보니 황당' 주차한 자동차 닥치는 대로 뜯고 끍고, 4억 원대 피해
-
[CES 2024] 로터스 로보틱스 '최첨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 하드웨어 공개
-
[EV 트렌드] '슬그머니 낮춰' 테슬라, EPA 새 규정에 주행가능거리 하향
- [포토] 야한 몸매
- [포토] 검정 스타킹
- [포토] 뒤태의 유혹
- [포토] 아름다운 몸매
- [포토] 공격적이 궁디
- [포토] 섹시 란제리
- [포토] SM즐기는 여자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유머] 튜닝 센스
- [유머] 한국인한테 욕먹어서 힘든 일본인
- [유머] 역사상 최악의 실수라 평가받는 노벨상
- [뉴스] 제니, 엉덩이 전용 비누로 관리... '피부 도톰해 따로 관리해야'
- [뉴스] 'BTS' 제이홉, 평소 팬심 드러냈던 '나 혼자 산다' 촬영 마쳤다... 방영은 언제?
- [뉴스] '신병' 시즌3 제작 확정... 역대급 출연진들과 돌아온다
- [뉴스] 고우리 '임신 금지' 계약서 폭로...'남편은 그 핑계로 아예 안한다'
- [뉴스] 생산직 노동자들 위해 조끼처럼 '입는 로봇' 개발한 현대차
- [뉴스] 2년 연속 '매출 3조원' 돌파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약 1달 더 빨라졌다
- [뉴스] BTS 슈가 살던 '95억' 전셋집, 170억에 팔렸다... 지드래곤 옆집 '나인원한남'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