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24메르세데스 벤츠, MB.OS 기반 소프트웨어로 수익 창출한다.
조회 2,967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3-02 11:25
메르세데스 벤츠, MB.OS 기반 소프트웨어로 수익 창출한다.
메르세데스 벤츠가 2023년 2월 22일, 공개한 11세대 E클래스에 채용한 3세대 MBUX에 기반이 되는 MB.OS를 발표했다. MB.OS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해 업데이트와 미래의 혁신을 촉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개발, 생산, 옴니 채널 상거래 및 서비스를 포함한 회사 가치 사슬의 모든 주요 측면을 연결하도록 설계됐다고 덧붙였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차량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에 대한 전체 액세스를 활용하는 고유한 칩 클라우드 아키텍처인 자체 운영 체제를 설계하고 있다. 세계적 수준의 파트너와 협력해 ADAS, 내비게이션 및 엔터테인먼트에서 통합 충전에 이르기까지 탁월한 고객 경험을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MB.OS는 완전한 업그레이드 가능성과 지속적인 개선이 특징이다.
MB. OS는 커넥티비티, 무선 업데이트, 인포테인먼트, 자율 주행, 편안함, 주행성 및 충전과 같은 다양한 기능을 통합하기 위한 운영체제다. 새로운 플랫폼인 MMA아키텍처와 함께 2020년대 중반에 실제 차량에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MB. OS에는 엔비디아 오린 SoC가 채용되며 레벨 2 및 레벨 3 자율 주행 기능으로 향상시킨다.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플랫폼 엔비디아 드라이브와 머신러닝을 활용해 최대 130km/h의 속도로 레벨 3 자율주행 기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칩은 초당 254 조 회의 처리 능력을 가지며 차량에 설치된 다양한 센서의 데이터를 처리한다.
이는 루미나가 개발해 메르세데스 차량에 구현된 라이다 기술로 추가로 지원될 수 있다. 루미나의 차세대 아이리스(iris)라이다 기술 통합을 위해 수십억 달러의 계약을 추가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폴스타와 볼보의 EX90 등에도 채용된다. 이는 레벨3 자율주행 구현을 위한 것이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MB. OS 발표와 동시에 차세대 자동차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개발하고 구현하기 위해 구글과 새로운 장기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구글 지도 플랫폼의 새로운 탐색 기능이 MB.OS에 통합된다. 이를 통해 실시간 교통 정보로 도로 상황을 예측하고 경로를 자동으로 변경하는 등 구글의 첨단 지리 공간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 또한 드라이브 파일럿 레벨 3 조건부 자율주행 시스템을 사용하면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함께 유튜브 앱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MB.OS는 또한 충전 상태 및 에너지 소비와 같은 모든 차량 데이터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고 내비게이션 기능을 통합하여 전기 자동차(EV)의 범위 관리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킨다.
MB. OS가 장착 된 모든 차량은 메르세데스 벤츠 인텔리전트 클라우드를 통해 연결된다. 이를 통해 회사는 모든 중요한 정보 인프라를 제어하여 고객 데이터를 보호하고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무선 업데이트로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빠르게 업데이트 할 수 있기 때문에 보안 확보가 더 쉬워 질 것이라고 밝혔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MB.OS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기능과 서비스로 수익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0 년대 중반까지 R & D 비용의 25 %를 소프트웨어 개발에 할당 할 계획이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이미 2022년에는 내비게이션, 실시간 트래픽, 지도 정보의 무선 업그레이드와 같은 소프트웨어 관련 매출이 10억 유로 이상에 달했다. 소프트웨어 서비스의 총 매출이 2020년대 중반까지 10억 유로 ~ 15억 유로, 2030년까지 15억 유로에서 19억 유로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차그룹, 이동약자를 위한 모빌리티 지원
[0] 2024-11-20 17:00 -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미래 자동차 분야 40대 직업전환 훈련 본격화
[0] 2024-11-20 17:00 -
현대차·기아,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 교통안전 서비스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2024-11-20 17:00 -
현대자동차-전북특별자치도 수소산업 혁신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2024-11-20 14:25 -
현대모비스, CEO 인베스터 데이서 '수익성 기반 질적 성장' 밸류업 방향 제시
[0] 2024-11-20 14:25 -
현대모비스, 2027년까지 매출 연평균 8%↑, 영업이익률 5~6% 달성
[0] 2024-11-20 14:25 -
늑장 리콜로 천문학적 벌금 낸 포드, 美 NHTSA 또 2건의 결함 조사
[0] 2024-11-20 14:25 -
중고차 가치하면 '도요타와 렉서스' 美 제이디파워 잔존가치상 9개로 최다
[0] 2024-11-20 14:25 -
테슬라, 자율주행 규제완화 소식에 주가 장중 9% 상승
[0] 2024-11-20 14:00 -
중국 샤오미, 스마트폰사업은 손실, 자동차사업은 수익
[0] 2024-11-20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렌드] '대중화 모델에도 고성능은 빠질 수 없지' 기아, EV5 GT 개발중
-
영국 슈퍼카와 하이엔드 오디오를 '집에서' 제플린 맥라렌 에디션 출시
-
이탈리아 모터사이클 모토굿찌 'V100 만델로' 국내 출시
-
BMW 코리아, 라이프스타일 제품 ‘BMW 밴티지’ 앱 통해 판매 개시
-
현대성우쏠라이트 ‘오토메카니카 두바이 2023’ 전시 성황리 마무리
-
한국타이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업무협약 체결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차 판매 66% 증가/전동화차 점유율 20%
-
BMW그룹, 3분기 전기차 판매 79.6% 증가/점유율 15%
-
UAW, 포드 켄터키 트럭 공장 파업 확대
-
'다시 한번 기아' EV4 · EV3 콘셉트 세계 최초 공개...전기차 시대 전환 속도
-
'전기차 대중화의 시작점' 기아 EV5 국내 최초 공개… E-GMP 첫 전륜 구동
-
중국 자동차 최다 보유 도시 '베이징'이 아니네...쓰촨성 청두 638만대로 1위
-
제네시스, 미국시장 판매 거점 33개주로 확대
-
ZF, 미국 오셔니어링에 3세대 전기 셔틀 라이선스 부여
-
애스턴마틴, 2025년 목표 고성능 전동화 전략 단비...英 정부 145억 지원
-
우승상금 3억 그리고 GV80 쿠페, KPGA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막
-
기아 ‘웰컴휠 캠페인’ 교통약자 이동 편의 및 접근성 위한 이동식 경사로 보급
-
현대차 ‘2023 현대 트럭 & 버스 페스타’ 개최...화물 창업 아카데미도 진행
-
두 거물, 포르쉐와 프라우셔...핸들링 좋은 프리미엄 전기 요트 'e팬텀 에어' 공개
-
초기품질 '도요타, 내구품질 '렉서스' 압도적 1위...점점 밀리는 국산차 순위
- [유머] 친구 아내 알몸봤다가 쳐맞은 썰
- [유머] 두사람은 문제아지만 최강
- [유머] 비누를 신속히 주워야 하는 이유
- [유머] 싱글벙글 아기돼지촌
- [유머] 혹성탈출 현실화
- [유머] 용기는 모두의 속에 있습니다
- [유머] 훌쩍훌쩍 미국 여고생의 인생을 망가뜨린 PC충들
- [뉴스] ''환승연애' 전 시즌 출연자들 한 자리에 모인다'... 스핀오프 내년 공개
- [뉴스] [속보]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최원종 무기징역 확정
- [뉴스] '탈하이브' 선언한 민희진... 뉴진스·어도어 인스타도 언팔로우했다
- [뉴스] 김새롬, 전남편 이찬오 언급... '재혼 후 잘 지낸다고'
- [뉴스] 김용건, '39세 연하' 연인 향한 애정 고백 '나는 더더더... 잘해야 해'
- [뉴스] 다니엘 헤니, '14세 연하' 아내와 공식석상서 포착... 달달한 투샷
- [뉴스] 싱크로율 99%라고 난리난 실사판 '드래곤 길들이기' 티저 예고편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