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405'압도적 품질' 도요타렉서스, 초기내구품질 1, 2위 독식...제네시스 약진
조회 68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0-10 11:25
'압도적 품질' 도요타·렉서스, 초기내구품질 1, 2위 독식...제네시스 약진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도요타와 렉서스가 초기품질과 내구품질 모두 압도적 평가를 받았다. 독일 브랜드가 상위권에 포진한 가운데 제네시스와 현대차도 과거와 다른 성적을 거두면서 순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10일,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매년 7월 10만 명 대상)’를 벌이고 국내에서 판매 중인 브랜드의 초기 및 내구 품질 결과를 발표했다. 초기 품질은 구입 1년 이내, 내구 품질은 평균 3년이 경과한 소비자의 평균 문제점 수를 평가한다. 자동차 100대당 발생한 문제점 수(PPH)로 지수가 작을수록 순위가 오른다.
초기품질에서는 도요타(61 PPH)가 2년 연속 압도적 1위를 차지했고 렉서스(73 PPH)가 뒤를 이었다. 제네시스(99 PPH, 3위), 기아(116 PPH, 4위) 현대차(109 PPH, 5위) 등 현대차그룹 3개 브랜드가 나란히 톱5에 들었다.
유럽 브랜드 중에서는 BMW(125 PPH, 6위)가 산업평균(126 PPH) 이상의 평가를 받았다. 초기품질 산업평균 지수는 전년 대비 약보합세(+1 PPH)였음에도 톱5는 모두 감소해 도요타와 현대차가 독식하는 구도가 됐다.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였던 르노코리아 등 국산 중견 브랜드는 모두 평균 이하로 내려앉았다.
내구품질도 도요타(103 PPH)가 압도적 1위였다. 다른 브랜드보다 30건 이상 적었고 지난 2016년부터 8년간 1위를 지켜왔던 렉서스(134 PPH)를 2위로 밀어냈다. 볼보자동차(164 PPH, 3위), BMW(186 PPH, 4위), 제네시스(203 PPH, 5위)가 뒤를 이었다.
국산 브랜드 중에는 제네시스(-37 PPH)가 문제점 수를 큰 폭으로 줄이며 현대차(- 5 PPH, 작년 국산 1위)를 추월했다. 유럽계 브랜드(볼보자동차, BMW, 폭스바겐)가 3, 4, 6위로 강세를 보인 점도 눈에 띈다.
내구품질 문제점 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올해 산업평균(229 PPH)은 작년(244 PPH)보다 15 PPH가,2022년(269 PPH)보다는 40 PPH가 줄었다. 산업평균 이상의 상위권 브랜드 중 렉서스를 제외하면 모두 문제점 수가 감소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BMW 그룹 코리아, 워런티 플러스 및 BMW 서비스케어 플러스 구매 고객 대상 특별 프로모션 진행
[0] 2024-10-28 17:25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고객 성원 보답하기 위해 ‘2024 클래식 캠페인’ 실시
[0] 2024-10-28 17:25 -
혼다코리아, 모터사이클 라이더 축제 ‘2024 혼다데이 앳 경천섬’ 성황리 종료
[0] 2024-10-28 17:25 -
기아, '하모니움 페스티벌' 개최
[0] 2024-10-28 17:25 -
현대차-도요타, 유럽 4위 자리 놓고 혈투...9월 현재 점유율 격차 0.1%p
[0] 2024-10-28 17:25 -
기아 '하모니움' 첫발...다문화 가정 인식 개선을 위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
[0] 2024-10-28 17:25 -
위기의 폭스바겐, 임금 삭감 및 동결 등 초강도 대책...獨 공장 추가 폐쇄 검토
[0] 2024-10-28 17:25 -
獨 벤츠 배터리 총괄 임원, 설계 자체 이슈없다...수사 결과에 따라 다툼 예상
[0] 2024-10-28 17:25 -
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2025년형 출시 '고급 편의 사양 전 트림 확대'
[0] 2024-10-28 17:25 -
[EV 트렌드] 포르쉐, 전기차 계획 급선회 'EV 전용 모델에도 내연기관 버전 제공'
[0] 2024-10-28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 5월 신에너지차 판매 33.4% 증가
-
중국 샤오미EV, 누계 배송 2만대 돌파
-
중국 전기차를 배제하는 글로벌 관세 부과는 더욱 심해진다.
-
[영상] 테슬라의 두 얼굴: 혁신이끈 전기차, 그리고 일론머스크의 불안 요소
-
애스턴마틴 '발키리 AMR-LMH 하이퍼카' 2025년 르망24시ㆍFIA WEC 출전
-
'합리적 엔트리' 벤츠, C 200 아방가르드 · C 200 AMG 라인 출시
-
로터스 에메야, 10~80% 충전 단 14분...현존 전기차 가운데 최고속
-
'30만 원에 차박에 딱 맞네' 테슬라, 모델 Y 전용 에어 매트리스 공개
-
[영상] 7년 만의 변화, MINI 컨트리맨 시승기
-
[시승기] 완전변경 미니 JCW 컨트리맨 ALL4 '다 바꿔도 변함없는 하나'
-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국내 고객 인도 시작
-
[EV 트렌드] 북미 단종 결정 지프 '레니게이드' 2만 5000달러 순수전기차로 부활
-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시리즈, 3라운드 7월 인제 스피디움 개최
-
캐딜락, ‘리릭 쇼케이스 인 부산’ 진행
-
기아, 대학생 서포터즈 '기아 크리에이터' 7기 모집
-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시리즈 2024, 제2라운드 호주 벤드 모터스포츠 파크에서 성료
-
MINI 코리아, 삼성디스플레이와 ‘뉴 MINI 컨트리맨’ 5대 인도식 진행
-
푸조 토탈에너지팀, 극한 내구 레이스 ‘르망 24시’ 담금질 끝낸 푸조 9X8 출격
-
캐딜락, 첫 순수 전기 SUV ‘리릭 쇼케이스 인 부산’ 진행...뉴 XT4 최초 시승 기회도
-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내년 1000대 휴머노이드 로봇 공장에 투입'
- [유머] 스코틀랜드 살다온 디시인이 가장 싫어했다는 것
- [유머] 토끼와 고양이의 차이
- [유머] 휠체어탄 사람을 던져버리는 움짤
- [유머] 최후까지 쥐어짜이는 움짤
- [유머] 전방 주시가 중요한 이유
- [유머] 식당이모의 조언
- [유머] 요즘 고등학교 급식 수준 근황
- [뉴스] 故 김수미, 며느리 서효림에 '집 증여'까지 해줘... 애틋한 고부관계 '재조명'
- [뉴스] '거짓말하기 싫어 광고 거절'... 아파트 한 채 값 날렸다는 유명 아나운서
- [뉴스] 산 속에서 멧돼지 사냥하던 중 '동료' 총에 맞은 엽사... '심정지 상태로 이송'
- [뉴스] 故김수미 애도한 황정음... '음식 나눠먹던 소중한 추억 간직할게요'
- [뉴스] '15년 꿈' 루게릭요양병원 끝내 못 보고 지난달 세상 떠난 故 박승일... 션이 12월 완공 소식 알렸다
- [뉴스] '절친' 남창희, 신혼여행 간 조세호 빈자리 채운다... '1박 2일' 깜짝 투입
- [뉴스] '주가 조작 연류 의혹' 임창정, 1년 7개월 만에 컴백... 직접 11월 복귀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