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773기아는 가고 현대차는 빠진 파리모터쇼...그래도 주목할 신차 목록
조회 2,96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0-08 11:25
기아는 가고 현대차는 빠진 파리모터쇼...그래도 주목할 신차 목록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세계 4대 모터쇼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2024 파리모터쇼'가 오는 14일(현지 시간) 막을 올린다. 유럽에서 열리는 주요 모터쇼 대부분이 문을 닫거나 규모를 줄인 가운데 올해 파리모터쇼 역시 주요 글로벌 완성차 업체 다수가 참가를 포기했다.
메르세데스 벤츠도 전시 목록에 포함되지 않았고 도요타와 혼다, 닛산 등 일본 업체들도 참가하지 않는다. 현대자동차도 30년 만에 처음으로 파리모터쇼에 불참한다.
익숙한 브랜드는 르노와 푸조를 중심으로 한 프랑스 업체와 BMW와 미니, 폭스바겐과 아우디 그리고 BYD와 샤오펑(Xpeng), 홍치(Hongqi), GAC 등 다수의 중국 업체가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테슬라도 이번 파리모터쇼에 참가한다.
국내 완성차 업체는 기아가 유일하다. 기아는 파리모터쇼에서 EV3, EV6 부분 변경 모델을 전면에 내 세울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로 90회째를 맞는 파리모터쇼는 규모의 축소와 완성차 참가 부진에도 유럽에서 열리는 가장 큰 이벤트답게 다양한 컨셉의 세계 최초 공개 모델이 준비돼 있다. 파리모터쇼 역시 전동화 모델이 대세를 이룰 전망이다.
알피느 A390
먼저 알피느는 600마력 이상의 출력을 발휘하는 순수 전기차 'A390'을 공개할 예정이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에 강력한 듀얼 모터를 탑재한 A390은 SUV 쿠페 디자인으로 고성능 전기차 경쟁에 나설 예정이다.
포드 퓨마 GEN-E
유럽 해치백 강자인 포드 퓨마의 순수 전기 버전 'GEN-E'도 파리모터쇼를 통해 데뷔할 예정이다. GEN-E는 기존 내연기관 퓨마를 기반으로 외관과 실내를 전기차 전용으로 꾸미고 최고 136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니 JCW-E
미니 JCW의 순수 전기 모델 'JCW-E'도 선을 보인다. 앞서 중국에서 공개된 제원에 따르면 JCW-E는 255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는 모터로 이전 미니 전기차보다 빠른 최고 시속 200k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푸조 E-408
푸조는 408의 전기 버전 'E-408'이 주목을 받는다. E-408은 207마력 모터로 앞바퀴를 구동하고 58.2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으로 최대 453km를 달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푸조는 롱레인지 버전의 E-3008, E-5008도 이번 모터쇼에 출품한다.
르노 R17 콘셉트카
르노는 가장 다양한 신차를 준비했다. 각진 외관을 가진 순수 전기 크로스오버 R5 E-Tech, 그리고 7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레스토모드 R17 콘셉트카를 파리모터쇼에서 공개한다. 르노는 또 수소 전기차(FCEV) '르노 엠블럼' 콘셉트카도 준비했다. 공기 역학에 최적화한 외관을 가진 르노 엠블럼은 40kWh 배터리와 수소 연료로 최대 1000km를 주행한다.
폭스바겐 D.3 GTX FIRE+ICE
이밖에 아우디는 강력한 성능과 효율을 자랑하는 아우디 RS e-트론 GT 퍼포먼스, 스코다는 최초의 순수 전기차 엘록(Elroq), 보그너와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폭스바겐 D.3 GTX FIRE+ICE도 2024 파리모터쇼에서 선을 보일 예정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신차공개] 렉서스 '디 올 뉴 LX 700h'·아우디 'Q6 e-트론' 출시
[0] 2025-03-28 18:25 -
[르뽀] 모터사이클 돈이 아깝지 않은 필수 과정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
[0] 2025-03-28 15:00 -
기아, 친환경차 구독 서비스 '기아 비즈'로 리브랜딩...통합 시너지 기대
[0] 2025-03-28 15:00 -
기아, 제3회 PBV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수상팀과 협업도 추진
[0] 2025-03-28 15:00 -
'역사상 가장 정교한 커스터마이징' 마세라티, 푸오리세리에 워크샵 공개
[0] 2025-03-28 15:00 -
[EV 트렌드] '아이오닉 9 닮은꼴' 현대차, 내달 중국서 신형 전기 SUV 공개
[0] 2025-03-28 15:00 -
기아 타스만 전격 해부 '온 · 오프로드 아우른 특화 기능' 완전 공개
[0] 2025-03-28 15:00 -
'판매 급락한 이유는 오너 리스크' 美 성인 67%
[0] 2025-03-28 14:45 -
현대차그룹, ‘Pleos 25’ 개발자 컨퍼런스 개최… 차량앱 생태계 본격 시동
[0] 2025-03-28 14:45 -
이베코코리아, 노후 경유 트럭 조기 폐차 지원… 최대 2400만 원 혜택
[0] 2025-03-28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기자 수첩] 차세대 TMED-Ⅱ 탑재한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기대감
-
현대모비스 '인공지능ㆍ가상현실' 8개 테마 42종 모빌리티 신기술 공개
-
현대차, 시장 선도 모빌리티와 에너지 두 축 중장기 미래 전략 '현대 웨이'공개
-
GM 전기차, 삼성 SDI 각형 배터리 탑재...2027년 양산 목표 美배터리 합작법인 설립
-
BMW 그룹 코리아,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수료식ㆍ발대식 및 아우스빌둥 발대식 개최
-
기아, 다양성ㆍ형평성ㆍ포용성 기반 19개 분야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
포르쉐, 아시아 최초 ‘포르쉐 디자인 타워 방콕’ 공개...평균 분양가 200억
-
현대차, 쏘나타 이어 아반떼 연식 변경 모델도 美 판매 가격 인하
-
폭스바겐, 브라질 공장에서 새로운 하이브리드 및 EV 생산 예정
-
캐나다, 중국산 전기차에 100% 추가 관세 도입
-
현대모비스, 모빌리티 신소재 개발 속도낸다
-
[영상] 전기차 시대 속 자동차 산업의 수직계열 구조 붕괴
-
BMW 그룹 코리아, ‘BMW·MINI 전기차 특별 안전점검 캠페인’ 실시
-
래디컬 컵 코리아 챔피언십 4라운드, 성황리에 개최
-
BMW 코리아, tvN 월화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에 i5·i7 등 주요 모델 협찬
-
협력사 3000곳 다 문 닫을 판, 자동차 산업 단체 '한국지엠' 임단협 타결 촉구
-
생활 쓰레기도 자원...현대모비스, 지속 가능 등 3대 소재 개발 전략 공개
-
中 샤오미 사상 최대 실적, 그러나 SU7 한 대 팔 때마다 1200만 원 손해
-
‘2024 렉서스 마스터즈’,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
한국타이어, 한국디자인진흥원과 디자인 산학협력 프로젝트 진행
- [유머] 치킨 업체별 닭크기 정리
- [유머] 얼떨결에 커피 공짜로 얻어마신 이유.jpg
- [유머] 프렌치 불독이 왕따를 자주 당하는 이유.jpg
- [유머] 일본 닭꼬치 근황
- [유머] 보면 배가 고파지는 마법
- [유머] 남자 취미 티어표
- [유머] 자기몸을 마루타로 사용한 생명과학교수
- [뉴스] 故 설리 '리얼' 베드신 논란에... 하차했던 전 감독 '오랫동안 마음 아파'
- [뉴스] 손흥민, 홀란 앞섰다... PL 공격수 부문 4위 오르며 월드클래스 입증
- [뉴스] '대치맘' 패러디한 이수지와 똑같은 몽클레어 패딩에... '올해 못 입었다' 원망한 김성은 (영상)
- [뉴스] 김수현 지우고 돌아온 '굿데이', 일주일만 방송 재개... 애장품 경매해 '전액 기부'
- [뉴스] NCT 마크, 당근서 '영어 번역'으로 부업 중?... 계정 찾아보니
- [뉴스] 박병은, 한국 영화 산업 관련 소신 발언 '재밌으면 관객이 알아서 찾아온다'
- [뉴스] MC몽의 원헌드레드 레이블, 산불 피해 위해 '5억' 기부... '빠른 회복 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