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34지프는 원래 그래? 보고도 믿기지 않는 웨고니어 3열 시트의 황당 조합
조회 98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0-02 11:25
지프는 원래 그래? 보고도 믿기지 않는 웨고니어 3열 시트의 황당 조합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자동차는 외관과 내관 대부분을 좌우 대칭형으로 디자인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현대차 벨로스터와 같이 간혹 비대칭으로 특별함을 강조하는 모델이 있기는 해도 내ㆍ외관 장식이나 패턴은 같기 마련이다.
지프는 그럴 생각이 없었나 보다. 최근 소셜 미디어 플랫폼 레딧에는 지프 웨고니어의 특별한 조합으로 구성한 3열 시트 사진이 게시돼 주목을 받고 있다.
레딧에 게시된 7인승 그랜드 웨고니어의 3열에는 좌우 패턴이 전혀 다른 시트가 적용됐다. 트림에 맞는 정상적 시트라면 다이아몬드 패턴이 장착됐어야 했지만 좌우가 달라도 너무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사진 속 왼쪽 다이아몬드 패턴의 시트는 11만 6290달러(약 1억 5200만 원)나 하는 시리즈 III 트림에 적용하는 것이고 오른쪽 평범한 시트는 1만 달러나 저렴한 옵시디언 트림에 사용하는 시트다.
문제가 된 그랜드 웨고니어는 시리즈 III 트림으로 좌우 모두 다이아몬드 패턴 시트가 적용됐어야 했다. 해당 차량을 인도받은 고객도 처음에는 정상적인 구성으로 생각했고 하위 트림에 적용되는 시트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다고 한다.
문제는 잘못된 시트가 조립된 그랜드 웨고니어가 공장 품질 검사를 통과하고 딜러를 거쳐 최종 소비자한테 전달됐다는 사실이다. 저가의 신차에서도 좀처럼 보기 힘든 조립 실수가 1억 원대 이상 고가의 차량에서 발생했다는 점에서 현지에서는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스포티한 매력 배가' 2세대 부분변경 BMW 뉴 4시리즈 그란 쿠페 출시
[0] 2024-11-08 14:25 -
[기자 수첩] 中 이륜차도 받는 '전기차 보조금' 한 푼도 없는 국산 전기 트럭
[0] 2024-11-08 14:25 -
로터스, 486km 달리는 하이퍼 GT '에메야' 국내 출시… 공격적 판매가 책정
[0] 2024-11-08 14:25 -
'전기차로 변신한 전설의 오프로더'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출시
[0] 2024-11-08 14:25 -
머스크와 트럼프 사이 '긴밀한 관계'… 테슬라 시총 1.5조 달러 전망
[0] 2024-11-08 14:25 -
[EV 트렌드] 작년 판매 달랑 22대, 美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 23% 감원
[0] 2024-11-08 14:00 -
벤츠 차세대 전기차 CLA '24시간 3717km', 포르쉐 타이칸 기록 경신
[0] 2024-11-08 14:00 -
[오토포토] 제로백 2.78초, 로터스 전기 하이퍼 GT '에메야' 출시
[0] 2024-11-08 14:00 -
빛 내서 성과급 달라는 현대트랜시스 노조 파업...줄도산 호소하는 협력사
[0] 2024-11-08 14:00 -
콘티넨탈 올웨더 타이어 ‘올시즌콘택트 2’, 아우토빌트 외 다수 성능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 기록
[0] 2024-11-07 12: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대변신 예고 '12.3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 적용
-
모터스포츠 본고장 영국 실버스톤에서 공개된 애스턴마틴 신차 3종
-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에 하이브리드 모델 추가 '전기모드로 96km 주행'
-
폭스바겐, ID7투어러 출시
-
미국 리비안, 저가 SUV R2 유럽시장에도 출시한다
-
테슬라 멕시코 기가팩토리 3월 착공?
-
미국, 3월 2032년 전기차 67% 목표 규정 60%로 완화?
-
GM 메리바라, “소프트웨어 수정으로 경쟁 우위 확보한다”
-
토요타와 마쓰다, 자동차 운영 시스템 공유한다.
-
볼보건설기계, 스웨덴 스키스타에 L25 전동 휠 로더 및 볼보 에너지의 통합 충전기 설치
-
저온 주행거리 테스트 상위4개 모델이 공통적으로 사용한 이 것!
-
전기차 왜건 통하지 않을까? 폭스바겐 'ID.7 투어러' 공개...최대 685km 주행
-
벤츠,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탑재 '접지 불량 화재 위험' 리콜
-
297. SDV의 세계 1.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를 위해 필요한 하드웨어
-
올해 상륙 캐딜락 순수 전기차 리릭, 슈퍼크루즈 교통량 인식 기능 업그레이드
-
62년 만에 폐지되는 車 번호판 봉인,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 절감 기대
-
[김흥식 칼럼] 자동차 결함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전환' 관련법 정비해야
-
[EV 트렌드] 현행 판매 모델에 반값 '리비안 R2' 내달 공개 앞서 사전 포착
-
美 PGA 투어 ‘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마쓰야마 히데키 최종 우승
-
KG 모빌리티, '영업 마에스트로 20' 워크숍 실시
- [유머] 트럼프한테 쪽지 보내고 답장받은 디시인
- [유머] 스압) SM 출신 천상지희 천무 스테파니 근황.jpg
- [유머] 트럼프 주요공약
- [유머] 멋진 아버지
- [유머] 강아지와 병아리의 달리기 시합
- [유머] 싱글벙글 고양이의 전력 생산능력
- [유머] 님들 입냄새는 내가 해결해드림
- [뉴스] 영화 '소방관' 곽경택 감독, 음주운전 곽도원 원망... '솔직히 아주 밉다'
- [뉴스] '신상공개 취소하라' ...'여군무원 살해' 시신 유기한 군 장교 소송
- [뉴스] '가을야구' 노리는 한화이글스, 심우준 이어 엄상백 '78억원'에 FA 영입
- [뉴스] 장가현, 전남편 연기 활동 간섭 폭로... '베드신·신음소리 어떻게 찍었냐 물어'
- [뉴스] 이시영, 6살 아들과 히말라야 3500m 등반 성공... '고산병도 없어'
- [뉴스] '샘 해밍턴 아들' 벤틀리, 아이돌 비주얼 센터상으로 잘 자란 근황 공개
- [뉴스] 강남 대치동 은마아파트 상가 지하 식당서 화재...1명 화상, 200명 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