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498H2 이노베이션 어워드, 일진하이솔루스 ‘Type 4 수소 운송 튜브트레일러’ 수상
조회 978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9-26 17:25
H2 이노베이션 어워드, 일진하이솔루스 ‘Type 4 수소 운송 튜브트레일러’ 수상
국내 유일의 타입4(Type 4) 수소연료탱크 제조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일진하이솔루스(대표 양성모)의 ‘타입 4 수소 운송 튜브 트레일러’가 H2 MEET 2024의 최고 혁신 기술로 선정됐다.
H2 MEET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남훈, 이하 조직위)는 25일 H2 이노베이션 어워드 2024의 최종 수상 기업 10개 사를 선정, 발표했다.
*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수소연합, 수소에너지네트워크,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연합포럼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H2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수소 관련 기술을 보유한 대·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이 모두 참여하고, 혁신 기술을 발굴해 선보이는 종합 기술발표회 및 시상식으로 H2 MEET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수소연합,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공동 주관한다.
출품 분야는 수소생산, 저장·운송, 활용 등 3개 분야로 각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기술 기업을 선정, 시상해 업계의 기술 교류와 산업발전을 도모한다.
조직위는 지난 7월부터 공모를 받아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최종 10개 업체를 선정했고, 결선 발표회를 통해 대상 1개 사, 부문별 최우수상 3개사, 우수상 3개 사를 선정했다.
▲대상은 일진하이솔루스의 ‘타입4 수소연료탱크’가 차지했고, ▲수소 생산부문 최우수상은 유틸리티글로벌의 ‘H2Gen™ 리액터’, ▲수소 저장ㆍ운송 부문 최우수상은 Mt.H콘트롤밸브의 ‘고압 수소 디스펜서 유량 조절 밸브’, ▲수소 활용 부문 최우수상은 이플로우의 ‘1.5Kw 수소연료전지 전기 발전기’가 각각 선정됐다.
‘H2 이노베이션 어워드 2024’ 시상식은 25일 오후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다.
강남훈 조직위원장은 시상식에서 “수상한 기업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수소경제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시기에 H2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통해 수소생산, 저장·운송, 활용 등 전 부문을 아우르며 혁신기술의 교류를 촉진하고 한국 수소 산업의 균형 잡힌 발전을 지원하는 기반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상을 수상한 일진하이솔루스 황재원 상무는 “밤낮으로 함께 애썼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 정부의 모든 분들이 수소사업이 조금 더 잘 나갈 수 있게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대상(운송 부문): 일진하이솔루스 ‘Type4 수소 운송 튜브트레일러’
일진하이솔루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Type4 수소 운송 튜브트레일러 생산 기술력을 보유한 수소탱크 전문 제조기업이다. 세계적으로 타입4 수소 운송 튜브트레일러를 생산할 수 있는 기업은 일진하이솔루스와 일본 도요타자동차뿐이다.
일진하이솔루스의 Type4 수소 운송 튜브트레일러는 기존의 철제용기(Type1) 대신 비금속 라이너와 탄소섬유 복합체(Type 4)로 제작돼 저장용량, 안정성이 뛰어나다. 또한 무게 감소로 연료비 절감 등 수소 운송비를 크게 개선했다.
◆최우수상(생산 부문): 유틸리티글로벌 ‘H2Gen™ 리액터’
H2GenTM’리액터는 유틸리티글로벌에서 자체 개발한 eXERO 기술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됐다. eXERO는 폐가스에 포함된 일산화탄소 형태의 잔여 에너지를 사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로, 수소로 변환과정에 전기가 필요하지 않고 다양한 산업 공정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총소유비용, 유연성 및 기존 공정과의 통합 측면에서 많은 이점을 제공한다.
◆최우수상(저장ㆍ운송 부문): Mt. H콘트롤밸브 ‘고압 수소 디스펜서 유량 조절 밸브’
고압수소 디스펜서 유량 조절 밸브는 생산공정을 간소화하고 관리효율을 증대시킬 수 있다. 바디(Boday)와 트림(Trim) 부분이 완전히 독립된 구조로 설계되어 다양한 규격의 밸브를 사용해야 하는 다품종 소량생산 환경에서도 밸브 규격을 표준화해 생산공정을 간소화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밸브와 달리 카트리지 형태에 따라 밸브의 성능 변환이 가능해 유량을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다. 설비 가동을 중단하거나 배관을 분해할 필요 없이 성능을 조정하거나 정비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밸브이다.
◆최우수상(활용 부문): 이플로우‘1.5Kw 수소연료전지 전기발전기’
이플로우의 1.5Kw 수소연료전지 전기발전기는 휴대용 파워뱅크형 전력 수요에 적합한 전기 발전기이다. 휴대용 발전기는 정전 발생 시 비상 전력 수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플로우의 수소연료전지 휴대용 전기발전기는 비상전원 및 오프 그리드에 필요한 전원 공급원으로 소음이나 연기, 오염물 배출이 없다. 또한 수소만 있으면 용량 제한 없이 충전이 가능하다.
그 밖에 우수상 수상은 ▲수소생산 부분은 테크로스(재생에너지 직결형 알카라인 수전해 시스템)와 카본밸류(RPB 기반 CO2 포집 시스템을 이용한 블루수소 생산) ▲저장ㆍ운송 부문은 한국에머슨(액화 수소용 안전밸브)과, 유니드비티플러스(수소가스 감지제품) ▲활용 부문은 에너진(수소취성 평가용 저속변형율 인장시험기)과 한국기계연구원(직접분사식 수소 엔진)이 차지했다.
한편 9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진행되는 H2 MEET 2024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료는 일반인 1만 5천원, 대학생·군인·경로자·장애인·유공자는 5천 원, 고등학생 이하는 무료로 진행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바른 도그(DOG) 회원 1차 모집
[0] 2024-11-05 17:25 -
도요타, 2분기 순이익 2년 만에 첫 감소… 판매 및 생산 완만한 둔화
[0] 2024-11-05 17:25 -
美 생산 '2025년형 아이오닉 5' 보조금 전액 지원 기대감에 관심 고조
[0] 2024-11-05 17:25 -
렉서스, 올해도 볼보차 추격 실패?...벌써 윤곽이 잡히는 수입차 순위
[0] 2024-11-05 17:25 -
[포토] 기아 '더 뉴 스포티지' 간결해지고 대담해진 외관과 실내
[0] 2024-11-05 17:25 -
'미국서 포드보다 더 높은 가치' 구글 자율주행 웨이모 독주 '스타트'
[0] 2024-11-05 17:25 -
10월 수입차 소폭 감소, 증가세 꺽인 전기차...하이브리드 비중 60%대 근접
[0] 2024-11-05 17:25 -
'전면부 변화에 초점' 7세대 부분변경 BMW 뉴 3시리즈 세단 및 투어링 출시
[0] 2024-11-05 17:25 -
폭스바겐, 3분기 순이익 64% 감소
[0] 2024-11-05 11:25 -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들 판매 증가세 여전
[0] 2024-11-05 11: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BYD, IAA 2024에서 새로운 전동 야드 트랙터 'EYT 2.0' 공개
-
메르세데스-벤츠, 2024년 매출 이익률 하향 조정
-
독일 하베크 부총리, 폭스바겐 지원 방안 검토 중
-
대형 SUV 링컨 내비게이터의 디자인
-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했어' 볼보, 2026년까지 신차 및 리플레쉬 10종 출시
-
포드, 쓰지 않는 과잉 옵션 '주차지원시스템' 삭제... 대당 60달러 절감 효과
-
미국에서 '구글카'로 변신하는 '아이오닉 5'… 현대차 · 웨이모 협력 타진
-
내년 출시 앞두고 뉘르부르크링 등장… 기아 'EV4 해치백' 매력적 디자인
-
아우디 Q8 e-트론 생산 폭스바겐 브뤼셀 공장, 中 니오에서 인수 추진
-
지엠, 패어팩스 공장 쉐보레 말리부 생산 중단...차세대 볼트 EV 설비 전환
-
르노와 지리 합작회사 호스파워트레인, 브라질 레카에 엔진 공급
-
중국 CATL, 전기 상용차용 텍트란 배터리 시스템 공개
-
볼보, “EX90의 라이다 시스템 심각한 사고 20% 줄여”
-
기아, 중국시장 판매 3개월 연속 2만대 돌파
-
[영상] 자동차 산업의 미래: 새로운 시대를 주도할 승자를 예측하다
-
[영상] GM과 현대차가 협력하는 이유, 서로의 속내는?
-
폭스바겐 공장 문 닫는 이유 있었네...EU 8월 자동차 신규 등록 18.3% 감소
-
볼보, 연산 50만대 전기차 배터리 공장 짓는다...정부에 '1조 6000억' 요청
-
'가장 치열한 중국에서 찾은 희망' 기아, EV5 주도 3개월 연속 2만 대 판매
-
327. 베트남 빈패스트,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 [유머] 커뮤글 하나에 세계가 들썩였던 사건
- [유머] 일본 경호원 문제로 또 논란
- [유머] 싱글벙글 물리학이 자신있어서 공부 안한 사람
- [유머] 길거리 화가가 살아가는 법
- [유머] 등산하는 자동차
- [유머] 차 타러 갔다가 기절할뻔;;
- [유머] 국밥집 8대 호불호
- [뉴스] 44세 이지혜, 셋째 시험관 시술 실패... '유전자 이상 판정 받아'
- [뉴스] '86세' 김영옥, 1억 원대 스포츠카 타고 있는 모습 공개
- [뉴스] 마이클 잭슨 '빌리진','스릴러' 프로듀싱한 팝의 거장 '퀸시 존스' 별세... 향년 91세
- [뉴스] 저녁밥 먹으러 오던 길냥이... '이삿날 아침 10시까지 나오면 같이 가자'라는 말에 보인 반응
- [뉴스] 앞으로 학교에서 핸드폰 못 쓰나... 교내 스마트폰 금지 법안에 교육부 '공감'
- [뉴스] SM그룹 우오현 회장 외아들, 5억에 산 땅 100억에 팔려 해... '알박기' 논란
- [뉴스] 페달 헷갈려 사고 낸 후 '급발진' 주장하자... 경찰, 고령 운전자에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나눠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