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83中 전기 · 커넥티드카 장벽 세운 美… 전기차 전환에 '밑단'부터 지원
조회 1,16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9-25 17:25
中 전기 · 커넥티드카 장벽 세운 美… 전기차 전환에 '밑단'부터 지원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미국 정부가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 인상에 더불어 중국 및 러시아 소프트웨어, 하드웨어에 대한 단계적 금지 조치를 밝힌 가운데 자국 자동차 산업의 전동화 전환을 위해 소규모 부품업체까지 들여다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시간으로 24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이브이는 시카고에 본사를 둔 투자 회사 '몬로 캐피탈(Monroe Capital)'이 전동화 전환을 위해 소규모 자동차 부품업체에 최대 10억 달러, 한화 약 1조 3000억 원 대출을 제공하는 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몬로 캐피탈의 '드라이브 포워드 펀드(The Drive Forward fund)'는 소규모 부품업체가 전동화를 도입하고 내연기관차에서 벗어나 사업을 다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보증 제동의 일환이다.
이와 관련 백악관은 '해당 펀드는 소규모 부품업체가 전동화 전환이라는 힘든 여정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라고 밝히고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위치에 있고, 제조 능력을 키우기 위해 추가 자본과 지원이 필요한 업체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자동차 부품업체는 미시간, 오하이오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25만 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는 만큼 전동화 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소식을 전한 매체는 소규모 부품업체의 경우 전동화 전환의 핵심이 될 수 있지만 지금까지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전하고 이들은 인력 재교육, 공장 재정비, 부품 부족 등을 과제로 안고 있다고 밝혔다.
또 무엇보다 2027년 시작될 더욱 엄격한 EPA 규정을 준수하는 데는 해당 업체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한편 지난 23일, 미국 상무부는 차량 연결시스템(Vehicle Connectivity System)이나 자율주행시스템(Automated Driving System)에 중국과 러시아와 연계된 특정 하드웨어 혹은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차량의 수입과 판매를 금지한다는 내용의 규정안을 발표했다.
상무부는 해당 규정안에 대해 중국과 러시아 등 미국 적대 국가의 기술을 탑재한 커넥티드카 판매가 늘어나 자국 안보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특히 지나 러몬드 상무장관은 해당 브리핑에서 '극단적 상황에서는 적국이 미국에서 운행 중인 모든 차량의 시동을 동시에 끄거나 통제해 사고를 일으키고 도로를 막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5년식 사도 될까? 벤츠 11월 판매조건 정리
[0] 2024-11-14 16:45 -
美 뉴스위크 '아이오닉 9ㆍ기아 EV9 GT'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선정
[0] 2024-11-14 14:25 -
[EV 트렌드] 中 CATL '트럼프가 허용하면 미국 내 배터리 공장 건설 검토'
[0] 2024-11-14 14:25 -
美 NHTSA,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등 46만대 리콜...변속기 결함
[0] 2024-11-14 14:25 -
가장 강력한 전기 오프로더 '벤츠 G580'... 45도 등판 정도는 알아서 척척
[0] 2024-11-14 14:25 -
[EV 트렌드] 폭스바겐, 리비안 합작사에 8조 투입 '아키텍처 · 소프트웨어 공유'
[0] 2024-11-14 14:25 -
메르세데스-벤츠 CEO, '중국 성공이 글로벌 성공의 열쇠'
[0] 2024-11-14 14:00 -
리비안 CEO, 기후변화 대응 촉구… '지금은 후세를 위한 역사적 순간'
[0] 2024-11-14 14:00 -
럭셔리와 모험의 조화, JLR 코리아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
[0] 2024-11-14 14:00 -
[스파이샷] 포르쉐 911 GT3 RS, 새 얼굴로 돌아온다
[0] 2024-11-14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폭스바겐 공식딜러 유카로오토모빌, 부산아이파크와 공식 스포츠 마케팅 파트너쉽 체결
-
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배 3쿠션 당구대회’ 주최.. 참가자 모집
-
쉐보레, 전국 코스트코 8개 지점서 ‘지엠 이머전 위크’ 실시
-
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 청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
브리지스톤, 제16회 ‘글로벌 CSR 및 ESG 서밋 & 어워드 2024’ 개
-
벤틀리 4세대 컨티넨탈 GT 6월 공개...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탑재
-
중국 니오, 하위 브랜드 온보 론칭 첫 모델 900V 베이스 L60 사전 판매 개시
-
중국 바이두, 6세대 로보택시 출시
-
미국 정부의 중국산 제품 관세 인상이 중국 즉각 반박
-
미국 정부의 중국산 전기차 100% 관세부과, 전기 자전거는?
-
인플루언스맵, 자동차회사 오염 억제 기여 순위 발표
-
[영상] 르노코리아의 새출발, '태풍의 눈'에서 '로장주'로 거듭나다
-
한자연, 친환경 대체연료를 주제로 교류의 장 마련
-
현대차·기아 ‘2024 발명의 날’ 행사 개최
-
[시승기] KG모빌리티 토레스 EVX, 높은 완성도와 가성비에 끌린 순수 전기차
-
포르쉐코리아, 신형 카이엔 E-하이브리드 국내 공식 출시
-
오버워치 2 X 포르쉐, 게임 내 콘텐츠 콜라보레이션 진행
-
볼보자동차코리아, 푸르메재단과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 진행
-
'이구환신 효과?' 中 BYD, 지난주 2024년 주간 판매 신기록 달성
-
'전기차 생각보다 안 팔리네' 벤츠, EQS · EQE 차세대 플랫폼 개발 전면 취소
- [유머] 엑셀에서 이거 왜이런지 아시는분 계십니까ㅜㅜ
- [유머] 워후우우 아쎄이! 우주 밀크쉐이크도 있다네!
- [유머] 똑똑한 댕댕이
- [유머] 음탕한 엉덩이
- [유머] 훌쩍훌쩍 아들의 죽음을 눈앞에서 본 어머니의 절규
- [유머] 주식은 브라키오사우루스 매매법으로
- [유머] 마법소녀 우정잉
- [뉴스] 故 송재림의 유작... '루나코인' 사태 다룬 영화 '폭락: 사업망한남자' 내년 1월 개봉
- [뉴스] 괌으로 출산하러 간 한국인 산모 사망에도... 원정출산 업체 '안전하다'며 계속 영업
- [뉴스] '마약 투약 자수합니다'... 김나정의 자수 이유로 추정되고 있는 '쭈라'의 뜻
- [뉴스] 서울시판 '나는 솔로' 참가자 '혼인관계·직업·성범죄' 이력 탈탈 털자... 미혼남녀 3300명 몰려
- [뉴스] 윤 대통령 '골프 의혹' 점점 커져... '한미연합훈련 중에도 쳐' 주장 나와
- [뉴스] 조병규, 악행 일삼는 범죄자로 돌아온다... 영화 '보이' 주연 발탁
- [뉴스] 딸뻘 편의점 알바생에게 한 달에 150만 원 주겠다며 연애하자고 한 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