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442미국에서 '구글카'로 변신하는 '아이오닉 5'… 현대차 · 웨이모 협력 타진
조회 78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9-20 11:25
미국에서 '구글카'로 변신하는 '아이오닉 5'… 현대차 · 웨이모 협력 타진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구글 알파벳의 자율주행 부문 자회사 웨이모(Waymo)가 차세대 로보택시 차량으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고려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웨이모와 현대차는 이와 관련된 논의를 위해 세 차례 이상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시간으로 19일, 주요 외신은 전자신문, 로이터 등의 기사를 인용해 웨이모와 현대차는 기존 중국의 '지커(Zeekr)'를 대체하는 차량으로 현대차 아이오닉 5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고 전했다.
로이터는 현대차와 웨이모가 미국 전역 승차 공유 서비스에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아이오닉 5를 제작하는 논의를 위해 회동을 했다고 보도했다.
전자신문은 로보택시를 확보하려는 웨이모와 새로운 사업 확장을 기대하는 현대차의 이혜관계가 부합된 결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웨이모는 현재 크라이슬러 '퍼시픽카'와 재규어 'I-페이스' 전기차를 사용하고 최근 지커의 미니밴을 6세대 자율주행시스템 테스트를 위해 일부 도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웨이모에 따르면 6세대 자율주행시스템은 13대의 카메라, 4대의 라이더, 6대의 레이더를 비롯한 외부 오디오 수신기로 구성된 하드웨어를 통해 이전보다 적응 비용으로 더욱 광범위한 기성 조건에서 자율주행을 구현한다.
현지 언론은 미국으로 수입되는 중국산 차량에 부과되는 높은 관세로 인해 웨이모는 지커 차량을 대체하는 모델을 찾고 있으며 이에 현대차 아이오닉 5를 리스트에 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웨이모 관계자는 로이터의 이 같은 보도에 대해 관련 언급을 거부하면서도 '우리는 지커 플랫폼에서 6세대 웨이모 드라이버를 검증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준비가 되면 우리 차량에 도입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 지커 관계자는 언론 인터뷰에서 '웨이모와 거래에는 변화가 없으며 두 회사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북미 최대 IT 온라인 매체 테크크런치는 현대차는 지난 5월 아이오닉 5를 기반으로 한 로보택시 출시계획을 2년 연기해 2026년으로 미뤘다고 보도했다.
또 매체는 현대차와 앱티브가 만든 스타트업인 모셔널은 구조조정 과정을 거치고 있으며 리프트와 우버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운영하는 아이오닉 5 택시와 우버이츠를 통한 산타모니카의 배달 서비스를 포함 상업적 영역에서 운영도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EV모드 400km 주행 가능, CATL의 하이브리드 배터리 '프리보이'
[0] 2024-10-30 15:45 -
다쏘시스템, 디지털 혁신 전략과 2025년 비전 발표
[0] 2024-10-30 15:45 -
[스파이샷] 차세대 닛산 리프, SUV로 재탄생
[0] 2024-10-30 15:45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한국전기연구원과 전기차 충전 호환성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2024-10-30 15:45 -
현대차, 몸값이 올라가는 소리가 들린다.
[0] 2024-10-30 15:45 -
[영상] 현대 N과 토요타, 모터스포츠 열정으로 하나 되다
[0] 2024-10-30 15:45 -
현대차, ‘아이오닉 9’ 티저 이미지 최초 공개
[0] 2024-10-30 15:45 -
한국타이어, 고성능 전기 SUV 쿠프라 ‘타바스칸’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0] 2024-10-30 15:45 -
기아, '웰컴휠 캠페인' 통해 교통약자 이동 편의 지원
[0] 2024-10-30 15:45 -
현대자동차, 국내 최대 규모 재생에너지 공급 계약(PPA) 체결
[0] 2024-10-30 15: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폭스바겐 공장 문 닫는 이유 있었네...EU 8월 자동차 신규 등록 18.3% 감소
-
볼보, 연산 50만대 전기차 배터리 공장 짓는다...정부에 '1조 6000억' 요청
-
'가장 치열한 중국에서 찾은 희망' 기아, EV5 주도 3개월 연속 2만 대 판매
-
327. 베트남 빈패스트,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
웨이모, 현대자동차와 자율주행차 제조 협의 진행 중
-
글로벌 승용차 시장의 혼조세, 8월 판매 동향과 지역별 현황
-
중국 왕문타오 상무부 장관, EU 반보조금 조사에 마지막 순간까지 협상
-
포톤 모터와 ZF 그룹, 첨단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 도입 협약 체결
-
보쉬-피렐리, 타이어 혁신 위한 공동 개발 계약 체결
-
[기자 수첩] 110년 역사, 조선 최초 신식 주유소 자리 꿰찬 전기차 충전소
-
[EV 트렌드] 테슬라, 4680 배터리셀 공개 4년 만에 누적 생산 1억 개 돌파
-
기아, 모닝 크기 2000만원대 저가 전기차와 스팅어 후속 EV 버전 개발
-
이브이링크,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와 전기차 배터리 성능진단 장비제공 MOU 체결
-
전기차 사태에 따른 역풍, 벤츠 9월 판매조건 정리
-
아우디, 고성능 전기차 RS e-트론 GT 퍼포먼스 유럽 수주 개시
-
H2 MEET 2024 ‘컨트리 데이’에 관심 집중
-
로터스, 고성능차의 미래를 담은 ‘Theory 1’ 최초 공개
-
토요타, 생성형 AI활용해 안전성 개선한다
-
중국 BYD, 덴자 100% 자회사화
-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네타, 멕시코 시장 진출한다
- [포토] 미카미유아 몸매
- [포토] 잠자는 여인
- [포토] 일반인의 슴가노출
- [포토] 메이드 코스프레
- [포토] 온천욕중의여친
- [포토] 야한뒤태
- [포토] 야한여자
- [유머] 500만 요리 유튜버의 한중일 볶음밥 비교
- [유머] 바티칸의 새로운 마스코트
- [유머] 벌칙 게임
- [유머] 스코틀랜드 살다온 디시인이 가장 싫어했다는 것
- [유머] 토끼와 고양이의 차이
- [유머] 휠체어탄 사람을 던져버리는 움짤
- [유머] 최후까지 쥐어짜이는 움짤
- [뉴스] 불치병 환자 '휠체어' 밀며 마라톤 뛰는 남성... 익숙하다 했더니 유명 배우였다 (영상)
- [뉴스] 서유리 엄마 '처음부터 마음에 안 들었어... 내 딸 불쌍해'
- [뉴스] '인터넷 쇼핑을 한 번도 해본 적 없다'... 연예계 대표 '짠돌이' 김종국 대통령 표창 받았다
- [뉴스] 박수홍 아내 김다예, 출산 후 15kg 감량한 근황 공개... '아직 20kg 더 남아'
- [뉴스] 이승기, 삭발하고 스님 됐다... 파격 변신한 근황 공개
- [뉴스] 방탄소년단 진 '백종원은 내 찐친... 매일 통화하고 게임한다'
- [뉴스] '친한 친구도 30만원은 많아'... 방탄 진, 사회초년생 '축의금' 기준 정리했다